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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Moonlight(23)   순수1004 Date : 2004-08-31 22:01:30 | hit : 2713  헉,,,반응이 굉장히 않좋네요...제가봐도 못쓴거 같슴미다 ㅠㅠ 더 노력해서 쓰겠습니다.감사합니다. ========================================================================= -학교벤치- "그나저나 줄께뭐야?" "아!! 여깄어 오빠 조금만 늦게 나 잡았음 버리려고 했어~!!!ㅋ 하나는 내가 직접 짠 목도리 그리고 거기서 산 목걸이..내가 알바해서 산거야~" "아!! 고맙다 근데 목도리 니가 짠거 맞냐?" "엉-_-^ 의심하는거야?" "아니-_-^ 너무 잘 짜서 -_- 근데 왜 알바하면서까지 이 목걸이 샀냐?" "용돈 세달치 모으면 살수 있는 목걸인데 내가 참을성도 없고 알바 한번도 안해봐 서 해보고 싶었더덩 ㅎ 재밌더라 힘들긴해도 결국 그래서 이 목걸이 샀자너~ 멋있 지~ㅎ" "응 ㅋ " "잠깐 이리좀 와봐!! <스윽> 됬다~ㅎ 이 큐빅 진짜 사파이어다~ㅋ" "알고 있어!!!-_-^ 하여튼 고맙다^0-" "언제까지 여기있을꺼야? 얼렁 가!!!" "같이 가!!!!-_-^-0-" "싫어-_-" "죽을래?-_-" "아니-_- 가자!!!" "ㅋ.." 그렇게 결국 강제로 밴드부로 끌려가게됬다.-_-+ 그런데.. 오빠가 달라졌다..왠지 모르게..이해심이 많아졌다고나 할까? -밴드부- 안으로 들어가니, 모두들 우릴 기다렸다는 듯이..쳐다봤다 휴~-_-^ "야!! 연희수!!! -_-^ 우리가 생각해봤는데 너랑 하민령이랑 누가 더 이 곡에 어울리 는지 데 보자 어때?" 헉-_- 이 선배가 왠일이야?-_-??? 하..하여튼 뭐~ 그렇게 결정됬으니 열시미 해야쥐~... 그런데....하민령이 더 잘하는디-_- 몰라~-_- "누구 먼저 할래?" 자신있게 하민령이 먼저 한다고 했다.. 축제 때 부를 노래는 두가지인데 하나는 하민령이나 내가 혼자 부르는것이고 다른한곡은 은혁오빠가 부른다. 은혁오빠는 이브의 'I'll be there'로 결정났고 우리 둘중 한명이 부를 곡은 일본의 everylittlething의'unspeakable'다행히 아는 노래였고 하민령 역시 아는 노래였다.. "시작한다 1.2.3." 잔잔하게 반주가 흐르고...하민령이 노랠부른다...정말 잘부른다... 그리고 이어지는 선배들의 함성-_-^(이쁜것만 밝히지-_-) 이제 내가 부를 차례가 되어 은혁오빠를 봐라보며 노랠 불렀다. Unspeakable -Every Little Thing - 當たり前だった　君とふたりそばに居る   당연한 일이었어요, 그대와 함께, 둘이 함께 있어요 鈍くなってゆく想いが怖くて 知らぬフリをして   무뎌져 가는 마음이 두려워서, 모르는 체 했죠 淋しいかもわからずに 외로운 지도 모른채 いつの間にか空白の時間だけが ただ過ぎていった 어느샌가 공백의 시간만이 단지 흘러갔어요 出逢えた喜びを　愛してゆく意味を 만날 수 있었던 기쁨을, 사랑해 가는 의미를 あふれる優しさで傳えて欲しい   흘러 넘치는 다정함으로 전해주면 좋겠어요 サヨナラも言えないくらいに しっかり抱き締めていてね 안녕이라는 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꽉 껴안아 주세요 言葉じゃ足りない想いだけが 心をつなぎとめる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마음만이 가슴을 붙잡아 둬요 정말 은혁오빠만을 생각하면서 불렀다.. 