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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동안 울면서 쓴 제실화예요 (쫌길지만...)   눈물이말랐으면 Date : 2003-03-01 07:24:38 | hit : 594  제실화인데요 한번읽어봐주세요 4시간동안 쓴거예요ㅠㅠ 그를 만난적 제작년 여름이이였어요 bar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던저....거기서 그를첨보았죠 사장님은 아는 동생이라고 술은마시러온 그를 저에게 간단히 소개를 해주셨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하구넘겼죠 술은 좋아하는 그사람은 하루에 한벌꼴로 친구들과 오더라구요 그사람의나이24살 아니이제25이겠네요 사장님: 재능력있구 집안도괜찮구 한번 꼬셔봐 우스게 소리로 말하더군요 전말했죠 제스타일 아니예요 저눈높아요^^ 저도 웃으면서 그냥 넘겼죠...그사람은 목소리가 참자상했어요 술마시러 꼭 올때마다 밥은먹었어요?힘들었죠?이렇게 한마디씩 해주곤 했어요 첨엔 그냥 아무생각없다가 자주오는 그사람을 보고 자상하고 착한사람 같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그사람이 스템프로 (도장같은거)메모지에 자기의 이름과 연락처가 새겨있는걸 한장 찍어 주더군요 그냥 별생각 없이 받아서 잃어버렸죠 그리구 며칠후 저한테 그사람이 그때자기가 준 연락처 있냐고 묻더군요 전....여기 놔뒀는데 잃어버렸나봐요!죄송해요 라도 말하고 살짝 웃었어요 그러자그사람은 실망이예요 그러면서 다시 또 연락처를 주더군요 그래서 전 그냥미안한 마음에 카운터로가서 제핸드폰을 꺼내서 그사람에게 바로문자를 보내주었죠 그사람이 그날 머리를 스타일을 바꾸고 눈이많이나뻐 안경을끼는데 렌즈를 끼고왔더라구요...그래서 전 머리 잘어울리네요^^안경도 벗었네요 라고보냈죠그러자 그사람도 바로 문자를 보내더라구요 저보고 이쁘다구요... 그냥 웃고 넘겼죠 그렇게 연락처를 서로알게되었죠 그다음날부턴 저흰 계속 연락을 하고지냈죠 사장님은 몰랐구요....그리고나서 한2틀후쯤 일끝나고 택시를 잡으려고 하는데 먼발치에서 시끄러운 노래소리와 차한데가 제앞에 스더군요 전 누구지?하는마음에 쳐다보았어요 그사람이더군요 맨날 술을 마시는데 왠일로 술을안마셨더군요 전왜요? 라고 물어봤어요 그러자 그사람은 저를 데려가주기위해 술도안마시고 새볔까지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전 조금당황하고 한편으론이사람이 정말 좋은사람이라고 생각을하였죠 집으로 데려다 주면서 그사람은 자상하게 배는안고파요?집에가면 피곤하겠네요 그러면서 조심히들어가라고 내려주고 가더군요 택시도 안잡혀서 힘들었는데 고마웠어요 그래서전 집에들어와서 문자하나를 보냈죠 고마웠다고 그다음날도 끝날시간이되어가자 조금기대가 되더라구요 술을마시러 오지않았는데 설마오늘도?라는생각을 하고있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끝날시간 맞쳐서 데리러 오겠다는 말만하군 끈터군요...제가일하던곳과 그사람의집은 걸어서도 그리멀지 않은 거리였어요 오늘도 그렇게 어제처럼 데려다주었어요 그담날 일끝날시간에 문자가오더군요 일끝나고 시간이있냐고...