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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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해야될지...   웅이 Date : 2005-04-30 02:12:06 | hit : 1143  만난지 1년 반쯤됫어요.. 그냥쉽게말해서 남자칭구잇는걸 뺏엇다구해야되나?.. 남자칭구랑 사이가엄청않좋앗을꺼에요...아마.. 그사이에 저가 비집고들어간거죠.. 너무 성급햇는지.,...전에 남자칭구를 쉽게 잊을거라곤 생각않햇어요.. 분명 못잊겟죠...당분간 힘들어두 저가 옆에서 힘이되주고싶구.. 자신잇엇어요 ... 근데 그전남자칭구랑 둘이 연락하구 ..그런거엿나봐요.. 저랑사귀면서 ...그래서 전에 남자칭구찾아가서.... 그렇게못잊고 둘이그럴꺼면...내가 빠질테니까.... 잘해주라고햇는데....저한테는 이제는 연락할일이없다는거죠. 믿엇어요............. 근데 여자칭구가 자꾸 전남자칭구일하는곳에....자주가는거죠.. 친구들핑계삼아..... 전 바보같이몰랏어요......그저 칭구때문인줄알앗어요.... 생일날 신발을사줫거든요.....(10만원짜리)ㅎㅎ;;고등학교때니까 큰돈임 ㅎ 그런데 그전남자칭구가....그거아시죠?선물셋트..과자많이들어잇구.. 그거보는순간...제가 들고잇는 신발이 얼마나 초라하게느껴지던지.. 그남자칭구 따로만나고왓엇나봐요....... 그러고 몇일후에.....또 둘이서 연락을하구 그랫나봐요... 솔직히 여자칭구만나면 핸드폰보고 그러자나여.. 무서워서 보기싫엇어요.... 아마 그남자칭구 만난게 6번정두될꺼에여.... 저가 여자칭구 맘잡아놓으면...... 그 남자칭구 전화한통에 한순간에 무너저버리죠...;; 항상그랫어요..... 내가 상처를 감싸줘야되는데............ 여자칭구 대리고 오기전에 약속햇는데...잘한다구 정말 남부럽지않게 잘할꺼라고........ 근데 지금까지 하나 지킨게없네요.;; 오히려 내가 여자칭구한테 기대고싶고 ...웃기죠..ㅎㅎ 그러고 어느날에 여자칭구 폰을보게됫는데... 보낸메세지에..........ㅎㅎㅎ "오빠 나 다시돌아가면 받아줄꺼야?" 이렇게 그남자칭구한테 문자를보낸거알죠?ㅎ 손까지 떨렷어요.....어떻게할지를몰라서........... 저랑사귀는7개월동안..........저랑사귄게 아니엇어요.... 저도 그렇게 상처만받고 그러니까...기댈사람이 필요햇어요... 그냥 아무사람이나 붙잡고 기대고싶고..... 그래서 결국은 헤어지게됫는데... 일주일지낫을까요?...... 우연히 칭구집을갈려는데.....멀리서 술에취해서 여자가걸어오구잇엇어요.. 혹시나 여자칭구아닐까?...혼자 여자칭구엿으면좋겟다 이러구생각하구잇는데.. 정말 여자칭구인거에요.... 말걸기가 좀그래서 그냥 아는척않하구가고잇는데.. 뒤에서 여자칭구 친구한명이 절부르는거에여.. 애기좀하라고 여자칭구랑............ 저보자마자 울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아무말없이 한시간이 흘럿을까....... 다시사귀자는거에요.......... 솔직히 그말이 무서웟어요 ....또다시 그남자칭구못잊고 그럴까봐서.. 지금도 아직 말은잊엇다구하는데.......... 그런거같지가않아요...........벌써 1년반이지낫는데...

눈물이나  님..저역시 2년전에 님과같은 일이있었어여...전 여자구요 남자친구가그랬거든여 사귀면서도 전여자 못잊어서 맨날 그러구 몰래만나구 연락하구 ......그사실을알았을땐 정말 말로표현할수없을만큼 비참하구 그랬는데..헤어지구나서 몇달뒤에 님처럼 저도 그사람이 다시 돌아왔어여 다 잊었다고... 근데요 나중에 알고보니까 잊은게아니고 잊기위해 누군가가 필요했는데 그상대로 절 선택한거였드라구요.....그떄비로소 이사람은 아니구나 정말 아니구나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님..제가 님한테 해주고싶은말은여 지금은 비록 힘들어도 그분하고 다시 만나지 말라는거예여 혹 정말 그분이 그사람을 다잊고 님한테 돌아온거일수도있지만 아닐꺼라는 확률이 높다고봐요저는...아무리 붙잡고싶어도 못붙잡는게 사람마음이자나요...그분을 사랑했던것만 생각하세요 저는여 이제 그사람 당당히 앞에서웃고떠들면서 볼수있어여 그만큼이제 미련도 미움도 안남았거든여 "난정말 최선을다해 사랑했고 잘해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아니라면 더이상 나도아니야"이렇게 생각하고나니깐 정말후회가 안들드라구요... 이궁 너무 제얘기만 구구절절히 얘기했네요...죄송해요 아무튼 빨리 훌훌 털어내시고더조은 인연만나시길바래요...힘내세요 ^^   [ 2005-04-30 08:18:15 ] 애정결핍aA  님들,대단하시네요 ^  ^:;;;ㅋ 에휴,,마음이 대게 아플것 같애요.,ㅠ 이렇게 힘든 과정후에는 꼭 행복한 일이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   [ 2005-04-30 09:09:44 ] 우울한나  안사겨음 하는데....;;;; 힘들잖아여..