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이야기 - 여기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올리는 곳입니다. 자신의 사랑이야기 등을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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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좋을까요...?   열매 Date : 2004-07-09 16:49:44 | hit : 531  정말 친한친구가 있어요... 동성 친구라고 생각할 만큼 친한친구죠.. 근데 제가 남자친구와 헤어진후.. 얼마되지 않아.. 저에게 고백을 하더라고요... 좋아한다고... 난 안돼겠냐고... 전 정말 생각지도 못한일을 겪게 됐죠.. 전 이러지 말라고 뚝 짤라 말했죠.. 남자친구도 똑같은 말을했었으니까... 그리고 떠나버렸쓰니까... 근데 그놈이 저한테 "그럼 내마음은 짓밣지말라.. 널 좋아할수 있는건 내 자유니까....." 전 그말을 무시한채 지냈죠... 그리고는 일상생활로 돌아가 제생활을 했죠.. 요근래 제생일이 있었어요... 근데 그날 제친구가 와서 그러더군요... "너 그놈하고 사겨? 그놈 학교애들이 그러든데...?" 순간 너무 화가났습니다... 너무 화가나 견딜수가 없었죠... 그래서 누가 그랬냐고 친구에게 물었죠... 비밀이라고 말하면 안됀다고 그러더군요...화내지 않을테니 말하라고 ... 근데 너무 예상밖에 있던 이름이.... 예전 남자친구였죠... 그 바보같은 놈이 아직 날 못잊고 있다고.. 사귄다는게 사실인지 알아봐달라고... 난 이제 겨우 잊어가는데 이제와서 다시 나에게 상처를 주더군요... 정말 싫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이... 두녀석이 친구여서 더욱더 싫습니다... . . . . . . 이상황에서 제가 할수 있는 일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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