정말 은혁오빠만을 생각하면서... 그리고 또 이어지는 선배들의 함성-_-안 고마워-_-(장난이에용~^0^) 우리둘의 노래가 끝나자 선배들이 저기루 가서 회의 아닌 회의를 헌다-_- "ㅋ 어떻게 될꺼 같아?^-^" "언니^-^ 나 이제 상처받게 해도 밟아도 상관없어요...ㅋ 오빠 포기 못하거든요" "ㅋ^-^ 좋아~ 맘대로 해!!!....난.. 나도....포기 못하니까!!!" 저 표정 진짜 싫어-_-... 그.때 마침... 무표정으로 나오는 오빠들...-_- 그리고 조금 미안하단듯이 말하는 석훈오빠.. "미안하다 희수야..둘다 노랜 잘했지만... 이 노랜 민령이가 좀더 잘 부르는거 같다.." 정말 충격적이라서 말도 안나왔다.. 말좀 하지 은혁오빠...언제나 그렇듯 무표정...아무일 아니라는듯.. 아까의 서은혁은 어디있어요?...정말... 지금의 난 하민령에게 졌다는 사실...그리고 내가 하민령보다 못하단 사실을 은혁오빠 탓으로 돌리는것 같다.. 하지만...정말 실망인데..나 은혁오빠 생각만으로...간절히 불렀는데.,.. 뭐,어쩔수 없는거지?... 다른 선배들이 듣기에 내가 하민령보다 목소리가 덜 좋았단 거니까.. 억지로 웃으며 말했다.. "괜찮아요^0^ 제가 듣기에도 이 언니가 더 잘 불렀으니까요 ㅎ" 오빠... 나 오늘일 상처 깊게 받았어... 아까의 친절했던 오빤 지금의 오빠와 너무 다르니까 짜증도 못내겠다 ㅎ.. <딩동댕동~♪> 때마침 종이울렸다...여기서 도망치고 싶었는데...잘됬네 ㅎ 갑자기 굳은 오빠의 얼굴,,,그래두 나한테 조금은 미안했었나보네~ㅎ 근데 아깐 왜그랬냐? 꼭 남의 일이라는것처럼... "저..이제 그만 가볼께요~ 오빠들..ㅎ" 그.때... 낯익은 얼굴이 여기에 들어왔다..어디서 봤지? 어디서 본거 같은데? 그런데 분명한건 킹카라는 것이다 (-_-+_밝히긴-_-) 우리 은혁오빠가 훨씬 키도 크고 더 잘생겼지만-_- 이놈도 잘생겼다 근데 진짜 어디서 봤지? "저 이 부에 들고 싶은데요?" "뭘할줄 아는데? 근데 우린 더이상 필요없는데?-_-^" 저저저 말하는 싹바가지-_- 당빠 세도빈-_-^ "전 섹소폰을 불줄 아는데요..?" "섹소폰?-_-^ 휴~ 한번 불어봐!!" 그 자리에서 바로 꺼내어 분다.... kennyG의 The moment 를 부는 놈...정말 잘분다... 다들 승낙하는 눈치다. "좋아.. 받아주지,,,대신 한번하면 열심히 해야되!! 안그럼 나가" "네^-^" 그리고 각자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도 그애 에게 소개를 하기 시작했다. "안녕? 난 연희수라고해~!!!^0^" "희수? 연희수? 너 우정중학교 3학년 1반이었지?" "어? 어~ 그걸 니가 어떻게? 알어?ㅇㅇ" "ㅋ 여기서 또 도도걸을 보게되네~ ㅋ 나 김우빈 기억 안나냐?" "김우빈? 글쎄...내 머릿속엔 기억이 없는...어? 내 생명에 은인?" "어 ㅋ^^;;;" 어쩐지...왠지 낯이 익더라.. 중3,,, 한참 고등학교 갈 준비로 바쁠때...되지도 않던-_- 공부하겠다고 독서실에서 죽치고 돌아오는 어느날-_- 졸려서 밑에만 쳐다보고 걷다가 차에 치여 죽을 뻔한걸 저 우빈이라는 애가 구해줬다..-_- 그래서 그때부터 친구로 지냈던거 같은데 그냥 친구로 말이다-_- (강조하는 이유가 뭐냐?-_-) "아!! 진짜 반가워!!!" "오랜만이다 도도걸~ㅋ^^" "-_-^ 도도걸 도도걸 하지마!!!-_-^ 근데 너 여기 다녔었어?" " 예전부터 다녔었거든-_-^" "아~ 나 미국같다왔거덩 ㅎ 미안허다-_-^" "잘됬다^0^ 내가 그렇게 사겨달라고 목을 멨었는데,,ㅋ^0^ 이제 계속 따라댕겨야 겠다~ ㅋ" 순간 은혁오빠의 얼굴이 차갑게 변했다 그리고 날 끌어당겨오빠의 뒤로 가게 하고 우빈이에게 차갑고 무서운 말투로 말을했다. "어쩌지?