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이야기 - 여기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올리는 곳입니다. 자신의 사랑이야기 등을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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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아 안녕 ^^//   이별.. Date : 2005-09-17 15:23:48 | hit : 981  꼬맹아 안녕^^// 나다.. 니 서방님~!! ^ㅡ^ 우리 꼬맹이 지금 뭐할까.. 울고 있는건 아니지?.. 지금 비와... 니가 울고 있는것같아서.. 좀..그래.. 항상 내가 꼬맹이라고 부른다고.. 나이도 같으면서.. 꼬맹이라고 부른다고.. 그러지말라고 매일 짜증내구 화내면서도 좋아했었잖아, 그러는 니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어.. 정말 인간같지도 않은.. 나같은놈 만나서.. 울기도 많이 울고.. 아프기도 많이 아팠지?.. 17살때.. 부모님 동의하에 결혼할 수 있다구.. 넌 정말 좋아했었지.. 결국 부모님 동의 받아서.. 우린 결혼... 해버렸구.. 나 자신에게 한 약속.. 너는 내가 지킨다.. 너 하나만큼은 내 힘으로 지킨다.. 그 약속도 난 지키지 못한채.. 널 이렇게 보내게됬다.. 니가 말했던것처럼.. 정말 행복하게 살았어야지.. 나 사랑했던거.. 역겹구 쪽팔린 기억..아니..추억.. 행복이라는 두 글자로 씻어버리길 바랬어.. 후.. 정말 미칠것같다.. 장례식장.. 다녀왔다.. 어제.. 너 마지막으로 보내구..왔어.. 아닐꺼라고.. 지금이라도 전화하면.. 웃으면서.. " 자기야..^^ " 하면서.. 달려와서 안길것 같은데.. 내 방엔.. 니 사진들.. 가득한걸.. 니손때 묻은.. 추억들이 가득한걸.. 후 . . . 난 이제 살아갈 이유가 없어.. 너랑 같은하늘아래서 숨쉬는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그래서 헤어지자는 말해도 잡지못했는데.. 넌 다시는 볼 수 없는곳으로 가버렸어.. 근데.. 이제 슬프지않아.. 금방.. 곧.. 만날 꺼니까.. 꼬맹아.. 춥고 힘들어도.. 조금만 기다려줘.. 3일만... 아니.. 하루만 더 기다려줘.. 마지막으로.. 엄마랑 누나 한번만 보고.. 너한테 갈게.. 너없이는 숨쉬는것도 힘들다고.. 평생.. 아니.. 영원히 함께하자구.. 약속 했잖아.. 그 약속 이제 지키려구해.. 사랑한다.. 꼬맹아                                                                                        2005.09.17 …            By_Su 사랑하는사람.. 잊을 자신이없어서.. 용기가 없어서.. 전 바보가 되려합니다.. 세상에 저같은 바보는..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을 멀리서 찾지마세요.. 가까이에 보이는.. 사람이.. 당신의 운명일지도 모르니까요.. Su_

쩡다훈  그러지마세요 ㅠㅠ ..... 그렇다고 그런바보가 데체 어디있습니까?... 멋있어보이기도하지만.. 사랑을한다면 더 그럴수록 힘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입장을 제가 이해못한다해도..  당신 주윗사람들을 바라 보십시요.. 당신을 힘들게 길러준 부모님... 당신과 함께했던 있던 수 많은 사람들.... 생각해보십시요.....   [ 2005-10-15 21:0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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