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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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너무 답답하네요..   유토피아 Date : 2005-11-24 02:01:25 | hit : 1041  그분을 처음 본 건 올해 4월이었습니다. 그때 그분께서는 저의 존재 자체도 모르고 계셨습니다. 그렇지만 10월달 학교 축제의 계기로 제가 보낸 문자로 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빼빼로데이날 그분을 위해 빼배로를 사서 드리고, 제가 영화도 보자도 하여서 영화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머리에 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인기가 많으신 분이신데... 그분은 활발한 성격과 밝은 이미지의 여성을 좋아하는데 저는 그 반대이거든요^^ 그리고 저말고 지금 그분을 좋아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분과 그여자는 친한것 같아요. 활발한 성격에 밝고..... 제가 먼저 문자를 보내도 묵묵부담입니다. 행여 답이 와도 몇번 주고받고 다시 또 끊어져요. 빼뺴로도 좀 크게주었고,영화도 제가 보자고 해서 돈도 제가 내고.. 이젠 만날 구실도없고.........목도리를 주고싶은데 그분이 부담스러워 하실 것 같아요. 선물과 돈으로 사람을 어떻게 하려고 한다는 오해를 살것 같기도하고... 고백을 해보라는 어떠한 분의 얘기도 계셨지만 고백같은 건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또, 했다가 차여서 또다시 모르는 사이로 돌아가 버리면 어떻하죠? 그렇다고 그분께 여자친구가 생겨도....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그분때문에 답답하고 슬프고 우울하기도 하지만 그분때문에 기쁘기도하고 행복하기도하고 그렇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14살과20살  참 답답하시겠네요.. 고백을 하자니 거절당해서 모르는 사이로 갈까봐 두려우시고... 하지만 이렇게 시간이 흐른다해서 유토피아님께 도움이 되지는 않을듯 하네요. 한번 멋지게 고백해보세요! 뭐 안된다고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웃으며 ^^ 그럼 그냥 편한사이로 지내고 싶다고도 말씀해보시고요! 힘내세요!   [ 2005-11-27 13:21:45 ] QKRZKTM  제 친구와 비슷하시네요..제친구도 좋아하는 사람한테 절대 고백하지 않더군요..이유가 고백했다가 영영 멀어져.. 버릴까봐..저는 그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언제까지 니 옆에서 볼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으면 고백하라고요..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면.. 그래도 진실된 마음으로 최선을 한번 다해보라고... 그 다음에도 안된다면.. 그 사람은 그 순간부터.. 너한테 여자가 아닌거라고...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 아닐까요?!!!!!   [ 2005-12-04 12:08:01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41 [] 후.. 답답 막막하기만.. [2] 카이샤르 2006-01-30 1011 740 [] 이렇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1] 우울모드 2006-01-30 975 739 [] 소심한나.. [3] 영원히널。 2006-01-14 1020 738 [] 믿어봐도 될까요..? [6] 1월10일 2006-01-13 951 737 [] [re] 믿어봐도 될까요..? [2] 1월10일 2006-01-27 947 736 [] 친구도 아닌.. 연인도 아닌...사이...?? 그래도사랑해 2005-12-17 1073 735 [] 저...그냥 보내기로 했어요... [2] 냥냥이 2005-11-27 1002 734 [] 도와주세요..........너무 답답하네요.. [2] 유토피아 2005-11-24 1042 733 [] 너무 힘들어요.... [1] 멍든바둑이 2005-11-10 1783 732 [] 저는 지금 울고있습니다. [1] 주yung 2005-10-28 992 731 [] 2명 너희들은 이제 끝낫다. [4] 주yung 2005-10-09 988 730 [] 친구들이 그런 사이처럼 보인다고 해요~ㅠ_ㅠ; [3] 웃음소리 2005-10-01 1010 729 [] 여러분이라면 어떻하시겠어요??.. [2] 수호악마 2005-09-25 1029 728 [] 휴... [3] 류향 2005-09-10 937 727 [] 잊을수도없고 잡을수도없는.... [4] 눈물이나 2005-09-08 1220 726 [] 슬프네요;; [4] 슬픈걸어떻게 2005-08-30 1186 725 [] 어떤 말을 믿어야할지 모르겠어요... [3] 웃음소리 2005-08-29 949 724 [] 오랫만에 고민꺼리가 생겼네요. [2] 같은맘 2005-08-28 992 723 [] 안녕하세요..... 요즘 우울하네요.. 왜 그러죠? [2] 사랑해요그대만을 2005-08-03 1027 722 [] 그리 심각한 고민까진 아니지만;;; [3] 냥냥이 2005-07-22 1037   1  2  3  4  5  6  7  8  9  10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