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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왜이렇게 나를 비참하게 만드는지...   고백하는날 Date : 2003-10-19 14:24:26 | hit : 850  정말 미처버리겠군요..... 1년 가까이 사겨왔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부산에 살지요.... 저는 서울 입니다..... 저 1년동안 그사람을 사귈때 정말 많이 좋아했습니다..... 헤어진후...... 시간이 흘러 3개월후 연락이 왔습니다..... "나 서울에 바람쌔러 가고싶은데 너에게 가두되..??" 그냥 마냥 좋았습니다..... 헤어졌다 하여도 나에겐 "정" 이있나봅니다..... 저희집에서 당분간 지내기로 했지요..... 저는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그녀가 오랜만에 해주는 식사를 하고..... 회사에 출근을 하였지요..... 몇일후....그녀가 내일 다시 내려간다는 군요.... 아쉬웠습니다....하지만 어쩌겠나요.... 이미떠나 버렸던 사람인걸...... 다음날 아침...새벽6:30분...저희 어머니께서 저를 부르십니다.... 어머니가 맥이 풀리신다고 하는군여...... 그랬습니다.....그녀가 저희어머니 순금시계에 손을 댄것입니다...... 그녀와 저만 잘한다면 다시 시작 할수도 있었는데....... 정말 예전처럼 돌아갈수 있엇을껏 같앗는데.... 그작은 희망조차 사라지는 순간이였습니다........ 전 그녀에게 아무말도 하지못했죠....... 울면서 말했습니다. "너 왜그랬어 도데체 왜그런거야!!!" 한숨만 나왔습니다....조금후에 내려간다는군요..... 가까운 기차역까지 대려다 주었습니다......... 우린 그렇게 아무말없이 서로 각자의길을 가고있었죠... 2시간이 지난후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안받길래...문자를 보냈죠... "나야..할말있어 전화받아..!"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받더군요.......... 저는 울먹거리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녀가 그럽니다... "미안해.....내가 미쳤나봐.....너무 돈이 필요해서 그랬어....미안해..." 남들이 생각하면 뻔뻔한여자라고 생각할줄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에게 남은 정이란게 존재 하기때문에.... 아직두 그사람에 대한 기억을 다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그녀를 감싸주고 있나봅니다... 너무 비참할껍니다...그녀......... 그녀 곁에가서 안아주고 싶습니다..... 너무 돈에 죽고 못사는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돈이 뭐길래 사람속을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  바보같은 고백하는날 -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6-08-19 07:35:19)

울기에바보  너무나 마음이 아픈 이야기네요.. 그리 감쌀수 있는 님 정말 따뜻한 사람이군요.. 그 여자분이 부디 님의 따뜻한 마음을 알고.. 힘든일 잘 견뎌내길 바랍니다.   [ 2003-10-20 20:00:44 ] 작은행복  정말..돈이란게 뭔지.... 사랑하는사람과 그깟 돈때문에 헤어지는경우가 종종있더라구요... 돈때문에 울고..돈때문에 미치고..돈때문에 자살까지하는데.... 근데..왜 사람들은 다들..돈을 사랑할까요....?   [ 2003-10-20 22:31:50 ] 잠자는숲속에공주  모든게  다 욕심이죠........돈때문에 사랑까지 버리는 ...인간으로써 차마 해서는안될짓을 하는...사람이란건 돈이 없으면 살수가 없잖아여~ 사랑도 사랑만가지고 할수있는게 아닌거 같아여~ 참 슬픈현실이네요....   [ 2003-10-22 17:55:55 ] 고백하는날  전 그냥 철없는 사랑했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이젠 아무렇치도 않아요..... 푸른기사 가족여러분 즐거운 하루되세요^^   [ 2003-10-28 18:20:16 ] 12월21일  힘내세요! ^^   [ 2003-11-08 19:2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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