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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지..으헤헤헤~~
꼭따리..^^
Date : 2004-01-15 16:17:48 | hit : 566
저는 오늘 병원에 다녀왔어용^^히히
쮼씨는 무얼했나요? 여물을 먹었나요? (마굿간)
글씨~울집에 이틀동안이나 더운물이 안나오능거여! 죽는줄알았떵..쮸낭..
간신히 머리감았따니께~~ 그래서 서둘러서 병원에 갔죠.. 갔떠니만 피룰 뽑고..아까워서 죽는줄알았따니까...피가 철철 넘치는거 가뜨만...쩝~~ 엄마는 고기도 안주고.나를 상치를 먹였어...토끼인줄 아나봐..으헤헤헤헤... 암튼 그랬따니까..내가 쮸니니까 일르는거야.(사실 엄마는 예전에 콜레스테롤 치수가 높아서 주의를 하셔).. 쮸니한테 다..죽어쓰~~
또 우리 선생님 이야기를 해주게..우리 미술선생님은 앉는 자세를 가르쳐주셔...
근데 나는 다리를 항상 오무리고 앉거들랑...근데 그러면 안된데...나는 매일 똥그라미만 그려.. 재미떵...내가 그랬짢아..난 동글동글한것이 조타고...ㅋㅋㅋㅋ
우리 멍멍이 봉자 이야길 해주께..봉자는 똥아룰 잘싸...그래서 내한테 매일 혼나
그리고 나는 가끔 부루도꾸를 구경하러간다..부루도꾸는 아가들도 여러명이얌~~
매일 잠만자고 우리 봉자에 쭈쭈에 1000배는 된다..아주 쿠더라..히히
암튼...오늘은 웬지..모르게 내가 이뻐보여서 거울앞에서 핸폰카메라 사진을 찍었어. 남이 욕하지만..흐흐~흐.. 나 53킬로야..쭈니니까 알고 있어...쉿~~사실은 아까 피검사 하면서 54킬로로 간호사가 적길래...내가 53킬로로 써달라고 했찡..푸하하하 으띠..옷무게가 있짢어...으짤래!어..!
쮼씨~~ 군대는 언제가슈? 어학연수도 안갔따믄서? 쮼씨... 이제 군대갈나이가 됐을터인디...쮼씨...갈때 말하슈..내가 짜파게티룰 한박쓰 사서 붙이마...좀 드슈.ㅋㅋ
뽀너스로... 손난로도랑 전지현 사진동봉~~이요
쭌씨 어..병원에 갔뜨니 보고싶은 얼굴이 안보였쑤...쮸니만큼은 안되는데...모 그럭저럭..동굴동굴하오~~무척이나 좋은 아자씨요.쮸니는 걱정마오..아직은 쮸니 뿐이요. 흐ㅡ흐흐 좋치? 으웅? 쮸니는 내 앞에서 바람을 피우면 전지현을 제외한 모든여인이 내손에 죽쏘~~ 전지현만큼은 내가 지리다...그란데 전지현은 쮼씨룰 모르니 ..어허...그거 참 잘됐쏘,,,, ㅋㅋㅋ
내 과학적 이론에 근거한 공식을 들어보슈..그럼 시작하오..
쮼씨는 봉자룰 좋아하오..그런거 갔쏘 .나도 봉자가 좋쏘(쮼씨=봉자.나=봉자)
결론...쮼씨=나=봉자.이렇게 되는 것이오..어떻쏘 이 과학적 이론이...
머리 깨지는 줄알았쏘...
나는 웃찾사를 보고..배꼽좀 빠지다가...봉자에 쭈쭈룰 좀 관찰하다가..그림그리다가 음악듣다가..밤에 샤워하고...꽃단장을 밤에 꼭하오....피부관리를 한단말이오..
글고 훌라후프를 하고..가끔 시집읽다가...마음이 예뻐진후 잠자리에 드오...
그래야 얼굴이 예뻐지그든...내 비결이오...이거 아무한테 안갈켜주는 것이오
오랜 세월에 갈고 닦은 예뻐지는 지름길이오~~ 느그 어무이한테 전해드리고싶소
나는 립클로우즈를 저번에 샀소...저번것은 쭈니가 사준것이나...방바닥에 놔서 상했쏘..느그 어무이 분홍 바지가 생각난다..얼굴은 모르겠는데 분홍이었어..그치?
혁쭌이 얼굴은 확실히 안다...너더러 형..아~~하고 부르잖아...형아 밥먹고가..
그랬찌? 걔도 밥은 좋아하나봐..어쩐지...밥살이 좀 붙었어...
느그 아부지...헉~~거기까지......나 느그 엄마 손꼭붙잡고 이마트 가고 싶었는데
푸하하하 ~~내가 잘그러그든... 에고 아쉽땅~~
쭈니가 말하기엔 이뿌다 잘생겼다 말하는것이..쭈니는 생긴거에 자신감이 없어보이오..어허~~왜그러시오...괜찮소 볼만하오...내가 그러면 그런것이오 키도 그만하믄 됐쏘...문제는 너무 젊어보이니...늙는데 주력을 하시오...주력을.
쮸니룰 괴롭히고 무시하는 사람있으면 다데꾸와~~내가 타일러주고 안돼믄 연탄찝개를 가져다고 코룰 쑤셔줄게...어때? 좋치? 내손에 다죽었쓰~~
우리 준이 괴로운거 많단말야....
암튼 암튼 쮸니룰 인간만들어야하는뎅
사실 몸을 함부로 굴리고 싶은 생각도 많았어.... 근데 나는 싫더라....나는 한번 그러면 망가져...절대 안그럴꺼야.....쭌이 올때까지 ..오지 않아도....내가 누굴만나든 쭌이 날 지켜준만큼 내가 날 지킨만큼 실망 안시킬게..
만약 나에 마지막 사람이 니가 되든 아니든....우리 노력하자.^^
나는 노력할게 한두가지가 아니야...클나따..
지금 집에 가서는 봉자랑 놀아야해.....봉자는 나밖에 없거든....씻기고...
퉁퉁아~~ 이제 그만~~뿅 !
수도꼭지..으헤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