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랑을 시작했어요..
그 애 생각만하면,,,가슴이 막 아프네요
신기해요-_-;이런 경험이 너무 오랫만이라...
너무너무 좋아졌는데....
그앤 아직 누구를 사랑할 맘이 없는것같아요..
친구에게 들은말인데...
몇달전 오랫동안 사겼던 여자친구랑 헤어졌다는거예요..
1년도 안되서 또 다시 누구를 사랑하고 사귄다는게 솔직히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아직도 그여자애를 잊지못하고잇다는 생각에
자꾸만 제 자신이 숨는 것 같이 느껴져요
내가 이러면 싫어할까...
어떻게 해야 잘 보일수 있을까...
차라리 눈 앞에 안보이는게 낫지 않을까...
부끄러운데 반응은 또 어떻게 보여야 하는걸까...
너무나 소극적인 저는..그래도
친구들의 충고에 휴대폰문자를 몇일전부터 보내기시작했어요
실제로 못하면 이런식으로라도 해야할 것 같다는 느낌에..
항상 제가 먼저 보내고있어요
전 원래 상대방이 올때까지 절대 문자를 보내지 않거든요..?(참고로 전 고등학생)
그리고 여자가 먼저 보내면 왠지 남자가 여자를 우습게 볼것 같거든요
그래도 저는 그 자존심도 무시한채 계속 보내고있습니다...
그 애도 저를 싫어하진 않는것 같아요..
그래도 전 지금 보이지않는 한계에 부딪혀 너무 힘듭니다..
언제까지 내가 이렇게 해야될지...
언제쯤 그애가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올지...
문자가 오다가 갑자기 안오면 또 불안하고..
자꾸만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게 되는 제가 안타깝습니다 ㅜㅜ
어떻게 하면...그애가 절 좋아하게 될까요?
정말 그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기쁠까요 ㅜㅜ
좋은 말 부탁드립니다....
*닉넴없음*
이별한 사람에게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인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죠...
하지만 모든 사랑이 쉬운게 아닙니다...
아직 누구를 사랑할 마음이 없다는 말은 기회가 될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하세요... 성급하게 하지말고...
일단 그분하고 친구가 되어주세요...
친구로서 그분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나중에는 하루쯤 반납해서 같이 신나게 놀수 있는 사이까지 발전하세요...
그리고 그분이 예전의 사랑을 모두 잊었다고 생각이 들때...
그때 님이 다가서면 됩니다...
이별한 사람은 새사람을 받아 들이면...
이별한 사람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이별한 사람만을 평생 바라보고 사는 사람는 많지 않습니다...
먼저 다가가세요...
소극적으로 굴지말고...
천천히 친해지면서 두사람 사이의 간격을 좁혀 나가세요...
그리고 용기가 있어야 됩니다...
밤새 핸드폰만 만지고 계시지 말고...
그분의 연락처를 알고 계신다면 먼저 문자라도 보내주세요...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아무리 사랑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꼭 예쁜 사랑 이루세요...
[
2005-07-13 02:10:13 ]
작은행복
싫어하지않는것같다면. 용기를 한번 내봐요~
물론 그게 쉽지않다는건 알지만.
언제까지 계속 문자만 보낼순 없자나요~
한번 용기를 내고 고백해봐요.
만약...이루어질수 없다면.
친구로라도 남으면되죠..^^
혹시 내 맘을 받아주지않으면 어쩌지?
이런 생각하며 벌써부터 겁먹는것보단.
용기내서 고백한번 해보는게 좋을것같네요..
사랑은 쟁취하는거라잖아요..^^
조금만 용기를 내면 좋아하는사람의 옆자리에 있을수있게되는데.
뭘 그리 망설이세요~~
고백해봅시다!! 아자아자!!
좋은소식기다릴께요~~^^
[
2005-07-13 06:34:51 ]
그 아이앞에만 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