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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싸~ 펌질+ㅁ+ㅋ]♥우 리 서 방 님 아 ,. 나 사 랑 해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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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소금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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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06-19 19:30:35 | hit :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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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 ㅇ0ㅇ 바로 ,.,
지한서
였다믄 얼마나 조을ㄱㄱㅏ ??
바로 영빈이 오빠였ㄸㅏ ! 근데 여긴 왜 왔ㅉㅣ ??
ㅇ ㅏ !! -ㅁ= 영빈이 오빠 송이 언니 태우러 왔나보네.. ㅋ
ㅇ ㅔ 휴,, 부러워랏 +ㅁ+ 난 언제 저러케 함 해보지?? -ㅁ-
난 그 둘에게 신경을 끄고.. 내 최신형 폰을 열어ㄷㄷㅏ
ㅎ ㅓ 그 ... ㅡ_- 이게 모야 .. 이게 -ㅁ-;;
부재중 전화 10통.. 문자 8통... +ㅁ-;;
부재중 5통은 지한서.. 그리고 선민이..
문자는 모두 ,. ㅈㅣ한 ㅅㅓ !
『 우리 자기 지금 어딨습니까 ? ㅋ』
『 선화야.. 지금 어딨어 ? 』
『 나 진짜 많이 걱정되.. 전화쫌 해주라.. 』
『 설마.. 내 문자 씹는거 아니지 ?』
『 ㄴㅏ.. 피곤하다.. 』
장난에서.. 점점 차가움으로 변해가는 한서놈의 문자가
내 마음을 싸늘하게 바꿔버린다... ㅠ0ㅠ
한서야..많이 화났을란가 ??
난 언릉 한서의 내 1번에 저장되 있는 한서에게 전화를 걸었따
" 여보세요.. " -한서
많이 까라 앉은 한서의 목소리.. 나를 굳게 한다... 그리고
->>ㅑㅑ! 한서야.. 나랑 블루스추자 응 ?? -
아주 가까이서 들려오는 애교많은 한 여자의 목소리가 ..
나의 눈물샘을 고장내 버린다... ^_^‥
"ㅇ ㅏ.. 씨발 너 절로 안가 ??
흠... 흠 ,, 선화야 ?? " -한서
" ㅇ ㅓ.나 지금 한이 선배랑 술먹고있으니까,.내 걱정 하지마.."-나
" ㅇ ㅑ!!!! ㅡ_ㅡ^^ ㅇ ㅑ ㅇ ㅑ야 !! 선화야 오해 오해야 " -한서
한서가 나를 부르던가 말던가 난 폰의 밧데리를 빼내고 말았다..
옆에서 나를 지켜보던 한이 오빠가...나를 향해 말한다..ⓥ
" 선화야.. 오빠가 집에 델따줄께..^▽^ " -한
" ㅇㅏ ㄴ ㅣ .. 괜찮아.. 오빠두 술 먹었으면서.. 나 갈께.. " -나
씩씩거리면서 나의 팔목을 잡는 한이 오빠.. 그리곤..,.,.,
자기 품에 꼭 껴안는다....♥
내 심장은 미쳐서 쌩 지랄을 하고 있다.. 콩닥콩닥..♡
한이오빠는 이제 ..,, 내>>ㅓ 아닌데.. 괜스레 기대를 한다..
나를 사랑한다고..아직도 나 조아한다고 그래주었으면 조케따..
나도 비록.. 지한서랑 결혼을 하게되었지만.. 이혼하면 다 되잖아!
중학교때,, 한이오빠랑 나랑..학교서 알아주는 커플이었는데
옛감정 다시 되살아 난다..♥
그 좋던,. 것도 잠시.. 랑이 선배가 우리둘을 떼어낸다..ㅡ_ㅡ++
" ㅇ ㅑ !! 이. 선 . 화 ! 너 한이 내꺼니까 건들지맛 ㅡ_ㅡ^ " -랑이
-ㅁ-;; 이런 퐝당할수가... ㅡㅁ-a
옆에서 킥킥 웃는 한이 오빠.. 그러곤.. 나즈막히 말한다...☆
" 우리 랑이 질투했어 ? ≥ㅁ≤
나의 동생이 울길레 달래준것 뿐이야..^-^+ 걱정마..
나.. 우리 랑이 꺼니까...ⓥ " - 한
ㅇ0ㅇ ㅇ ㅏ .. 마저 오빠한테 여자친구 있다 그랬지??
여자친구가.. 랑이 언니 였어 ??
이놈의 바보가 그 생각을 또 못했네.. T-T
내 사랑은 어디가서 찾을까 ?
오늘밤은 웬지 모르게 많이 춥고..많이 외롭다..ㅠ_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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