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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싸~ 펌질+ㅁ+ㅋ]♥우 리 서 방 님 아 ,. 나 사 랑 해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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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소금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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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06-17 00:15:42 | hit :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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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한서는 지금 대구 시내를 누비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
(여자들의 시선이 우리 한서에게 집중됬다 )
<한서 잘생겼ㅇㅓ !~~!! >
한서가 내 손을 꼭 잡은채.... ♥
우린 영화두 보고 맛난거도 사먹고
커플티도 사고 너무 재미있게 놀았다
그리고 ... 핸드폰이 없는 내게
---------【여기서 잠깐】-----------------
왜 선화가 폰이 없을까요 ?
선화집 원래 부자였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집안 사정이 안조아지면서..
다 팔아먹구,.,, ㅋㅋ
----------------다시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고수가 선전하는 '케이티에프 에벌'을 주었다 ..
ㄴ ㅏ 기분 정말 좋다 ..
나 정말 이인간이 조아지려고 한다 ☆
그렇게 우리의 데이트를 마치고
한서는 우리집 앞 까지 데려다 주었다
" 선화야.. 내 생각 곰곰히 많이해봐 !! " - 한서
한서는 이말만 남기고 얼릉 뛰어가버렸다 +ㅁ=
이게 무슨 말이레 ?? 우리가 언제 만났던가 ??
집에 들어가니 .. 선민이는 컴퓨터 게임에
빠져서 .. ㅠ0ㅠ 나랑 말도 안했다
그러곤 갑자기 폰이 울렸다 ..,.,
* 따르릉 (아직 아무 설정 안해서 기본 벨소리 ) *
" 여부세요 ?? " - 나
" 선화야 .. " - 한서
" 응 ?? " - 나
" 우리 좀더 빨리 결혼하면 안되 ?? " - 한서
" 그게 무슨 말이야 -ㅁ- " - 나
" ㄴ ㅏ /..니가 너무 좋아서 미칠것 같애..
금방 또 보고싶어진다.. ♥ 어뜨케.. " - 한서
" ㅠ0ㅠ 너 그거 알아 ?
나 지금 무지하게 감동 먹었떠 " - 나
" ㅋㅋㅋ 그래 ?? 그럼 내가 한마디만 더 하면
너 나한테 넘어 오겠ㄴ ㅔ/// " - 한서
" ㅎㅎ 그럴지도 모르지 ≥ㅁ≤ " - 나
" ㅇ ㅣ 선 화 ,., 사♥랑♥해 " - 한서
그러고는 끈어버리는 한서 ㅇ0ㅇ
귀여운 자씩 !!!!!! 어뜨케 나 정말
한서 한테 내 맘 다 줘버렸나봐 ㅠ0ㅜ
난 기쁜 맘으로 한서에게 문자를 보냈다 +ㅁ+
-한서얌.. 나 이젠 정말 니꺼 되버렸나봐 어뜨케!![선화]-
보낸지 1분도 되지 않아서 답장이 날아왔다 +ㅁ+!
-≥ㅁ≤ 나도 나도 나도 어뜨케 !![한서]-
아 휴 ~!! 멋찐 녀석,.,
난 이렇게 만난지 하루만에 내 맘을 한서에게 줘버렸다 ♡
-나 내일 너희 학교 간다 ^▽^ 잘부탁해 [한서]-
응 >?? 이렇게 빨리 ?? 그래그래
니가 빨리와라 .. 내 꺼얌... +ㅁ+
난 내일 학교서 한서를 본다는 기쁨에 씻지도 않고 자버렸다
< 거짓말 !! 귀찮아서 그런거면서 ! 가증스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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