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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라네요) 친구애인을 사랑하는 나..     　　　  한번 읽어보세요^^   체리 Date : 2003-09-16 21:59:30 | hit : 1395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누군가를 미워한다는건..애정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 . . 기다린다는것 또한.. 아픔인 건가요? ..... 내가 기다리는 그녀는... 제친구의 여자 입니다... 우린 아는 친구 사이였구요,,, 아주 친하게 지넸습니다.. 난 그렇게..친구의..여자친구와.. 친구로써..사귀게 됬습니다.. 힘든점도 떨어놓는.. 그런..친구... 우린그런 친구였습니다.. . . . 그런데,,, 어느 순간 난...그녀를..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그날은 힘이든다는걸 알았습니다.. 난 그녈 사랑하고 있는거.. 그런 것이란걸..알았을때.. 내가 너무 비참했습니다... 친구의 애인을 사랑하고 있었구요.. 그친구에게 미안함도..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습니다.. . . . 그친구는 나의 마음까지.. 읽어버리는..가장친한.. 눈빛만 들여다 보아도 아는..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였습니다.. . . . 그친구가 그러더군요.. 저를 한번 훌터보더니... "너..무슨일 있는거지?그런거지?" 난..아무말도 할수 없었습니다.. 그렇게..친구를 잃어버리는.. 느낌의 죄책감이 들었고,, 그녀에게 사랑한다는걸,,표현하지,, 못했습니다. . . . 친구의 애인을 가로챈다는것.. 그것이 "배신"이란것이니까요.. 내가 가장아끼는 그친구.. 그자식은 "배신"이라는.. 그자체를 싫어 하는 녀석입니다.. 그녀석..어렸을때..부모한태.. 버림받고..다른 부모와산 녀석입니다.. 사람을 잘믿는 녀석이 아닙니다.. 그런저를 믿었죠.. 그래서 더욱더 미안했습니다.. . . . 하루하루가 힘이들었습니다.. 어디가서 소릴질르고 싶어서.. 한강을 같습니다.. 거기도 친구와 의 추억이 사뭇.. 뭇힌장소 란거 생각났습니다.. 난..너무힘이들어..소리를 질러댔습니다.. . . . 그뒤엔,,친구가 있더군요.. 내차를 보고 따라온모양입니다.. .... 그친구가 그러더군요,, 너 내여자친구 사랑하냐? "병신같은새끼..그렇게 좋으면.. 나한태 뭔저 이야기 하면.. 우리가 이렇게 까지 우정에.. 금이 안가잖아.. 개새끼..널 믿었었다.. 알고 있었어..니가 내여자친구.. 사랑하고 있다는거.. 난 느끼고 있었고..그여자.. 너에게... 아니다 여기까지 하자.. 하지만 이젠 그여자 포기하지 ,, 않는다..지금너무 사랑해서... 아무리 친구지만..미안하다.." . . . 그자식은 알고 있었던거였습니다.. 난 ,,그것보다 그녈줄수 없단그의말에.. 정신이 나가 버렸습니다.. 그자식생각도 안한채.. 그녀에게 고백했습니다... . . . 난 거절당했습니다.. 그녀는 그자식을..많이..아주..많이..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화가 났습니다.. . . . 그자식의 마음도 해아리지 않은채.. 난 그녀에게만 집착을했죠,, 그녀는 끝네 나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3개월이 지났습니다.. 그자식과는 3개월이지나도록.. 연락하지도 연락 받지도 않았습니다.. 한강에서 의 이후로,, 난..그래서..그의 오피스텔로.. 가보았습니다. . . . 그는 없었습니다.. 핸드폰을 켜고 전화를 하자.. 그자식이름을 부르는 순간... "아..이환자 친구분이 십니까? 이친구분이..심장마비로..다행이 목숨은.. 건졌지만..깨어나지 않고있네요.. 보호자가 없어서...빨리와주셨음하네요.." . . . 그순간 난 병원으로 뛰어갔습니다.. 그자식 어렸을때부터..심장이약해서.. 수술을 3번한 그자식... 난..그것 만떠올랐습니다.. 그자식의 배의 흉터.. 칼자국..난..그런생각을하며.. 매우빠른속도로 질주했습니다.. 하지만... . . . 그자식 끈내 기다려주지 않더군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나쁜자식 조금만 시간을 주었다면.. 포기 하는건데.. 그자식 정말 기다려주지 않는.. 냉정한 자식입니다.. . . . 그리고,,그의 양부모 대신내가... 그의..오피스텔에..정리를 하러.. 같습니다.. . . . 치우다가..그의 일기장을 보았죠.. 그속에 나에게 담는 편지도.. 있었습니다.. . . . 난 멍해졌습니다.. 읽는 순간..그녀석의 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녀석은 날위해 벌써그녀를... 정리하고 포기했나봅니다.. 그리고 자신의 죽음도.. 예고를 했습니다.. 요즘 심장이 빨리뛴다고.. 그리고.. 그녈 아껴주라고.. 내목까지 아껴주지 않으면.. 널 가만히 나두지 않는다고.. . . . 난 순간멍해져..목이메였습니다.. 눈물은 계속흘렀고.. 술로 매일밤을 죄책감에 시달렸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정리하고.. 그녀를 만나로 갔습니다.. . . . 그녀는.. 제정신이 아니였습니다.. 그자식이 떠나고.. 그녀도..자살기도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난 그녈 막았습니다.. 그녀는.. 많이 아픈가봅니다.. 지금은 정신병원 치료중입니다.. 그녀는 매일.. 병실에서 눈물만 흘리네요.. 많이 사랑했나봅니다.. 난... 그녈..기다립니다..매일.. 그녀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오지않는단걸알기에.. 너무많은 죄책감과..아픔니다.. 내가아니라면.. 이동화책은 만들어지지..안았을걸.. 사랑하지 않을걸.. 내자신에게 화가납니다..

