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질문을 올렸을 때, 선배 행동에 제가 착각하는 건가해서 올린 적이 있는데,,,
그래서 선배한테 물어봤거든요?
저 좋아하냐구요;;근데, 무슨 소릴 하냐면서 건전한 교제를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보니, 혼자 사랑이더군요[즉,혼자 사귀고, 혼자 헤어지는;;]
그리고 저더러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서 물어보셨어요, 그래야 다음엔 처신을 잘 한다고요.
그래서 그 다음날 그 때의 알수없는 부끄럼과 당황스러움에 친구에게 전화해서 말하니,
친구가 "너 같음 바로 어, 하겠어?"하더군요.
만약, 뜸이라면 저러지 않잖아요, 처신이라던가;;;
그래도 어떻게 그 때 일을 잊어보려고 했는데, 그 부끄러움, 당황스러움이 너무 큰 충격으로 남아서 잊혀지지가 않아요.
정말, 제 친구 말대로 뜸일까요?
아니라면 잊을 수 있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내년이면 수능 칠 몸이라 그 때 일을 머리에 있는 걸 지우려구요...;
답변 부탁드려요..
변하지 않을게요.
어떤 일이 나에게 닥쳐도,
첫 설렘, 그 마음,
꼭 변치 않고 사랑할게요.
어떤 말을 믿어야할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