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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부터 맘에 있던 아는 동생..   잃어버린사랑 Date : 2006-09-28 01:14:11 | hit : 965        예전에는 그랬어요..       그동생이 힘들다고 저에게 의지를 했었어요...       전에 만났던 사람때문에 힘들어 하는걸 보곤했었죠...       어느날 답답하다며 술한잔 먹자고 합니다..       고민을 듣던중에 그동생이 울음을 터트리더라구요...       왠지 제가 더 답답해 지더군요....       그후로,,,1년동안 연락을 못하며 지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연락이 오는군요,,,       그게 오늘이에요...       사실은 그동생이 전 너무 좋았거든요,,,       그 전사람보다 제가 더 잘해줄수 있고,, 웃음을 줄수있다고,,       혼자 그렇게 생각했어요,,       내일 약속을 했어요,,       1년만에 얼굴을 보기로,,,,       저의 마음을 표현하기 두려워서요,,,       그냥 주의에서 지켜볼까요..??       저의마음 말을했다가,,아는오빠로써,,       저를 부담스러워 할까봐서,,말을 못하겠네요,,       제가 너무 모자라서 그런걸까요..?       어떻게 해야할찌 답답해서 글남겨 봅니다^^       그동생 생각에 잠 안오는 새벽...

†푸른기사† 우선 제 답변이 이미 지나간 시간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근데 말이죠..... 비유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로또 복권의 당첨 확율은 814만 분의 1이라고 하네요... 엄청나게 낮은 확율이죠... 하지만 사는 사람은 그나마 814만 분의 1이라는 확율 이라도 가질 수 있지만.. 사지 않는 사람은 당첨 확율은 0입니다. 음....사랑은 고백함으로써 그보다도 훨씬 높은 확율과... 자신의 노력 여하때 따라서 100%로의 확율도 될 수 있습니다.. 우선 고백하세요... 아직 때가 이른 것 같다면..좀더 확율을 높일 수 있는 시기를 기다리세요....ㅎㅎ   [ 2006-09-28 22:03:21 ] 잃어버린사랑 1년만에 만나는데..회사회식자리때문에.. 약속시간 40분이나 기다리게 했어요... 많이 미안하다고 하고 풀어줬어요^^ 배고프다해서 밥도사주고,,바에가서 칵테일 한잔먹고 그렇게 헤어졌답니다.. 고백은 하지못했어요^^ 아직은 때가 아닌것 같아요^^ 서로에대해서 더많이 알게된후 고백하려구요^^ p.s 어느덧 푸른기사 오게된것도 5년정도 된것 같아요.. 다른것은 잊어도 푸른기사의성을 잊을순없죠.. 힘들거나 즐거운 고민을 나눌수 있는곳이여서 그런것 아닐까요..??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6-09-30 03:32:46 ] 잃어버린사랑 지금 그 아는동생은 결혼을 하여 아이가 있답니다..^^   [ 2010-07-04 02:4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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