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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따리..^^
수도꼭따리..
Date : 2004-01-08 16:09:59 | hit : 592
으응...오늘 식사 당번도 아닌데 반찬하고 방청소도 열씨미해서 엄만테 칭찬받았떠^^냉장고에 칭찬표를 만들어서 하나씩 붙일까? 어때?
구론데. 내가 있짢아~ 머리룰 볶아가지고 (고데기로)엄마가 흠찟놀래떠..ㅋㅋ 니한테 보여주고 싶따..꿉씰쑵씰한 머리에 곰핀도 꼽았따~~ 이쁘데~~ 다들 히히
나는 저번께에 cgv에 가서 모드라? 모징? 휴그랜트 나오능거..갑자기 생각안난다.
그거 보고 칭구랑 딸기 바나나 쮸스를 먹었어..나는 딸기 하고 바나나를 젤로 조아하는데 쮼하고는 한번도 못먹었어.쮸니네 집이 가..난해서 그런가봐...수박도 조아하는데 수박먹으면 쉬~야가 매려워..그래서 이젠 별로 안조아해..
아무튼 영화는 괜찮았어..사랑은 인종도 나이도 학벌도 초월하는거래..^^
칭구란것도 ..나는 나를 조아해주는 사람들하고 칭구를 할 준비가 되어있는데 그사람들은 아직 준비가 덜되어있나봐.~~
암튼 쭈니가 걱정안되게 무쟈게 잘지내..그림선생님이 그러는데 내가 아주 열심히 하고 성실한 학생이라고 칭찬을 또 해주셨어..^^ 칭찬표가 두개야 두개~
쭈니도 조치? 그리고 나는 인생에 목표를 정했어..그림이고 하나는 똑똑+이쁨+마음이 이쁨 이야.. 그림을 그려서 아픈사람들을 치료해주어야해..봉사활동도 할꺼라누가 그러는데 나는 그런거 하면 아주 소질이 있어서 잘할꺼라고 말씀해 주셨어.. 그러려면 나는 강해져야해.^^ 마음이 강해지는게 아직은 알수 없찌만 아픔을 잊는거..웃을수 있는 여유인거 같아..그치? 쮸나 나 철들었찡? ㅋㅋㅋ그럼 나 몇년이따가 시집가야대는댕..
쮸나... 나 요새 살쪄떵..쮼은 말랐찌? 치..안놀아..나는 근데 볼륨 체조를 가끔해.
그거 해야지 이쁜 몸매를 가꿀수 있대..훌라후프두 한다.. 키도 크나봐..밤에 날으는 꿈을 꾼다? 틀림없지? 와~ ...무지 조타 조타..
우리 압빠하고 엄마야는 쭌을 왤케 그러는지 모르겠또..울언니가..마르고 울형부가 성실성이 없어서... 쭌은 안그런데..말얌..
울 압빠는 인사잘하는 사람을 조아하셔..엄마는 내 주치의 의사 말이면 꾸벅하고
있짢아~~나는 쭈니네 엄마가 조터라..쭌동생도 귀여워서 조코..쭌동생은 공부를 잘한다믄서.. 쭈니랑 혁쭌이랑은 쌍둥이 같아.. 근데느그 압빠는 무서워..할매도 글코...
헤헤헤~~오늘 날씨 무쟈게 조타..와.. 이따가는 도화지를 사러가야해..선생님이 사오라고 했끄든...나 내일부터 레쓴 받아...조켔찌? 암튼 나 유명해지믄 쭈니는 화가 풀리꼬지? 나는 맨날 맨날 쭈니 공부재미 붙이고 쭈니네 가족 행복하고 우리 가족 행복하고 남북 평화 통일 되라고 기도한다..전쟁안나게 말얌..~~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도 기도만은 하늘에 닿을 꺼야..하느님은 바빠서 잠시 외출중이래..문표도 봤어..내가...나 항상 웃으면서 지낸다..쭌도 웃음면서 지내능고지? 흐흐흐흐~~ 내칭구 학교 떨어졌때..내년에 나랑 같이 갈꼬야..
암튼 퉁퉁아~~퉁퉁아~~잘지내고..내 다안다...나 안조아하는척 하지마...히히히
아닌가? 암튼 암튼 퉁퉁이.매일 공부해이대?
나는 이뽀지야대..나는 학교들어가이대 ...똑똑해 지야대...그래야 쭈니가 나한테 시집오지...맞지? 와 조켔따...구롬 나는 세상에서 젤로 행복한 사람이야,,,
나는 꿈이 생겨서 조아^^ 퉁퉁아 살빼믄 안대? 딴여자가 쳐다본단 말얌..절대 안대.... 퉁퉁이는 그대로 그대로가 조아...알았제? 나 그만 써야겠따...졸려.....웡...
담에 쓸게...^^ 잘이떠~~~빠이....
수도꼭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