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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사람-
Date : 2005-11-18 15:27:18 | hit : 812
오늘. 정말오랜만에. 회사일때문에 눈물 났습니다.
예전에는 하루에 한번은 울은거 같은데...
..
님들은... 회사 스트레스는 어떻해 푸세요??
풀고 싶은데... 풀 방법이 없네요..
술도 못마시고... ...
친구들은 나이트 가면 풀린다던데..
외박도 안되서... 10시면 집에서 전화가 와서..ㅠㅠ
나이트 이런거 못가고...
정말 환장할꺼 같아여..
예전. 미국 드라마에서 본것같은데..
방을 주고 방망이를 줘서.. 실컷..깨고 부시고.. 이런 프로가 있더라고요..
그럼 스트레스가 풀릴껏도 같은데,....
오늘은 정말......... 내 성질에 내가 못이겨..
눈물까지 흐르고 말았습니다.ㅠㅠ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6-08-19 07:35:34)
작은행복
전..성격이 워낙..좀..안좋아서 그런지..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는일이 생긴다면..참지 못한답니다.
물론.. 참아야하는날도 있겠지만.
참으면서 스트레스받는것보단. 그때그때 푸는게 조을거라는 생각을 하고 산답니다.
그래서..물론..회사에서 두번이나 짤린경험도 있구요;;
하지만.전 후회안해요.
남들은 저보고 철이 없어서 그렇다느니..그런식으로 말하지만..
전.. 무엇보다.자기가 평생 일해야되는곳은..
일단 직장상사와..그리고 직장동료와 마음이 잘 맞아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야 아무리 힘들어도 서로 의지하며 살죠..
제가 감히 님께 때려치우란 말씀은 못드리죠.
그냥.. 자기 감정에 충실햇음 좋겠어요.
참는게 아무리 좋다지만..그렇게 혼자 힘들어하며 후회하는것보단...
일단.. 뭐가 문제인지 잘 파악하고 거기에 대해 해결책을 찾아봐요...
절대......혼자서 울지는 말아요......
[
2005-11-20 09:15:24 ]
오늘도맑음
전 화나면 그냥 잔답니다...
자고 일어나면...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
2005-11-24 01:54:06 ]
14살과20살
저도 화가 나면 자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아요
너무 감성적인면이 발달해서 잠을 자고 나면
이성적인면이 더 큰 눈을 뜨게 되거든요.
하지만 잠도 와야지 자는법..
잠이 안올때는 전 마인드컨트롤 즉 자기암시를 건답니다.
제가 그때그사람님에 심정이 안되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저 같은경우에는 자기암시를 최대한 긍정적 좋은쪽으로
계속 끊임없이 거는 편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계속 걸다 보면
자기암시에 익숙해져서 순식간에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는 큰 힘이 된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보물은 자기 자신이랍니다!
자기자신을 알고 아끼며 멋진 인생 살아보자고요 ^^
[
2005-11-26 23:10:55 ]
우정인척사랑하기
회사 근무 하면서 스트레스에 울분 분통 터지는거 아죠..그거 썩혀 둬선 안됩니다..
마음에 병이 되니깐...
전 그럴땐 시끄러운 음악 틀어 노코선 드라이브를 갑니다...
그러고 맛나는거 먹고 쇼핑도 하고....
기찻길 가서 기차 지나갈때 크게 소리질러도 좋쿠요..
하고 싶었던 얘기..쌓아 뒀던 애기...그럼 많이 괜찮아 지더군요..
^^힘ㄴㅐ세요~
그사람님 이 하시는일이 크게 미뤄 비젼을 두고 하는게 아니라고 냉정히 과함히
그만두는것도 조을듯....
그게 아니라면 기찻길 가셔서 미친척 마구 소리지는것도 조을 듯하네요^^
그러신후 따드한 녹차 한잔^^
[
2005-12-05 06:4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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