전 시간이요?왜요?그러자 그사람은 술한잔 해요 이러더군요 저두 술을 좋아하는편이라서 그래요 라고 선뜻대답을했어요 일끝나고 조금걸어가니 그사람이 서있더군요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살짝 발그래진 얼굴에 웃으면서...왔어요? 술모마실래요?그러더군요 전간단하게 맥주마셔요 그랬어요 그사람과 근처 호프집에들어가 맥주를 마셨죠 그사람은 자기 만나볼생각 없냐고 하더군요 전 조금망설이다 만나보는건 어렵지 않쵸라고 대답했어요 그사람과 말을 편하게 놓기로했죠 전그사람을 오빠라고 불렀어요  그다음부터 그사람은 일갈시간 맞쳐서 저희 집근처로 데리러왔죠 저녘을먹고 전일하러가고 그렇게 몇칠이 지났죠 어느새 벌써 그사람을안지2달이 되었더군요 1달은 그냥손님으로서 또한달은 그사람에대해 알아간지...일끝나고 오빠(그사람)의친구들을 자주만나서 밥도먹고 술도마시고 그렇게 지냈어요!오빠친구에 여자친구들도 다만났구요 저보단 다언니들이였어요 만나는 자리가 썩편하진 않았지만 오빨위해 옆에있 었죠....제생일이 되었죠 그날도 어김없이 일을해야했죠 사장님의 간절한 부탁때문에...일가기전 오빨만났어요 차에타서 남산을갔어요 경치좋은데 보여줄께 그러더군요 조금올라가다 차를세우더군요 오빤 저한테 말했죠 어떻하지 선물을 준비못했어 미안해!전 솔직히 서운했지만 아니야 괜찮아 라고 웃어넘겼어요 오빤 제손을잡고 내려봐 이러더군요 전내렸지요 오빠:저기봐 멋있지? 저는:응 이쁘다  어머?이게모야? 그건꽃이였습니다 제나이만큼의 장미꽃....감동받았습니다 고마워 진짜 그말이끝나기도전에 오빤 또하나의 선물을 주었습니다 커플 순금복돼지 핸드폰줄...자기손으로 껴주겠다고 제핸드폰을 들고 끙끙 대는모습을보니 정말 이런사람이라면 내맘을 줘도 아깝지않겠다 라고생각을했어요 그리고 오빠의 마지막말한마디 우리오늘부터 사귀는거다? 라고말하며 웃더군요 전 고개를 끄덕였요그렇게 아쉽게 헤어지고 전또일을갔죠 일끝나기만을손꼽아기다렸어요 오빠가 보고싶었거든요 어느새 제마음속에 오빠의자리가생긴것이었죠 가게에선 자주오는 오빠들이 생일인걸알아서 생일파티를해주었어요 여기저기서 다축하한다고 케읶을 먹으라고 포크로떠줘서 성의를 바서 한입먹는순간 누가걸어들어오면서 저를 바라보는시선이느껴지더군요!오빠였어요 친구와함께 왔더군요 사장님이 오빠와 제가만나는걸 모르기때문에 저흰그냥 오랫만이네요?인사차례로 애길했죠 갑자기문자가 오더군요 어떻게 제생일을 알고 파티를 해주냐고,,,, 단단히 화가났더군요 친구들과 간단히 마시고 휙하니 가버리더군요 전 마음이 찜찜했어요 일끝나고 나오는데 저만치쯤 누가비틀비틀 거리면서 서있더군요 오빠였어요 절보자마자하는말...니손에 그건모야?그건케읶이였 습니다 하나는다먹고 나머지2개를 가져가라고 챙겨온 케익..오빤 비틀거리는 몸으로 내가케읶사줄꺼니깐 그거버려 이러더군요 순간 코끝이찡해졌어요 술을잘마시는 오빤 왠만해선 취하지 않았거든요 나땜에 많이 속상했구나라는 생각을하고 케읶사준사람한테는 미안했지만 남의집 현관문앞에 살포시 케있을 놓았습니다. 전웃으면서 여기두고갈께 그럼돼지?