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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토록 잔인하면서 시리도록 아름다운 겨울바다..
꼭찌^^
Date : 2004-08-01 17:14:15 | hit : 707
나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나는 당신에 입에 나온것 이외에는 아무도 믿지 않겠어요.
당신..당신도 때론 때론 눈물을 흘리는 인간이고..나또한 당신에 빈자리를 아무에게도 내보이지 않는 여자입니다...
나는 당신이 슬프고,,쓸쓸하다라는 말대신에 호감이 가는 여자에게 다정스레 손잡길 원하며 활기찬 하루를 만끽하는 참다운 사람이길 바랍니다....때때로 지치고 힘겨운 일상속에 그저 난 사랑했고 앞으로에 기약은 하지 않는 저이길 바라는 바입니다...
당신은 저에게 있어서 어떠한 남자인지..아세요? 옆에 있어주지 않아도 묵묵히 힘이 되어주는 남자입니다..글고 옛사랑에 그림자입니다...진실로 난 새로운 사랑을 바라지만 당신을 잊고 새로운 생활에 끼여든다는게 어째 좀 두렵네요...
나 당신은 만난것을 후회합니다..당신같이 너무 가슴 따스한 남자를 만난것을요...
글고 당신을 걱정합니다..바보같이~
정녕 매혹적이다라는 것은 자신에 삶을 열성적으로 가꾸어 가는 자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빛입니다..
당신에게도 저에게도 아직은 뿜어져 나오지 않았지만 앞으로 각자에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때 나오겠쬬?...나는 당신을 사랑이라 말하지 않겠습니다..
당신은 저에 묵언에 아침기도로 시작되는 good~morning~~과 같기 때문입니다
글고 마음속으로 말해요...당신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나 오눌 그림 공보 열띠미 해떠~~뽀쥬니능 모했찌? 이 똥보 뽀쮸니~~이렇게요..
난 만약 새로운 남자가 혹은 여자가 서로에게 생겨도 질투는 하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꿈을 위해 얼마나 용기와 찬사를 주고 받는 냐에 달려있고 쭌에겐 그러한 마력같은 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질투란 우리에게 불필요한 적입니다^^
언젠간 먼 훗날 서로에게 만남이 잦았다라는 것보단 가끔 생각해주는 마음 씀씀이가 예뻐진 그런 날이 오겠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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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눈빛으로 믿음을 말하기란 세상에서 너무 힘겨운 일이다.꼭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내모습으로 표현된는 것일진데..사람들은 꼭 굳이 입에서 입으로 오용되어 전해지길 바란다...참으로 이상스런 세상이다....나는 세상앞에 우둑서길 바란다...왜냐면..나는 나에 무능함을 질책하고 당당하길 바란다..겸손어린 말인지는 모르지만..난 그리 잘 나지 못했다....그리고 잘나려고 노력한다..
이세상앞에 두렵지않고...늘 밝고 명랑하고 웃음어린 한 인간이길 내 자신에게 약속한다.! ^^
사랑은 그토록 잔인하면서 시리도록 아름다운 겨울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