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그를 만나는 것을 반대하셔서 토요일,일요일날에는
그를 못만나요. 그냥 학원가는 길에 1시간 정도 만나고
끝나고 가는 길에 1시간 정도 같이 있는 정도예요.
그런데 요즘 그가 많이 이상해졌어요..
매일하던 키스도 안하고.. 저가 하고 싶다고 하면 겨우 하는 것 같네요.
그는 B형이예요.
저가 알기로는 B형이 바람끼가 심하다는데.....
그리고 저는 A형인데 B형이랑 많이 안맞는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그래도 불고하고 만난지 100일이 지났네요.
저의 친구가 걔랑 같은 학원이어서 좀 부탁했어요.
요즘 내 남친 어떠냐고요.. 혹시 바람피냐고요...
그랬더니 저의 친구가 전혀 안피던데. 라고 하더군요.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왜이리 마음이 답답한 것일까요?.......
그리고 얼마전 저의 남자친구의 친구들이랑 많이 다퉜어요.
한명도 아니고 2명이요... 그와 아주 친한애들이랑 싸우다 보니
남친과 남친의친구들이랑 사이가 매우 안좋아졌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괜히 저때문에 우정의 관계를 망쳐놓은 것 같네요.....
그것 때문에 마음이 불안한건가요?............
저가 어딘가 너무 불안해서 공부도 안되고 남친만 생각하게 되고
밤에도 잠도 잘 안오고, 부모님몰래 그를 만나러 가요..........
어떻게 해야지 이렇게 불안감이 없어질까요?..........
도와주세요...
작은행복
혈액형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건 정말 어리석을일이 아닐까요..?
비형이 바람끼가 심하다니.. 저도 비형인데.. 이때까지 살면서 바람핀적은 단 한번도 없는것 같네요..
님은. 일단 믿음이 필요한것같아요.
믿음이 사라지면 사랑도 사라진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왜 반대를 하시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세요.
뭔가 부족한게 있으니 그러는게 아닐까요..?
남자친구 우정을 망쳐놨다고 생각하신다면.. 먼저 그친구분들께 사과를 하세요.
사랑한다면 그정돈 할수있겠죠?
[
2005-08-05 03:23:05 ]
별이
저도 혈액형으로 사람을 보구 사귀려구 했어요;
근데 만나는 사람마다 B형이더라구요;;
근데..꼭 그렇게 따져가며 사겨보지않아도
정말 그사람과 있으면 즐겁고 재밌다고 느끼면 그게 다 이지 않을까요?!
그리구 부모님 문제는 역시 부딪혀봐야 답을 찾을수 있지않을까요..?
[
2005-08-08 18:37:47 ]
안녕하세요..... 요즘 우울하네요.. 왜 그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