얼마전 그일 이후 그녀를 잡는데 성공은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여전히 전과 같습니다.
곳 결혼일은 다가오는데 하도 답답해서 화도 내보고 부탁도 해봤습니다.
사랑을 구걸이라도 하듣이 오빠한테 관심좀 가져주지 않을레 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런부탁은 사람기분봐 가면서 해" 라고.
그이야기 듣고 좀 당황했습니다.
그렇게 까지 이야기 할줄은 상상도 못한 대답이었으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아니 아프다기보단 너무 화가 납니다.
얼마전 같이 악세사리점에가서 목걸이를 하나 사주었습니다.
2시간가까이 고르다 마지못해서 하나고른 목걸이였죠.
계산을 하고 나가려는데 다른게 좋을거 같다면서 환불을 해달라더군요 그래서 다시 환불하고
다른걸로 골라서 사주었습니다.
그래도 그녀가 좋아하는 모습에 별신경은 쓰지않았습니다.
그런데 2틀이 지난 어제 점심시간이 지나서 일하는데 전화가왔습니다.
영수증 아직가지고 있느냐고 묻더군요.
그리고 는 목걸이 마음에 않드니까 환불하자고 하더군요.
저야 한번이라도 자주 보는겉이 좋다고생각해서 군말없이 일을 마치고 그녀에 직장앞으로 갔
습니다. 그런데 집에 목걸이 두고왔다고 집으로 대려달라더군요.
그녀에 집에 도착해서 그녀가 목걸이를 가지러 올라갔습니다.
잠시후 목걸이 들고 내려오더군요. 그리곤 하는말이 오늘은 많이 피곤하니까 혼자가서 환불해오라더군요 ㅎㅎ
다시한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는 저혼자 가서 환불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녀를 만난지가 벌써 6계월째입니다 그런데 아직 손밖에 못잡아봤네요.
그녀는 아직도 절 자기사람으로 생각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녀에 마음을 얻어보려고 살도20키로 가까이 감량하고 감량하다가 쓰러지기도해보고
이런저런 거 않사줘본적이없고 아침에 출근시켜주고 저녁에 집에 대려다주고 무슨(복)날이면
집에 어른들 드시라고 고기며 보약이며 않사가본게 없을정도구요 벼레 별짓을 다해봐도
그녀는 항상 저에게 냉담합니다.
2달후면 결혼식이 지만 지금에와선 남자인 재가 더흔들립니다.
점점 힘들어지는 이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아직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31년간 살면서 이런저런 사람들과 많이 만나봤지만 이런경우
는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네요..... 워낙 답답해서 내일부터 3일간 배낭하나 짊어지고 걸어서
갈수있는곳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생각도 좀하고 운동삼아.... 살빼는게 이젠 생활같이
돼어버려서............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까지 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저도 할만큼은 해봤는데 이젠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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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ㅠㅠ (2번째 질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