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이야기 - 여기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올리는 곳입니다. 자신의 사랑이야기 등을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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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려는 그녀에게   k2o Date : 2005-02-12 21:11:54 | hit : 880  꾸만 떠나려는 그녀에게.. 오늘은 왠지 잠이 오지 않을것 같다. 그냥 나도 마음이 심난하다. 아무런 이유 없이.....  널 닮아 가나보다.ㅋㅋㅋ 이런것을 닮아가도 좋은것인지 모르겠네..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외로워서 함께 있을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다가 당신을 발견했습니다. 이제까지 사랑을 받아만 오다가 사랑을 주는게 서투르다고 하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아플거라고 힘들어 질꺼라고 괜찮다고 그랬지요. 아무리 힘들어도 혼자 있는것보다는 낳으니까. 그러나.. 이젠 같이있어도 혼자 있는것처럼 느껴지는것은 왜 일까요 아마도 내가 그녀에게 주는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녀 힘들때 혼자서 힘들어 하는 버릇이 있어 나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그녀의 말이 너무 깊이 내 가슴을 찍어 놓았습니다. 연인이라는 단어를 그녀는 아직 모르고 있는것 같아서.. 저한테는 한가지 숙제가 있습니다. 마음이 넓어야 되는것이지요. 이유는 남자이니까. 그녀가 내게 어떤말을 하든 삐지지 않기로 결심했답니다. 그리고 아무런 연락이 없어도 그저 받기싫어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말에도 가슴이 답답해서 머리속이 복잡해서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는 그녀의 가슴 아픈 말에도 .... 그래..알겠다.. 마냥 모든것을 이해 하는 것처럼 그렇게 행동을 해야 한답니다. 왜 냐면.. 나는 남자고 마음이 넓어야 하니까. 그리고 그녀 없으면 안되니까.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니까....

12월21일  욕심을 내지 않는 사랑이라... 전 남자는 아니지만... ^^ 그를 사랑하는 나니까.. k2o님의그녀가 님의따뜻한 마음을 깊은마음을 하루빨리 알아주시길... 행운을 빕니다..   [ 2005-02-12 22:08:55 ] k2o  지금은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금방 나아질거에요  감사 합니다.   [ 2005-02-13 19:02:45 ] 사랑에 아파본사람  사랑이란 움직이는 거라고 했는데..k2o님  너무 많이 힘이 들어도 자기 자신을 포기 하시면 안됨니다. 자기 자신이 있어야 사랑도 존재 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 2005-02-14 23:09:53 ] k2o  금방 나아질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더 오래 가나봐요 너무 힘이 들어서 자신도 주체 하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되는거지요? 그녀 없이는 하루도 아니 1분도 제대로 숨을 쉴수가 없는데. 그러나 그녀는 아는지 모르는지 자꾸만 강해지라 하네요   [ 2005-02-14 23:12:51 ] PurpleRain  그런건 마음이 넓은게 아닌것 같아요.. 단지 참는것..이라는 말 밖에는.. 참으면..맘속에 점점 쌓일거에요.. 그럼 더 안좋아 지구요.. 강해지라는 말은.. 그럴때 쓰는게 아니라고 말씀해 주세요.. 흔히 말하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마음을 강하게 먹을 순 있어도.. 자꾸만 멀어지는 사람을 가만히 보고 있으라는 건.. 강해지는게 아니라..포기하라는 말일테니까요.. 편지도 좋고.. 멜도 좋고.. 부담스럽지 않게..조심스레 다가가셨으면 해요.. 장난스런 말..일상적인 말들과 섞어서..조심스레 얘기해주세요.. 님이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힘 없으면 사랑도 못해요^^; 힘내세요..   [ 2005-02-15 04:55:28 ] k2o  지금 무지 힘이 들지만 그래도 잘 이겨 내고 있습니다. 비록 그녀가 나를 떠난다 해도 이젠 웃으면서 보내줄수 있을것 같구요 후회 하지 않은 삶을 살자 저에 좌우명이자 인생의 목표인데 이번 마큼은 조금 후회를 해야 되겠네요 떠나겠다면 보내줄려구요/;/ 아직은 그런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 2005-02-15 22:31:01 ] 카이샤르  남자라... 저두 남자지만.. 그러한 생각은 버리세요 연인이란.. 서로에게 서로 사랑하고 양보하고 그러는게 아닐까요.. 그녀를 사랑한다면서 왜 그녀가 혼자 아파하도록 내버려두십니까... 그녀의 버릇이라고 그녀가 어쩔 수 없다곤 하지만.. 그래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생각이지만.. 떠날조짐이 보인다면.. 그녀와 진지한 대화를 해보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인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 2005-02-28 02:16:32 ] 카이샤르  봄비님의 말씀.. 참 공감하네요.. 이별을 알아야 사랑을 안다.. 소중한것은 없어지고나서 그 소중함을 깨닫기 마련이죠.. 그리고 아무리 빨리 깨달았다한들 이미 늦었다는것.. 그게 바로 후회란거겠죠..   [ 2005-02-28 02:18:23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18 아픈거 싫은데.... ㅎHㅂrZr기 2005-03-01 857 1117 시간죽이기. PurpleRain 2005-03-01 816 1116 사랑한다면,,, 순수1004 2005-02-26 803 1115 믿음,소망,사랑 순수1004 2005-02-26 699 1114 내 결심.. 그 이후.. 사랑 2005-02-25 817 1113 ................가끔 [4] 2월4일 2005-02-23 861 1112 아직도 그러냐.그만하자.지친다....근데..와주라 [4] ㅎHㅂrZr기 2005-02-21 1033 1111 또 날짜가 이렇게 되버렸네요.... ^^ [3] 2월4일 2005-02-19 779 1110 이제는 사랑하려고 노력하지 않을꺼에요 [2] 카이샤르 2005-02-13 786 1109 이별이두려우면 그걸로됬습니다... 그냥 제 욕심을 다 버리렵니다... [1] 사랑 2005-02-12 944 1108 떠나려는 그녀에게 [8] k2o 2005-02-12 881 1107 이젠 아무렇지도 않다. [3] PurpleRain 2005-02-07 831 1106 금지된 숲 순수1004 2005-01-30 840 1105 너그러운 용기.. [4] 순수1004 2005-01-29 767 1104 짝사랑 그만두렵니다. [5] 진공관라됴 2005-01-26 856 1103      술이란놈.... [1] 아로하 2005-01-25 740 1102 정말 저는 모르겠습니다. [2] 아로하 2005-01-25 708 1101 12월23일의 크리스마스.. [4] ˚Rooka™。 2005-01-25 964 1100 전할수 없는 이야기 아로하 2005-01-23 772 1099 [짧은 글들..] [1] PurpleRain 2005-01-19 891     3  4  5  6  7  8  9  10  11  12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