그러면서 오빠비유를 맞춰 주었어요 그렇게 6월달이끝날때쯤 제가 일하는걸 못마땅하던오빤 일그만 두라는 말을 항상했어요 전 아르바이트를해야 했거든요 집에서 돈을타쓰기가 미안해서요 전 망설이지않고 오빠말대로 일을그만두었죠 힘들기도 했구요 그렇게 일을그만두고 사장님한테신용잃고 오빠와그렇게 계속 만났죠 술을좋아 하고 놀기좋아하던 오빠와 오빠친구들 저녘8시쯤 만나면 아침8시까지 노는게 하루일과였요 맨날 그렇게 외박에 늦게들어오던 저...맨날 맞다시피했죠 오빨만나는걸 집에서아는데 오빠만나고 나서부터 맨날 그런다고 전그래도 나갔죠 오빠보는 낙으로 살았으니깐요  그러다 저희엄만 오빨 못만나게 했죠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너무힘들었어요 정말....일주일쯤지난후 전헤어졌다고 하고 오빨만나러갔죠  맨날울고 맞고 오빠만나는동안만 행복했고  그이후엔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두 오빨사랑했기에 참고견딜수있었죠!전 오빠에게 어느날 술을마시면서 애길했죠 오빠 나랑같이살면안돼?나데려가주면 안돼?눈물이 나더군요 오빤 그러더군요 난어린애가아니야 생각이있어서그래 그러니깐 힘들어도3년만기다려 그때대려갈꺼니깐 그러더군요!전 알았어 그렇게 말을 접었죠 오빨만나고 집에들어갈때는 꼭눈물이 나더군요 못보는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헤어지기싫고 같이있고싶은지 전 그럴때마다 오빠에게 투정을 부렸죠 오빠도 맘이편치 않았을것같아요 울면서 가는절보면....여름엔 바다에 놀러도 가구 잼있게 놀았었죠 시간이 쫌지나 오빠가 변해가더군요 사람이라면... 이라는 생각에 이해를 했어요 데리러 오구 술을마셔도 택시타고 집앞에 내려주고 가던오빠였는데..이쪽으로니가오는게 낳겠다  택시잡아줄께 다이해했습니다 그러던어느날 오빠친구들과 술자리였습니다 여자친구들도 있었구요 첨엔  너무 예쁘다고 얼굴찌푸리지도  못하게하고 손을만지며 애기피부야 이러던 오빠 친구들이 어떻게 꼬셨는지 참신기해 너랑 진짜안어울려 이런말을 들으면 그러게 내가 잘해야지 이랬던 오빠였는데 그날은 옛날애기가 나오자 애가예쁘긴 머가예쁘냐  젤못생겼지 이러더군요 솔직히 오빠친구들 애인앞에서 민망했지만 웃으면서 나원래 안예뻤어 오빤~새삼스럽게 라고 말하며 웃고넘겼죠 그러자 오빠친구들이 제개칭찬을하자 면박을주더군요 더있으면 기분도 상하고 다툴것 같아서 오빠 나집에 가볼께 라고 말을했죠 오빠에대답은 응 도착하면 연락해 이러더군요!잘못들은줄 알고  잠시 멍하게 오빨쳐다보았죠 그때 오빠친두들이 택시라도 잡아줘야지 너모해!!!라고 말하자 오빤 아무망설임없이 다잡은 고기에 미끼주는거봤냐? 오빠친구들도 얼굴이 굳었습니다. 전그자리에서 빨리 빠져나오 고싶어서 그냥  별말하지않고 나와서 집에갔습니다. 전화는커녕 문자하나도 안오더군요 그렇게 그사람은 계속 변해갔죠 애교가 많은저....맨날 기분이 안좋다가도 웃으면서 한마디 해주면 금방풀리는 오빠였는데 다른남자한테는 눈웃음치지마!이러던오빠였는데 기분을풀어주려고 노력을해도 귀찮아 하는 말투로 애들처럼왜그래! 제눈웃음에 반했다는오빠 ....제가웃으니 눈가에 주름봐 가슴이 미어져 온다는걸 느꼈습니다. 