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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이기p Date : 2005-03-21 11:22:04 | hit : 619  사람들이 아둥바둥해 가면서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세상을 힘들게 살아가는 이유..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벌써 20여년의 세월을 살아왔네요.. 짧은 세월이지만 그만큼 또 생각하면 긴 세월이 될수있겠죠.. 정말.. 왜 사는 것일까요..? 사랑..? 시간이 지날수록 시들시들 해지는 그런것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고 끝나는 것때문에..? 믿음..? 누굴 믿고 누굴 믿지 말아야 하나요..? 휴.. 알수없습니다. 아직 짧은 세월을 살았기에 알수없습니다. 아니.. 백년이 지나도 천년이 지나도 알수없을듯합니다. 살 이유를 못찾아서 세상을 떠난다라.. 참 우스운 일이지요. 하지만 말입니다. 정말 우스운건.. 그런 사람들의 옆에는.. 기대어 울수있는 사람들이 없었다는것이죠.. 지금 저처럼 말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 지금.. 아무도 생각이 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내가 정말 기대어 울어도.. 내 마음을 속 시원히 털어 놓을수 있는지.. 아니.. 그 사람들은 그래도 된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내가 모르는 것일수도.. 하아........ 떠나렵니다. 이런 곳에서.. 그저 영원히.. 꿈을 꾸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간다고 욕할수도 있겠지요. 아니 욕할것입니다. 나 또한 그랬으니.. 그저.. 가끔 욕을 하면서도.. 잊지만 말아줬으면 합니다.. 바보같지만..                                                 -                              -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6-08-19 07:35:33)

-그때그사람-   딜레마에 빠졌군요...   [ 2005-03-22 12:07:41 ] 애주가  머리에서는 잊었다 하지만 가슴에서는 지울수 없는 그 사람.. 당신은 진정으로 그 사람을 사랑했던거군요. 맘 지대로 잡으셔요. 안그럼 이 시점에서 몸두 맘두 상할대로 상한답니다.   [ 2005-03-24 02:15:45 ] 못난이  잘판다하세여..... 안그럼 님만 후회하고 고통스러워 하니까여...   [ 2005-03-27 17:2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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