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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의..비밀..   미안해여~~ Date : 2003-09-07 17:52:05 | hit : 1182  친구들이 제 닉네임 왜저래 라고 물어보면.. 아무대답도 하지못합니다.. 너무 미안하니까.. 내가.넘 좋아해서 미안하니까.. 어쩜 평생 이런 닉네임으로.. 살아야할찌. 좋아해서..미안하고.내가..고백해서.미안하고./ 온통 미안하니까.. 사랑이란거..모든 사람이 하는건데.. 왜..아픈 사람..좋은 사람... 슬픈 사람..이렇게.. 나눠져야 하는지..그게 정말 미치도록 싫습니다. 아직도 잊지못하는 그사람.. 아직도. 그사람으로 인해 울고 있습니다. 이제 내 맘속에서 지워야하는데 그게 쉽게 되지 않아.약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네여.. 얼굴은 보고싶은데..막상얼굴을보면...정말인지..그자리에서 울어버리것 같아서. 망설여 집니다. 사랑이라는거.................... . . . . . 이제 여기서 그만두렵니다.. 이게 어쩜 마지막이 될수도 있겠지만.

흐린날의기억  저도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그사람은 다른 사랑을 하고 있죠.. 그런데도. 전 아직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구요.. 물론.. 잊으려구 노력두 많이 했구.. 지금도... 노력중이랍니다... 헤어진지 벌써 1년 반이나 되었는데도.. 아직 자꾸만 생각나네요.. 그리고. .그녈 생각하면.... 너무 미안한 마음뿐이구요... 해주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해줬어야 했던 일들이 너무 많았는데.. 그러지 못했으니까요.... 잘못했던 일들만 자꾸 떠올라서...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기만 하군요... 그리고. .이젠..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다는게.. 슬프구요... 하지만... 이젠. 그녀곁에.. 저보다 더 좋은 사람이 있으니깐.. 제가 해주지 못했던 것 까지.. 다 해줄테니깐.. 그녈.. 행복하게 해줄테니깐... 이제.. 그녀가 행복하기만을.. 바랄뿐이랍니다..   [ 2003-09-08 01:53:16 ] 슬픈판토마임  저는 28년을 살아오면서 4번의 사랑을 했습니다... 쉬운사랑은 1번 나머지는 다 힘든 사랑이었죠.. 쉬웠던 사랑은 내가 너무 철이없어서 힘들게만 해줬고..더우기 첫사랑이라서 더 생각이 남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사랑했던 여자가 지금 제 맘을 제일 아프게 하네요. 지금도 정말보고 싶고..지금이라도 전활 들어 목소리를 듣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고 있습니다.. 고백을 했다가....미역국을 마셨거든요..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사랑하는데..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지 못하고 불행하라고... 빌고 있어요... 그래야 나한테 올 것 같아서.. 그래야 그녀에 대한 내 사랑의 깊이를 깨닫고 나에게로 올까 싶어서... 사랑이란거 가슴만 메마르게 하네요 사랑이란거 나를 힘들게만 하네요.. 사랑이란거 나를 자꾸 이기적으로만 만드네요.. 이렇게 못된 감정을 나는 아직까지 포기 하고 있질 않네요... 그래도 사랑이란거 하고 싶으니까요...   [ 2003-09-08 13:28:26 ] 미안해여~~  님들은..그래도..행복했던 순간이 있어서 좋겠습니다.. 전요.............................. . . . . 짝사랑으로 시작해 짝사랑으로 끝나는 미친 사랑이거든요.. 행복한 순간이 단..1초라도 없었으니까.. 더욱더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 2003-09-08 22:42:29 ] 슬픈판토마임  저의 힘든 사랑이 다 짝사랑이었어요..저는 짝사랑 전문이걸랑요.. 그래도 사랑을 할래요   [ 2003-09-09 12:33:18 ] 호야  짝사랑이란거.. 누구한테나 다 힘든 사랑이죠.. 그치만..행복했던 순간이 1초라도 없었을까요..? 그사람을 첨으로 좋아했을때..그때 그사람만 봐도..행복하지 안았을까요..   [ 2003-09-10 10:51:12 ] 미안해여~~  첨으로 좋아했을 때부터..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 2003-09-11 17:05:42 ] 민아  아직두 잊지못한다구여... 마니 사랑해서...더잊지 못하는 걸.. 그래두 아무리 아파두..그사람없인 못살것 같아두.... 시간이 흐르면 잊혀지지않으려 해두 잊혀지게 되더군요... 힘들다 힘들어 마시구.... 무언가 미치도록 빠져보세요...다른 일에 몰두하구... 힘내세요...사랑하는 사람이 떠남 다신 아무두 아무런 사랑두... 못할것 같지만 그건 아니더군요...   [ 2003-09-22 20:5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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