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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my life   니노미야 Date : 2005-01-30 11:05:57 | hit : 910  다은전철은..17분후..웅크리고있어도추워요.. 친구들에게..문자가왔어요..모두이미모여있다는... 꽁꽁언손가락으로 답장을보내니 이상한글자가되어있었어요.. 떠올리지않는 시간이늘어나서.. 새로운만남도기대하고있어요... "전혀너가없어도괜찮아.."라고 몇번씩마음속에서 일부러되새겼어요.. 만나고싶다고말할수없어요..이제와서... "이제괜찮을꺼야"그렇게 생각했더니 방심한틈을타서 그애가보고싶어져요... 낫기시작했었는데 다시나빠진감기의증상같아요... 서투르게..즐거움을찾는 그런것도 나쁘지않은데.. 내일만약눈이내린다면.... 설마요 아마눈은내리지않을꺼예요... 그렇게잘풀릴일이없는.. 하얀한숨이..밤에녹아가요.. 기억속에 그애얼굴이 흐려져요... 만나고싶다고말할수없어요..이제와서... 언젠가 분명히 다시만날수있을꺼예요... 낮익은이거리 어딘가에서.... 그렇게잘풀리지않을까요?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6-08-19 07:35:33)

카이샤르  저두..님처럼 기대하고 했죠.. 이거리를 지날때 쯤이면.. 그애가 보일꺼야.. 그애도 날 보겠지.. 그애도 지금 날 그리워할꺼야.. 하구 생각했던적이 있었던것 같네요.. 하지만..그건 나쁜짓이에요.. 자기자신을 힘들게 하는 짓이거든요...   [ 2005-01-30 17:1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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