이런기분이구나 이제 정말 오빠가 내가 싫어졌다는것을 느꼈어요 아니라면 이렇게 변할수는 없을꺼라고 생각됐죠 하지만 너무나도 오빨 사랑했기에  오빠가 행여나 헤어지자고하면 어떻하나 맨날 걱정과 두려움과 고민으로 지냈죠 키가작던오빨위해 높은힐을 좋아하던 저였지만 낮은 것만 골라신고 오빠가 좋으하는 스타일에 옷만입고 화장하는걸 싫어하는 오빠때문에 맨날 맨얼굴에 전 그렇게 노력했어요 그게익숙해져버렸 구요 근데오빤 정말 다른사람 처럼 예전에 했던말들을 다르게 하더군요 무슨여자애가 화장두안하구다니냐? 키도작은게 신발은 왜맨날 낮은것만 신니?정말 속상했습니다!오빠가 그렇게 변한것에대해 오빠만은 다른사람들과 는다를줄 알았는데 다제가 부족해서라는 생각이들었어요 오빠가변하기전....놀러다니고 잼있을때 전오빠의 아일 가졌어요 처음엔 오빠 나 약간이상해...오빤 테스트?그런거 있자나 그거해봐  저두 설마하는생각에 테스트를 했는데 두번이나....제뱃속에 오빠와 저의 아이가 생긴것이였습니다! 아직아이를 낳는다는게 쫌두려웠죠 하지만 또한편으로 기뻤어요! 오빠가 무슨말을할지 당장결혼은 아니더라구 같이 살자고 하겠지? 혼자서 그런생각을 하면서 입가게 미소가 지어졌죠 그래도 라는생각에 친구와 병원을 갔습니다! 임신이라고하더군요.친구들을 만났어요 친구들의 애긴 하나같이 후회하지말고 그냥 지우라고 하였습니다!친구들과 애기를해보니 동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전 속상해서 술을 한잔두잔 먹다보니 이기지 못할만큼 마셨습니다! 오빨만났습니다  병원갔다와서 문자를 보냈기에 대충은 눈치를 챘을꺼라고 생각했죠 오빤 정말이야?전 오빠그말이끝나기 무섭게 길거리에서 속을 비워냈어요!그리고선 오빠에게 미안해 술안마시려고 했는데~오빠는... 아니야 괜찮아라고 말하구선 오빠랑 병원가자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전상상도 못했던 대답에 정말 오빠가 미웠습니다!전그렇게 오빠에게 5일동안연락을 하지않았습니다! 5일후 오빠의전화....왜연락이안됐어?전 그냥 집에 사정이있었어 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모해?라고묻더군요 전 병원가!라고 말을했죠  울음을 참고 있어서 말을 길게 할수가 없었거든요 병원같이가자 라고 오빠가 말했어요 전 아니야 친구랑 갈꺼야 라고 대답했죠 그리고 저녘쯤.... 병원갔다왔어?라고 전화가 왔어요 저는 응...이라고 대답을했죠  가서머했어? 날짜잡았어?라고묻는 오빠....아니항생제맞고왔어 라고 대답을 했죠 그러자 오빤 왠항상제?너친구랑가서?그럼그동안?그제서야 눈치를 챘나봅니다 오빠와마지막 만나고 온날 전 그렇게 말하는 오빨보면서  슬펐어요 어쩜 망설임없이 병원가자 라고 할수있는지 남의애기도 아닌데....그래서전 오빠와같이가서 지우는건 제자신이 더비참하고 초라해질것같아서 친구와가서 수술을하고 왔었어요 그리고 집에서 쉬면서 몸이좀 낳아질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던거였죠  오빠에게 정이떨어졌어요 오빠에 한마디가 더있었거든요 정말?아닐텐데 확실해?아닌데 난 실수한적....그러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좋은 그사람이였기에...그리고일주일쯤지난후 술에마니취해 전화온오빤...우는목소리 였어요 정말 미안해 진짜루 미안해 라고 말하며 울더군요 전 이해했어요 그렇게 그일도 잊혀졌죠 그렇게 오빠와 맨날 만나다  이틀에한번 일주일에한번 자주못만났죠 오빠가 바쁘다고해서 오빠서운하고 보고싶었던저...