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이야기 - 여기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올리는 곳입니다. 자신의 사랑이야기 등을 올려주세요...ㅎㅎ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
나만의사랑
Date : 2002-11-13 19:44:55 | hit : 470
요세 너무 마니 걱정 된다..
나한텐 너무나 소중한 친구 두명이 있다.
k군과 k양.. 둘이 정말 나랑 친한사이다..
하지만 요즘들어 우리 셋의 사이가 멀어지고
있는 것 같다.
왜냐면.. 내가 이 둘에게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k양은 항상 밝게 웃으며 나를
반겨주지만.. k군은 요세 무슨 일이 있는지..
힘이 없다. 저번에 내가 칭구들에게 장난치려고
"내가 애들한테 '나랑 사귀자' 그러면
되게 잼있을꺼 같다 그지??"
"킥..응 나라면 사귈꺼야...."
이게 무슨 뜻 일까요..? 저는 지금 무지 혼란
스럽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난 후..
k군을 자주 보기가 힘드네요.. 버디에서
조차도 힘들어요.. 왠지 피하는거 같은...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느꼈어요.. 자꾸 k군이 걱정되구....
저도 제 마음을 알게 되었어요..
제가 그사람을 좋아한다는 걸요....
하지만 고백같은 건 안할려구요...
해보려고 노력해봤지만.. 좋은칭구쪽도
좋거든요.. 친구는 영원할 수 있지만
그이상으로 발전해서.. 깨진다면..
이제 그와의 관계는......
아무튼... 저를 피하지만은 안았으면 좋겠어요..
저요...
그 사람을 정말로 좋아한다면.. 왜 헤어진다는 생각 부터 하세요... 사람일은 모르는 거라지만.. 서로.. 좋아한다면....... ^^;; 저한텐 좋은 말만 해주시더니.. 고민 많으시군요!^^;; 걱정이 많아지면 용기마져.. 사라진데요..
[
2002-11-13 22:34:4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