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접속현황]
|
전체가족님 -------- 4420분
전체게시물 -------- 12354개
전체코멘트 -------- 14672개
푸른성오픈 --------
일째 |
| [접속통계] |
오늘방문자 -------- 1분
어제방문자 -------- 1분
전체방문자 -------- 329,845분
푸른성지기 -----010/2537/9978
|
|
 |
|
|
|
|
|
 |
|
|
나의 사랑 이야기 - 여기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올리는 곳입니다. 자신의 사랑이야기 등을 올려주세요...ㅎㅎ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
  |
 사랑이었다는걸 난 몰랐습니다, |
|
|
|
Ｓａｍｉｌｅ♧
|
Date : 2002-11-30 19:17:01 | hit : 477
|
|
|
처음 그를 만난건,
나에게 불행이엿습니다,
이해심이라곤 하나도 엄는,
그런 매너 엄는 남자,
세상에서 제일 실엇습니다,
아무렇게 침뱉는 남자,
여자에게 폭력쓰는 남자,
난 그런 남자에겐 심한 말이라도 햇고,
그도 화가 무지 낫는지,
폭력도 아닌, 욕도 아닌, 한마디를 하더군요,
"성적은 인생에 모든게 아니다, 그렇게 살지마라"
아무렇게 생각하던, 이말을-
그에게 들으니까- 갑자기 눈물이 나더군요,
장난스런 그에게- 이런 말들으니까-
비참해지더군요,
그리고, 사소로운 일로- 제가 변태로 몰렷을때,
커지는 소문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잇을때-
그는 놀리지도 안는- 웃지도 안고- 한마디를 하더군요,
"니가 아니면 가만히 잇어라, 그렇게 하면- 더 그런것같으니까-"
그에게 위로를 받은 걸까요?
그 누구에게도 받던 위로를- 그에게 받으니까,
날아갈듯이, 기쁘더군요,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되엇습니다,
당연히 그와 나는 카드를 주고 받앗습니다,
삐뚤삐둘하게 박혀져잇는 글씨는-
친구들이 보내준 카드에 적혀잇는 글씨보다 훨씬 몬 났지만,
그 삐뚤한 글씨 한자 한자가 얼마나 마음이 따뜻해지던지,
'우리가 아무리 원수라지만, 새해에는 사이좋게 지내자,'
우리란 말이 얼마나 기쁘던지,
사이 좋게 지내자는 말이 얼마나 기쁘던지,
그리고 한살 더먹엇을때
그와 같은 반이 아니여서-
단짝과 같은 반 아니여도 안울던 내가-
눈물 흘리면서 울던 날, 얼마나 가슴아프던지-
가끔씩 주고 받는 이메일-
그가 버디애인이 잇다는 말-
진짜도 아닌 버디 애인에- 얼마나 가슴 아팟던지,
얼마나 질투를 해대던지,
난 아직까지 몰랐습니다,
그를 바라보는 내마음은,
사랑이엇다는 걸,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