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대 자유 게시판 - 이곳은 또래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한 곳입니다.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끄적......   프시케 Date : 2005-06-02 10:54:28 | hit : 646  살다보면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이 사람과의 만남이고 사랑하는 일인 것 같다... 말은 할수록 공허하고..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내 마음을 전달하기가 쉽지가 않은 것 같다... 그래서일까..? 나의 세상은 마음이 차가운 사람으로 가득찬 것 같다.. 결코 그런 사람과 멀어졌다거나 떠나갔다고 마음 아파할 필요는 없는데..... 휴.... 묘하게도..... 가까이 하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가까이 하고 싶어지는게 인관관계인 것 같다.. 평소 이런 생각으로 한 사람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나에게 어제 저녁 언니가 이런말을 했줬었다.. 사람의 감정이라는건 상대적인거라고...   언니의 말에 백프로 공감할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면 전자와 후자.. 도대체 어느게 맞는걸까...? 그리고 그 논리가 그와 나사이에도 성립이 되는건가? 지금 밖에선 앞이 안보일정도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좋다..... 나쁜걸까? 비오는날엔 항상 이렇다....   이런날만 되면 머리를 풀어헤치고 다니는 그들처럼.. 나 역시도 미친게아닐까....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6-08-19 07:35:33)

-그때그사람-  안녕하세요~^^ 저도 비오는 날이면 .. 굴리지 않던 머리 이리저리 굴리고.. 외롭다고 느끼고.. 그래여~ 근데 비오는날 전 좋던데~ 마음이 씻어지는거 같고. 님과 저는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생각하자고요~^^ 미친것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씁쓸~? 그런ㄷ ㅔ.. 살짝미치면 인생이 행복하다잖아요~ 가끔은 미쳐보는것도 좋을뜻~   [ 2005-06-02 12:38:49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38 한가지일에 미쳐봅니다.. [3] Music하린 2005-06-07 774 1037 끄적...... [1] 프시케 2005-06-02 647 1036 20대,,,ㅠ_ㅠ [4] -그때그사람- 2005-05-20 721 1035 금지된 ㅅ ㅏㄹ5 [2] 푸른하늘이 2005-05-17 903 1034 첫글... [2] #hyun-su 2005-05-15 674 1033 이런저런,,내용이 기네요~^^ㅋ [2] -그때그사람- 2005-05-12 792 1032 정말 오랜만에.. [1] 고백하는날 2005-05-02 683 1031 잘 지내고 계신가요? ^^ [4] 오늘도맑음 2005-04-26 685 1030 힘내세요..모두 다.. [1] PurpleRain 2005-03-23 691 1029 ㅠ_ㅠ [2] -그때그사람- 2005-03-22 639 1028 ............ [3] q이기p 2005-03-21 620 1027 어제 [2] -그때그사람- 2005-03-18 684 1026 저...저의 고민...해결해주세요.... [4] -그때그사람- 2005-03-15 687 1025 차곡차곡 쌓아둬야지... PurpleRain 2005-03-02 721 1024 메일 주고 받으실분 보고 가세요~*^^* [2] 태양소년에스테반 2005-02-23 712 1023 it's my life [1] 니노미야 2005-01-30 911 1022 나쁜아이.. [3] 니노미야 2005-01-26 1070 1021 참으로 오랜만에 새로운 마음으로.ㅎ [4] 모래성a 2005-01-11 745 1020 올해부턴 나도 20대자유공간? [3] 부활11월 2005-01-05 990 1019 눈물의 의미. [2] PurpleRain 2005-01-02 1251     2  3  4  5  6  7  8  9  10  11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