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앗싸~ 펌질+ㅁ+ㅋ]♥우 리 서 방 님 아 ,. 나 사 랑 해 ? `20` -한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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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소금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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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06-19 19:37:19 | hit :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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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시점==--
선화가,., 내 전활 받지 않는다..ㅡㅁ-a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미칠것 같다..,,
만약.,. 니가 무슨 이유로 날 피하는지 몰라도.,.,
그것 만큼은 알아둬라,., 이 선 화 !
나 너 없인 안 된다는 것을 ‥‥‥
난 답답한 마음에.,., 단골 나이트 으로 달려갔ㄷㅏ..
시끌 벅적한 나이트 ,., -ㅁ=;; 엽기적인 광경도 눈에 비치는군,.,
그 순간,., 난 그녀를 보았다……
" 어,., 한서네,., 잘 지냈어 ? " -수진
" 응 ⌒_⌒ 우와 이수진 더 이뻐졌네.,.,... " -나
나의 첫사랑을 못잊고,,, 방황하던 나에게
세컨드 사랑을 가르쳐준.. 그녀 바로,., 이 수 진..,,..,,
많이 변했구나,.,,.., 더 예\ㅓ졌구나.,. 나같은 놈 잊어버리고,.★
난 혼자 앉아서 술만 먹었다.,.,그런 내가 불쌍해 보였는지,.
합석을 하잖다.,... 지 친구들하고..⊙_⊙a
난 미친듯이 술만 먹었다., 그리곤 벨이 울렸다.,♥
발신자 번호에 찍힌 이름은 나의 그녀‥‥
♥이♥선♥화♥
내가 너 얼마나 사랑하면,., 하트 최고 많이 부쳐줬ㄷㄷㅏ ♡ㅋ
난 선화가 급한일이 있었겠지.. 생각하며 전화를 받았다.,^ㅡ^
하지만 ,, 쪼끔 화가 ㄴㅏㅅㅓ ≥ㅁ＜ㅋ
cool 하게 받았ㄷㄷㅏ ⓥ
그런데., 갑자기 블루스 노래로 바뀌더니 ………
내 폰에다가.,.이수진은 마치 우리 선화 들으라는 듯 크게 말한다 -_-+
">>ㅑㅑ! 한서야.. 나랑 블루스추자 응 ?? " -수진
나 그런거 아닌데.., 너 오해하고 있을꺼야 !! 안되..
절대 믿지마.,. 제발 제발 .,. 선화 나 믿지 ? >ㅁ<
" ㅇ ㅏ.. 씨발 너 절로 안가 ??
흠... 흠 ,, 선화야 ?? " -나
옆에서 훌쩍이는 척 하는 이수진., -ㅁ+!
" ㅇ ㅓ.나 지금 한이 선배랑 술먹고있으니까,.내 걱정 하지마.."-선화
많이 굳어진 선화의 목소리가 나의 가슴을 멈추게 하였다.....
난 서둘러 그 가게를 나왔고,,,
날 따라 나오는 수진에게 짜증을 내었다 ,ㅡㅁ-^
갑자기 우는 이수진,. 나 너무 황당하고 퐝당해서 말이 안나온다-ㅁ-
"한서는 내가 싫어 ? 나 아직 옛 감정 그대론데.,.,
우리 다시 시작하자~ ♥ 응 ?? 부탁이야 ! " -수진
가슴이 다시 뛰었다.,. 어쩌면 사랑 받는것이 더 편할지 모른다는
그런 바보 같은 생각에,., 난 수진이를 이르켜 세웠다..,
하지만 ,., 내 결정은
" 미안해., 나 지금 미칠듯이 많이 조아,.아니 사랑하는 애가 있어.,
너한테 너무 미안해,., 그때도 내가 너 아프게했는데.. " -나
" 괜찮아.,. 사랑이란 그런 건데 ⌒_⌒" -수진
부은 눈으로 겨우 나를 쳐다보는 수진.,. 으구 이년아 징그럽다-ㅁ-
난 선화 집앞에서 기다렸다,.선화가 이런 내 모습을 봐주기만 해준다면
얼마나 조을까 ? ≥ㅁ≤ 나 이러케 너 없으면 불안해하는데...
저 멀리서 힘 없이 걸어오는 그녀,.,., 나의 그녀가,.,
오고 있다,., 부디 내게 밝은 미소를 지어주길 바라면서,.♡
하지만,., 내게 돌아오는 것은,. 차디찬 그녀의 한 마디 --;
" 당분간 우리 ..,, 잠깐만 떨어져있자.. 미안// " - 선화
내 눈에선,., 투명하구,, 아주 뜨거운 것이 흐른다‥‥♥
사랑의 열병에 걸리면 이거 흐른다던데 .. 큭,.,. ^▽^
오늘밤 무지 괴롭다..
니가 와주길 바라면서,., 우리집문을 열어두었ㄷㄷ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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