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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다똑같은가요..   돌아와라 Date : 2003-10-27 05:55:21 | hit : 838  일년가까이 사귄 남자애가 있습니다 지금은 그남자애의 친구와 사귀고있는데 너무 힘이듭니다,,혼자 속앓이를 하는것보다 마음놓고 그남자애게 제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남자는 이제 제가 싫답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졌다고하네요.. 한순간에 이렇게 변할수있는지.. 더좋은여자가 될수도있는데.. 달려가서 투정도부리고 왜나를 버렸냐고 따지고도 싶습니다.. 내가 마음아파서 그사람을 생각하고있을때 그사람은 웃으며 건강하고 잘지내고있다고 생각하며 원망하려해도..도저히 미워할수가 없습니다.. 다시 돌아오라고 말하고싶은데... 용기가없네요 겁이납니다...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6-08-19 07:35:19)

가을남자  소중한 의견 여기에 남겨주세요...^^   [ 2003-10-27 15:00:37 ] 가을남자  남여 모두가 갑자기 싫어질때가 있는모양입니다.. 저나 님은 갑작스러운 상재바의 행동이 얼떨떨하겠죠......... 시간이 지나면 이해가 될겁니다... 전 지금 이해가 되거든요...많이 힘들고 죽고싶은 감정도 있겟죠........ 힘내시구요.........잊고 하고싶은일들 찿아서 한곳에 집중해보세요 그럼 잊지 않을려구 해도 차츰 차츰 잊혀질거예요... 제가 그랬거든요..............화이팅   [ 2003-10-27 15:05:02 ] 가을남자  소중한 의견 여기에 남겨주세요...^^   [ 2003-10-27 15:05:40 ] 나도그랬지  남자는 다그런게 절대 아니랍니다... 그리고.. 여자도 그래요..... 왜냐... 저는 남자인데 님과 똑같은 일을겪었으니까요... 불과몇달전.... 네.. 저도 당시에는 정말...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제... 정리가 좀되는것같네요.. 근데... 마음한구석이 허전하고... 답답한마음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요.. 그애는 잊었다지만... 제가 가지게된 불신감들... 그리고... 버려진 믿음.... 저도아직 시간이 더필요한것 같네요... 님도... 힘네세요...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반드시..... 그런 희망도 없다면... 저희 같은사람... 정말... 살 수가 없겠죠..... 힘네고 살자구요....   [ 2003-11-13 16: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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