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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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힘들지 않게...놓아주려구요...   그래도사랑해 Date : 2005-05-03 00:17:50 | hit : 1079  1년 넘게 정말 좋아하던 사람...//정말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 사람.. 너무 많은 추억을 함께한 사람............/// 그 사람을 잊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어요... 만난걸 별루 안되지만.. 제가 정말 좋아했던 사람에게 차였기 때문에... 차였다는게.,.,직접 고백한건 아니지만요... 제 친구가 그 사람에게 내 맘을 말했더니..친구 이상에 감정은 없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그 사람을 잊기로 결심하고. 새 사람을 만났습니다... ㅇ ㅏ직 심장이 마구 뛰고 두근거림은 찾을 수 없지만.. 고백을 받고 나서 사귀기로 했어요.. 이사람이면 제 상처를 덮어 줄수 있을 거 같았거든요.. 서로에 대해 ㅇㅏ 는것이 없어서. 글앴는지 몰라도... 그러케 다정한 연인이기 보단 거의 친구이죠...~ 아플때 비 맞으면서 학교까지 뛰어와주고...엄청 애교도 많고.. 그래서 전 제가 남자친구를 좋아하게 된 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닌걸 이제야 느낌니다... 좋아했던 그사람과 아직.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그 사람은 제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구요// 문자도 하고.. 밤마다 전화 오기도 하고.. 전엔 장난으로 맛난거 사달라구 햇는데 집앞까지 와서 사주더라구요... 집에가서 같이 공부도 하기도 하고 ..." 그러면서. 또 그 사람의 맘이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저번에 사귀자고 장난으로 말한적도 있고.. 오티가서. 문자로... 좋다 이러케 말하기도 하고... / 글언것들이 생각나면서..헷갈렸어요... 그 동안의 추억들이 생각나면서. 정말 제가 많이 좋아했었고.. 그 거 땜에 많이 울기도 했고.. 힘들었고............//그리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는 걸 느꼇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정말 제 남자친구에게 못된 사람이 되는건데...너무 미안해요...더 많은 상처주기 전에. 남자친구에게 말하려고 합니다..그 사람과 잘 안될지라도.... 그냥. 한사람을 사랑하려구요.. 그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바보 같지만. 이용당하는 느낌도 들때도 있지만. 한사람만. 좋아하려구요... 근데.. 남친에게 어떻게 말해야할지...많은 상처를 받을텐데... 너무 힘들고... 우울해요.. 이 선택이 잘 하는 선택인지.. 나중에 후회하는건 아닌지.....///

2월4일  좋아하는분이 인연이될수없다 그러면 , 잊어버리면 되는거예요- 남자친구분이 힘든건 이별일테니까요.. 상처받는사람이 적었으면 좋겠네요- 행운을 빌어요-   [ 2005-05-03 10:02:18 ] 작은행복  후회할것같으면 말하지 마세요.. 하지만.. 님 글을 보니.. 말하는게 선명한듯싶네요.. 다른사람때문에 받은상처를 그사람으로 인해 씻어낼수 있다고 생각한게 잘못인듯싶네요.. 물론 사랑에 아픔은 또다른사랑으로 해결한다고들하지만.. 지금 남자친구랑 있을때보다 그분이랑 있을때가 더 행복하신것같네요.. 그리고..후회할땐하더라도.. 안해보고 후회하는것보단 하고 후회하는게 더 좋지않을까요? 다음에 또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서라도... 잘 선택하시길 바래요..^^ 좋은소식 기다릴께요~   [ 2005-05-04 06:11:17 ] 기사캡틴  예전의 그 사람을 잊지 못하겠다면........ 정말 그 사람 뿐이라고 생각된다면 그분을 사랑하세요.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해도 그래서 영원히 사랑할수 있잖아요 그리구 남자친구분에게도 시간을 끌면 끌수록 더욱 힘들겁니다..... 좋은 선택하 시길......   [ 2005-05-14 23:16:02 ] 애정결핍aA  지금 사귀시는 분이 님의 사랑이 아닌것 같다면, 그냥,, 솔직히 말하세요,,^^ 그리고,, 님이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 후회 없이 많이,, 이쁘게 사랑하세요 ^ ^*   [ 2005-05-16 09:53:00 ] 카이샤르  둘 다 놔주세요,, 그게 좋아요,, 잊어야되는 사람은.. 힘들지만 잊어야하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려 노력해봤자.. 사랑이 마음대로 노력대로 되는게 아니거든요...   [ 2005-05-21 17:37:11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21 [] 일주일동안 마음한구석이.... [3] 곰이샥을사랑 2005-07-22 1198 720 [] 그 아이앞에만 서면.. [2] 쥬뗌므 2005-07-13 1138 719 [] 그냥.............. [2] 오빠만사랑해 2005-07-07 1039 718 [] 슬픕니다..ㅜㅜ [1] 슬프다 2005-07-05 990 717 [] 고백했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2] doctor7 2005-07-04 1174 716 [] 어떻하죠 그만하고 싶은데.. [2] .... 2005-06-26 1018 715 [] 그래도 웃음이나는.. [1] 똘아애몽 2005-06-23 961 714 [] 안녕하세요 당신입니다 [3] 당신 2005-06-17 1005 713 [] 흐... [3] 카이샤르 2005-06-14 968 712 [] 휴......전학가면 괜찮을까요?......... [5] 냥냥이 2005-06-08 1140 711 [] 몸도 마음도...... [3] 카이샤르 2005-06-06 1048 710 [] .....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5] 카이샤르 2005-06-03 987 709 [] 이게 정상인지..두번째(기혼여성분들) [4] 11월그때쯤 2005-06-01 1083 708 [] 저기..이게 정상인지 좀 봐주세요..pleaz!! [2] 11월그때쯤 2005-05-29 950 707 [] 제가 미친것 같습니다 [4] 기사캡틴 2005-05-14 1064 706 [] 더 힘들지 않게...놓아주려구요... [5] 그래도사랑해 2005-05-03 1080 705 [] 어떻게해야될지... [8] 웅이 2005-04-30 1143 704 [] 제여자친구가..저를 좋아하는걸까요..?도와주셍..ㅠ.ㅠ [6] 슬픈눈.. 2005-04-27 1058 703 [] 고민상담... [6] ^^너의친구 2005-04-18 1030 702 [] 해답은 ..... [3] 기억해 2005-04-14 1352   1  2  3  4  5  6  7  8  9  10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