기대고 싶다고 하셨잖아여.. 그여자칭구한테..믿음도 깨져버렸고..다시 그 전 앤이랑 연락할까봐 겁두 나구..그럼 사귀지 마세여..행복하게 사겨도 모자랄 시간에 한번 깨진 사이는 다시 복구가 된다고 해도..흔적이 남기 마련이예여.. 님처럼 이런 경우는 다시 사귀면 안되는 경우인거 같아여..사귄게 7개월이면 짧지 않은 시간이라고 생각해여..맘에는 다른 사람을 안고 님을 만났다면. 두번은 못하라는법 없어여..그니깐..힘들더라도..다시 역이지 않앗음 해여.. ㅋㅋ이렇게 힘들게 이별을 겪었으니깐..이젠 멋진 사랑이 님을 기다리고 있을꺼예여..힘내세여..^^   [ 2005-05-02 17:13:36 ] 2월4일  그래요.. 이런저런 일로.. 님이 벌써 그 여자분한테 믿음이 깨지셨을꺼같아요- 그런상황에서 다시 시작하긴 힘들꺼구요- 더좋은 인연 만나시길 빌께요-^^ 나만을 사랑해줄 여자를 만나셔야죠-^^   [ 2005-05-03 10:08:17 ] 작은행복  한번깨진 믿음을 다시 되돌리기란..정말 힘든일이랍니다.. 하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그 믿음이란거..다시 되돌릴수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님 심정 조금은 이해할것같아요. 저도 그런 비슷한일이 최근에 있었거든요.. 제가 뭐라 말씀드려도 결정은 웅이님 자신이 하는거예요.. 여기 우리 가족분들이 아무리 만나지마라,헤어져라,연락끊어라, 그렇게 말해도 웅이님 자신이 정말 좋아하신다면 만나게 될거예요.. 누가 뭐래도 웅이님이 선택하는거니깐요... 제 생각은.. 다시 한번쯤 만나도 괜찮을듯보여요.. 그여자분을 잊지못하시잖아요.. 힘들어도 옆에 두고싶으신것같은데... 저라면...한번더 믿어볼거예요.. 제가 아는사랑은....믿음이란거니깐요..^^   [ 2005-05-04 06:07:30 ] 기사캡틴  받아주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한번 어긋나버렸던 사랑은 갈수록 더욱 골이 깊어지고 다시 헤어지는 일은 먼저번 보다 더욱 쉽습니다. 이미 격었던 일이니까요...... 그 여자분은 예전 남자친구와 잘 않될때마다 당신에게 기대는 것 같네요. 그냥 과감하게 잊으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2005-05-14 23:19:57 ] 애정결핍aA  네,,★ 저도 한번 헤어진 사람하고는 다시 사귀지 않는데요,, 그런게 힘들어도,, 그런게 낳은거 같네요 ^ ^;; 힘내세요^  -^*;;   [ 2005-05-16 09:50:21 ] 카이샤르  받아주더라도 의심하는 마음을 지웠을 때 받아주셔야 하고.. 그사람이 믿을만할때 허락하셔야 합니다..   [ 2005-05-21 17:40:01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21 [] 일주일동안 마음한구석이.... [3] 곰이샥을사랑 2005-07-22 1199 720 [] 그 아이앞에만 서면.. [2] 쥬뗌므 2005-07-13 1139 719 [] 그냥.............. [2] 오빠만사랑해 2005-07-07 1039 718 [] 슬픕니다..ㅜㅜ [1] 슬프다 2005-07-05 990 717 [] 고백했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2] doctor7 2005-07-04 1174 716 [] 어떻하죠 그만하고 싶은데.. [2] .... 2005-06-26 1018 715 [] 그래도 웃음이나는.. [1] 똘아애몽 2005-06-23 961 714 [] 안녕하세요 당신입니다 [3] 당신 2005-06-17 1005 713 [] 흐... [3] 카이샤르 2005-06-14 968 712 [] 휴......전학가면 괜찮을까요?......... [5] 냥냥이 2005-06-08 1141 711 [] 몸도 마음도...... [3] 카이샤르 2005-06-06 1048 710 [] .....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5] 카이샤르 2005-06-03 988 709 [] 이게 정상인지..두번째(기혼여성분들) [4] 11월그때쯤 2005-06-01 1084 708 [] 저기..이게 정상인지 좀 봐주세요..pleaz!! [2] 11월그때쯤 2005-05-29 950 707 [] 제가 미친것 같습니다 [4] 기사캡틴 2005-05-14 1064 706 [] 더 힘들지 않게...놓아주려구요... [5] 그래도사랑해 2005-05-03 1080 705 [] 어떻게해야될지... [8] 웅이 2005-04-30 1144 704 [] 제여자친구가..저를 좋아하는걸까요..?도와주셍..ㅠ.ㅠ [6] 슬픈눈.. 2005-04-27 1058 703 [] 고민상담... [6] ^^너의친구 2005-04-18 1030 702 [] 해답은 ..... [3] 기억해 2005-04-14 1352   1  2  3  4  5  6  7  8  9  10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