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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날의 추억_7   깍쟁이ㅋ Date : 2006-06-21 15:23:08 | hit : 2219  더이상 태영이모습을 볼수없었다... 그렇게 다시 난 예전 생활로 돌아왔고.. 더이상 아원이와 은이도 만나지 않았다.. 난 이젠 좀더 나를 가꿔야 겠다는 생각을했다.. 글쎄 왜 그런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뚱뚱한 나를 보니ㅡㅡ 그러고 싶어졌다.. 언니가 배우러 다니는 그 춤배우는 머시기 그런곳에 살을빼기위해 갔다!!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달랐다.. 왠 건장한 5명에 남자가 있었꼬 생각보다 춤을 배우는 사람들도 많이있었다.. 첨엔 쑥스럽고 챙피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졌고 오빠들과도 많이 친해졌다.. (오빠들의 이름역시 가명을 쓰겠습니다!!!!!!) 오빠들에 이름은(득진.성현.성환.일훈.형규) 오빠들은 그냥 춤을 사랑하고 춤을 좋아하는 그런 그룹을 형성하고 여기저기서 춤을추면서 다니는 그런 사람들이였다.. 남자가 다시는 눈에 안들어올꺼라고 생각했는데.. 난 또다시 오빠들중 득진이란 사람을 좋아하게되었다.. 그런데.. 언니 친구가 득진이오빠를 너무 좋아했다.. 그래서 난 말할수가없었고 일훈이 오빠를 좋아한다는 거짓말을 하게되었다.. 맘에도없는 편지를 써서 일훈오빠에게 주었고.. 참.. 무슨짓인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그렇게 거짓으로 언니를 대해야 했다.. 그리곤 곧 포기를 했다.. 난 누가 좋아하는 사람은 원래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 새로운 맴버가 합류를 하였다.. 지훈이라는 오빠였다.. 첨부터 나랑 친했다.. 우린 서로를 빠르게 알게되었고.. 난 차츰 지훈이 오빠를 좋아하게 되었다.. 오빤 나를 동생으로만 봤지만 ^^;; 우린 늘 함께 다녔고 항상 같은 자리에 앉았고.. 무지 친하게 지냈다.. 하지만 난 오빠 스타일이 아니였나보다.. 나> 지훈오빠 나 오빠 좋아해... 지훈>.... 유진아 오빠는... 나> 아니야 나 그냥 오빠한테 고백하구.. 오빠 포기할려고했었어... 그러니까 부담같지말구.. 예전처럼 대해주는거다? 약속!! 지훈> 유진아 미안하다.. 그래도 니가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나> 에잇 우리사이에 그런말이 어딨어 ㅎㅎ 우린 친한 오빠동생이자나^^ 그럼 나 간다 오빠 내일보쟈!^^ 지훈> 그래 유진아 잘들어가... 그렇게 오빠를 등뒤로 한채 난 소리없는 눈물을 흘리며 집까지 걸어갔다.. 사랑한다는건 너무나 힘이든다.. 그래도 자기 자신을 아직까진 더 사랑하니까 이만큼 견딜수도 있는거겠지... 지훈이 오빠때문에 좀 힘들었는.. 그후로 난 지훈이오빠를 좀더 멀리서 지켜봤고.. 그러면서 다른오빠와 친해졌다 그오빠들은 4명이다 이름은 두명바께모른다 역시 가명!!!(영균.영주. ) 그중 영균이라는 오빠와 증말 친하게 지냈다.. 하루에 메일을 5통씩 보낼만큼 친했다.. 나에게 늘 자상한 오빠가 좋았고.. 어딜가든 오빠옆에 딸싹 붙어있었다.. 물론 첨엔 좋아해서가 아니라.. 너무 편하고 잘해주었기 때문에... 지훈이오빠때문에 힘들었던걸 영균이 오빠가 잡아주니까..나도모르게 좋아했나보다 항상 오빠가 보고싶었고.. 늘 오빠를 만났고..  없으면 너무 허전했다.. 오빠한테는 고백하지않았다.. 사랑이라는 감정까지는 아니였기때문에... 그렇게 무난하게 하루하루를 보낼무렵.. 언니가 채팅으로 알게된 남자인데.. 춤을 좋아하고 랩을 좋아하는 남자래나? 언니와 동갑이였던 그남자.. 언니를 만나기 위해 그남자가 시내로 나왔다.. 우린 늘 같이 다녔기때문에.. 나도 그남자를 볼수가있었다.. 이름은 최지완 조금 작은 키에 통통한 남자였다.. 랩도 무지 잘하고 ㅎㅎ 꽤나 잼있는 오빠였다.. 그오빠랑도 급속도로 친해졌다ㅡㅡ 난 역시 여자보단 남자랑 잘맞나보다 ㅋ 우린 서로에게 이상한 감정을 품고있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느낄수있었으니.. 하지만.. 언니도 그오빠를 좋아하고있었다... 난 내감정을 숨길수도있었다.. 그런데.. 오빠가..나에게..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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