-_- 얘 내 깔딱진데-_-^? 좋은말로 할때 얘한테 접근하지마라-_-" "ㅋ 역시..있을줄 알았어요 대단한데요? 선배? 아니 형이라고 부를께요 ㅋ 이 학교 짱에다 끝내주는 킹카에...돈도 많고 ㅋ 들은거에요 ㅋ 이렇게 완벽한 사람 ....희수 감당하기 힘들껄요? 보통 여자들 같으면 견디겠죠~ ㅋ 근데 얜 보통 여자애들관 다르니까...페어플레이 하죠 난 연희수 포기못해요" 얘 지금 뭐라고 하는거야?-_- 난 어이가 없어서 우빈이에게 반박했다. "저기....나 보통 여자애 맞는데? 그리고 나 은혁오빠...얼굴 돈 그리고 힘 보고 사귀 는거 아닌데?-_-^ " "그럼 왜 사귀는 건데?" 난 단호히 말했다.. "사랑하니까..." 순간 거기 있었던 오빠들이 깜짝놀라고 은혁오빤 날 빤히 봐라보고 하민령은 날 노려봤다 우빈이의 표정은-_- 굳었다. "오빠때문에...힘든거 많아 사실...오빠 좋아하는 사람이 한둘이어야지.. 심지어 팬클럽 까지있는데 ㅋ 그래도 상관없어.,,,,,." 갑자기 슬금슬금 선배들이 나갔다...-_- 그래서 서은혁 나 김우빈 하민령 이렇게 4이 남았다. 그때 하민령이 날 굳어지게 하는 일을 만들었다... "제발....나 좀 봐줘 은혁아 <CHU>" 은혁오빠에게 키스를 하는...하민령...그것도 울면서... 완전히 깨졌버렸다 그 순간...은혁오빤 가만히 있다 저항도 않하고 가만히 서있다 입술이 맏닿아 있는 상태로 말이다. 너무 놀란건지 어이가 없는건지 좋은건지... 이제 슬픔이 더해...결국 이별로 변해버렸다.. 이제 한계인거 같다. 하민령을 이길 자신도 없고..오빨 믿고싶지도 않아졌다. 그래서...돌아온지 일주일도 안되 이별을 말하려 한다 지금... "오빠....우리 깨져요,,미안해요.." 그제서야 하민령을 밀치고 날 보는 놈... "뭐?" "깨지자고...힘들어요,,,그냥 미국에서 있을껄....괜히 돌아온거 같다..." "니가 힘들다면..끝내자..." 하~ 오빠 내가 그말하길 기다린 사람같다?...갑자기 왜이래? 나한테? 하민령이 좋았어? 어제 나한테 따뜻하게 대해줬던건 또 뭐고.. 오늘 날 안아준건 또 뭐고?....그래...알았어요....헤어져 줄께... "네..^0^ 안녕히 계세요..근데 한가지만 물어볼께요...ㅎ 웃긴 질문이지만 나 돌아왔을때 기뻤어요? 어제 나한테 키스했던것도 오늘 나 안아준것도 다 진심이었어요? 나 떠나니까 민령언니가 더 좋아졌어요? 그래서 미안해서 나한테 그전이랑 똑같이 대하려고 애쓴거에요? 말해주세요//" 그리고 오빠의 아픈대답이 들려왔다. "너 떠난후에 민령이가 더 좋아져서 너한테...미안해서 그전이랑 똑같이 대해준거고 일부러 민령이한테 화냈어.. 됬냐?" "네.....오빠...아니 선배 안녕히 계세요 감사했습니다." 나 오빠없이 죽을것 같은데... 어떡해?....이제 나 끝난거? 맞지? 오빠..... 하민령이랑....이쁜사랑해... 이쁜사랑해.... 사랑해... ==================================================================== (23)편에 계속

yj4ch  유치해서 더이상은 못보겟내... 때려 처!!~!~!~!~!~!~! 요...   [ 2005-03-10 03:33:59 ] 순수1004  그럼 니가 한번 써보세요-0-ㅗㅗㅗ   [ 2005-04-14 21:2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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