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도록 슬픈글 - 여기는 슬픈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슬픈고 눈물나는 글들을 올려주세요...ㅎㅎ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제 사연을 이렇에 올리게 되네요...   죽고싶다.. Date : 2004-09-12 21:54:46 | hit : 1094  휴우 죽고싶네요^^ 이렇게 죽고싶은 일은 없었는데... 정말 죽고싶네요... 제가 좋아하는애가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용기를 내서 좋아한다고 말을 했었죠.. 그러자 그 애도 저보고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전 좋았죠.. 그런데 조금있다가 그 애가 다시 말하더군요.. 친구사이인데 싫어하는게 말이 되냐고.... 저는 그렇게 몇 일이 지나고 다시 좋아한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그 애가 좋아하는 애가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도 했었죠... 모두 잘때 칼로 손목을 그어버릴까라고.... 그러다가 가족이 생각나서 포기 했답니다.. 그래서 지금 그녀를 보내주려고 합니다... 고통을 참아가며 보내줄 수 있다면... 전 보내주려 합니다.... 보내주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찢어지듯이 아프더군요... 이럴때 그녀를 잡아야하 할까요? 목이 메이네요... 이런 고통은 처음입니다... 사랑한다면 보내줘야하는걸까요..? 아니면 잡아야하는걸까요..? 푸른기사 여러분들.... 이렇게 짧은 제 사연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이런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저처럼 안되길 바래요... 정말 죽고싶은 제 맘....

카이샤르  세상에 사랑보다 힘든건 많습니다...[물론 제생각이기도 하고 경험이기도하구요..] 한순간의 감정으로 목숨을 버리려하지마십쇼..   [ 2004-09-17 23:25:14 ] Beelzebul  일단 님의 고민에 답을 한다면 잡아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죽음까지 생각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경험이고요.. 굉장히 간단하면서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경험이 필요합니다..   [ 2004-11-06 21:58:07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04 99송이 장미의 사랑이야기.. [6] 싸랑수론-_- 2004-12-10 1700 1203 그런때가 있었다.. [1] 카이샤르 2004-11-14 1355 1202 미쳤습니다 . [2] 정문 2004-11-11 1414 1201 또 그럽니다. [2] 우기 2004-11-09 1231 1200 ＃ .. ♡ [1] 너의기억 2004-11-06 1144 1199 동생의 사랑 [2] 떠돌이 2004-10-14 1362 1198 한쪽눈이 없는 어머니 [5] 떠돌이 2004-10-14 1761 1197 처음부터설레이던..바보..그끝은..별이다 [2] 별나라공주님 2004-10-14 1339 1196 내 사랑글 어머니 2004-10-01 1423 1195 그를 바라보는... 너없인난 외톨이야.. 2004-10-01 1062 1194 정말 슬픈이야기, 아 남자불쌍해라 ㅠ [8] 민셩 2004-09-30 2987 1193 진짜 이빠시슬픈글, 위에 빨간글보다 더슬픔, 얼마나 울었는지,, [4] 민셩 2004-09-30 2780 1192 아버지께 상처를 드리고 말았습니다.ㅠㅠ [5] 죽고싶습니다 2004-09-21 1498 1191 그대여제발......... [2] 터프님 2004-09-17 1168 1190 약속하겠나니.. 터프님 2004-09-17 926 1189 몇번의 이별끝에..진짜 이별... [1] 헤어지기싫지만. 2004-09-13 1332 1188 알 면 서 도 . . . 잊으려노력할께 2004-09-13 1343 1187 제 사연을 이렇에 올리게 되네요... [2] 죽고싶다.. 2004-09-12 1095 1186 사랑이 다가오기 까지 난 기다렸습니다. 만월e 2004-09-12 904 1185 이별이란 사랑한다는 뜻도 담겨져 있습니다. 만월e 2004-09-12 1083     4  5  6  7  8  9  10  11  12  13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