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접속현황]
|
전체가족님 -------- 4420분
전체게시물 -------- 12354개
전체코멘트 -------- 14672개
푸른성오픈 --------
일째 |
| [접속통계] |
오늘방문자 -------- 2분
어제방문자 -------- 1분
전체방문자 -------- 329,816분
푸른성지기 -----010/2537/9978
|
|
 |
|
|
|
|
|
 |
|
|
연재소설의 방 - 여기는 자작 소설이나 기타 좋아하는 소설을 올리는 곳입니다.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
  |
 약속(4) |
|
|
|
†DJa뽀뤼†
|
Date : 2003-05-07 17:08:43 | hit : 801
|
|
|
.. 누나...
나 잠시 떠나도..
우리 잠시 헤어져 있어도..
나 잊지 않을꺼죠..?
나중에 우리 다시 만나면...
.. 나 기억해 줄수 있죠?
기다려요, 나 금방 갈께요.
약속해요.. 약속해줘요..
By. 성현-
절대 안볼거라고오오오!!-0ㅠ
정말 그 피씨방의 이상한 인간과
미팅에서 만난 성현이가 동일인물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ㅇ0ㅇ
사람이 머리스타일 하나로 그렇게 분위기가 달라보이는줄 몰랐다;
피씨방에서 만난 성현인 완존 양아치였다-_-;
문제만 일으키고 다니는 양아치 처럼 보였다;
"시아야.."
내가 기억력이 안좋은 이유도 있겠지만,
정말 성현인 변신을 잘한다-_-;
"윤시아!!"
"악/ 깜짝 놀랬잖어!왜 그렇게 소리를 바락바락 질러대!"
"-0- 너 뭔 생각을 그렇게 해! 몇번을 불러도 대답도 않고!"
"=_= 잠시 내 인생의 중요한,,,"
"뭐?"
"뭐야! 다 먹었잖어!!"
"으응,, 불러도 하도 대답 안하길래 다 먹어버렸어^^*"
"-0ㅠ 나도 배고프다고오오오"
"그러게 누가 몬 생각을 하고 있으래?-_-"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ㅆ ㅣ이.."
"어!! 누나!!"
"-0-?"
"어.. 성현이다+_+"
쳇.. 원숭이도 제 생각하면 온다더니..-0-
[방금 생긴 속담-_-ⓥ]
근데 왠 애들이 이렇게 많다냐,
"안녕,,"
"누나. 오늘 시간 있어?"
"시간이야 많지, 왜?"
"시아야, 우린 피해줄까?^^*"
"아니, 별로..ㅠ0ㅠ"
"갈께에에에.-"
"누나, 오늘 나랑 있어주면 안돼요?"
"-_ㅠ 안될것 같진 않지만.. 니 친구들이 널 기다리고 있는데...;"
"괜찮아요"
"성현아, 안돼.. 빨리 가야 되잖아"
"먼저 가고 있어 금방 갈께"
"... 안돼는데...."
"금방 간다고.."
"알았어..."
짜증을 내는듯한 성현이의 목소리를 듣자
바로 꽁지를 내리고 뒤돌아서 터벅터벅 걸어가는 그들-_-;
가엾어라..;
"뭐.. 무슨 일 있는 같은데.. 가봐, 나중에 다시 만나자"
"싫어요. 나 거기 가기 싫어.."
"어딘데..? 어딜 가기 싫다는거야.."
"미친 쌩또라이들만 있는 곳"
"-_ㅠㅠㅠㅠㅠ 그래, 그렇구나.."
무섭다.ㅠ0ㅠ
미친.. .. 쌩또라이? 무서워..ㅠ0ㅠ
"누나, 우리 놀러가요"
"어...어디루?"
"피씨방 갈래요?"
허헉-
피...피씨방..!
그때의 악몽이-
이놈은 벌써 잊은것일까?
그때 정말 니가 말한대로 니가 미친 쌩또라인줄 알았다구.
아! 그리고, 피씨방을 갖다 온뒤
장난전화가 많아진 것도 그 놈.. 아니 성현이 짓일꺼야-0-
체쳇,
받기만 하면 끊고,-_- 체쳇-
미운 류성현-
난 정말 가기 싫었지만 억지로 끌려갔다.-0ㅠ
저번에 못다한 게임을 하러 가는줄 알았다.
그런데...
정말 나랑 피씨방에서 만난게.. 처음이라는 듯,
행동하는 성현이..
내가.. 헷갈린건가?
뭐어야.ㅠ0ㅠ
왜왜 처음인듯이 행동하냐구,
저번에 그 게임 안할꺼야?
뭐냐구우..ㅠㅠ
진짜 처음인거야?...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