슬픈판토마임  가슴이 찡하네요...마치 드라마에서나 나올만한 이야기네요...   [ 2003-09-24 12:37:45 ] 오기  이 글 진짜 실화 맞나욤.. .. 이얌.. 그래두.. 그 여자분은 참 행복하겠네욤.. 여자분 꼭 돌아오셔서 두분 사랑 이뤄 지길 바래염.. 글구염... 그 친구분도 멋쪄염..     [ 2003-10-02 12:17:26 ] hy민트  이  보면서 또 울어요...ㅠ,ㅠ   [ 2003-11-23 12:23:03 ] ...  님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님이 제친구였다면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기분나쁘게 듣지 마세요..   [ 2003-12-23 03:06:07 ] 별헤는밤、  영화같은 실화 이야기.. 어떻게... 이런 불행한 일이.. 현실이란 장벽을.. 뛰어... 넘었을까요..?   [ 2003-12-30 20:14:41 ] 영원히사랑할께  힘내세요.. 친구를 위해 님이 더 잘해주세요;; 님이 잘못한것도 있지만.. 사랑하는데 모른척하는건 정말 가슴아프죠.. 용기내서 사랑을 이루시길 바랄께요 하늘나라에있는 친구도 그걸 바랄꺼에요..   [ 2004-04-11 10:38:21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04 잊혀질 만하면 꿈속에 나타나는 그대... [2] 체리 2003-09-27 735 1003 세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거짓말 [3] 체리 2003-09-17 1321 1002 (실화라네요) 친구애인을 사랑하는 나..     　　　  한번 읽어보세요^^ [6] 체리 2003-09-16 1396 1001 나도 모르게 다시 이곳을... [3] 잊으려노력할께 2003-09-14 738 1000 오해 12월21일 2003-09-12 657 999 사랑이 달팽이라면.. 이별은 폭주기관차... [2] 12월21일 2003-09-12 691 998 가슴으로 심장으로 눈빛만으로도 느끼니까... 12월21일 2003-09-12 679 997 가장 사랑했던 사람..? [4] 한유리 2003-09-11 802 996 저 정말 이제... [4] 잊으려노력할께 2003-09-08 705 995 닉네임의..비밀.. [7] 미안해여~~ 2003-09-07 1182 994 여러분 ^^ 행복하세요...주접시런 사랑이야기에욤... [2] 니이름... 2003-09-06 567 993 제예기인데요,,,어떻게해야할지,, [2] 정우섭 2003-09-05 671 992 [re] 제예기인데요,,,어떻게해야할지,, 정우섭 2003-09-10 427 991 저[잊으려고 노력할꼐] 기억 하시나욤^^? [4] 잊으려노력할께 2003-09-04 645 990 사랑앞에..자존심은없죠... [6] 엄지꼰쮸。 2003-09-04 841 989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바라보며.. Sam 2003-09-02 642 988 정말아픈사랑... 바보입니다... 2003-09-02 947 987 널..그냥 편안히 보내기..위해 선택한것이야.. [2] 금。나。라 2003-09-01 589 986 마음의 문은 이미 닿쳤는데.. 다솜 2003-09-01 564 985 슬픈장난전화.........ㅠ.ㅠ [3] 요옹미^^ 2003-08-31 1198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