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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넘게 사귀었는데   가을남자 Date : 2003-10-22 00:38:53 | hit : 761  3년 하고 8개월을 사겼는데........ 갑자기 어느날 제 모든것이 싫어졌다고 합니다 내직업 내모습... 내가 입는옷 내가 신는 신발 내주위모든것이 싫다고 헤어지자더군요 사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냥 느낌이 좋아서 사귀었고 지금은 싫어졌다고 합니다 많이 울었습니다..... 얼마나 사랑했는데 지금와서 헤어지자고 하다니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많이 운건 처음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깜깜했습니다.... 죽고싶은 충동도 느꼈습니다.... 왜 갑자기 헤어져야만 했는지 1달이 넘었지만 이유를 아직도 알지 못합니다... 여자는 갑지기 아무 이유없이 헤어지는 경우가 있는가요 아님 남자도 그럴때가 있는지 내가 욕설을 하거나 진짜 못할짓을 했다면 난 이별을 쉽게 받아들일수도 있었을텐데 이렇게 헤어지다니 3년 넘게 나혼자만 바보같이 사랑을 아니 짝사랑을 해버린결과가 되네요........ 하지만 너무나도 그녀에게서 연락오기를 기다립니다. 바보같지만 그래도 그녀가 좋은걸 어떡하나요 매일 핸드폰을 들여다봅니다 혹시나 그녀에게서 전화가 오지않았는지.......... 내일도 모래도 그녀의 연락을 길다릴겁니다...........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6-08-19 07: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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