오빠랑 전화로 마니다퉜죠 그렇게 안본지5일쯤후 친구와술을 마시는데 기분이 안좋았던 전빨리 취했죠 오빠한테 만나서 애기좀 하자고 전활했지만  고참들만나고 있다고 못만난다고 자기애기만하고 끈터니 핸드폰을 꺼놓았더라구요!계속 전화했죠 그러다 다시받더군요 전화로 몇십분째 실랑이를 벌었죠 술을많이마신저는 욕도하고 소리도 질렀어요!왜그랬는지...오빤 절만날일 없을꺼라고 하더군요 그날은 술기운에 집에어떻게 드러간지도 모르게 자버렸어요 일어나서 생각하니 정말...또눈물이 나더군요 잡고싶었지만 선뜻 안되더군요!그렇게 시간이지난후 술기운을 빌려오빠에게 전활했죠 미안해라는 한마디만하구선 도저희 말이안나 와서 친구가 전활받어 제가 많이힘들어한다고 애길했죠 그러자 오빤 아무렇치 않은듯 전다잊었어요 정리했어요  라고말하며 자길잊으라는 말만남기고끊었죠 무참히 초라해진전 더이상의 미련은버려야 겠다고 생각했죠 그리고일주일 후쯤 새볔에 귓가에 울리는 전화벨소리 번호정보없음 이라고 뜨더군요 이시간에 누구지?잠결에 받았죠 오빠야~하는 낮익은 목소리 전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또울었죠 저도오빠처럼 냉정히 했어야 하는데...그냥울기만했어요! 오빤.... 미안해너무 보구싶다 지금나와라 이러더군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자기맘대로 몸도 안좋구 시간도 애매해서 나갈수가 없었죠 못나간다고 말을하자 오빤 후회하지마!라는 말을남기고 끊더군요 왜그땐 그런말을했냐고 묻고싶은건 많았지만 너무나 당황한 나머지 아무말도 못하겠더군요!전화끊고난후 가만히 멍하게 하루를 있었죠 후회되구 바보같은제자신이 한심해서... 얼마후 또저는 오빠에게 전화했죠 어김없이 오빤 그때처럼 말하더군요 정말 이제다시는...이란생각에 이를 악물고 울음을 참았죠 어느날새볔.. 오빠의전화였어요 그때와같은말을하더군요 그동안많이 힘들었다고 보고싶었 다구..나두보고싶었다는 말을하고싶었지만 저도모르게 쌀쌀마께 말을하곤 전활끊어버렸죠 그날이후 전 새볔마다 잠을자지않고 오빠에 전화를 기다렸어요 하지만 오지않았죠! 한달쯤 지났을때...오빠의 전화가 오더군요 자길잡아달라며 왜맘이랑 다르게 말이나오는지 저는또 맘에도없는말을 차갑게 해버렸죠 몇일간을 또후회하고 생각했죠! 오빠에게 다시 전화해볼까...하지만 오빠의 대답이 뻔하다는걸 생각했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그래서 저는 술마시고 제가 또전화할까봐 오빠번호를 지우고 머리에서도 잊으려고 노력했는데 그번호만큼은 지워지지가않더군요 오빠에 전화를 기다리는 제자신의모습에 지겹더라구요 그래서 전 제핸드폰번호를 바꾸기로 결심했죠! 바꾸고나니깐 후련하면서  이젠  기다림이 끝인가?하는아쉬움이 남더군요 술을마시고 너무 보구싶구 생각나고 힘들때는 번호정보없음으로 가끔전화를 해요 목소리라도 듣고싶은마음에...남들이보면 스토커하는줄 알것같아요!!!설마 내전에 핸드폰 번호에 전화하진 않았을까?하는생각을 하기도 해요...지금도 그사람(오빠)이 보구싶고 그립고 생각나지만 시간이지나고 세월이지나면잊혀진다는 말처럼 잊혀지겠죠..........제가 그사람을 더힘들게 했던것같아요!!!!우연이라도 한번 보고싶지만 그사람을 만나게 되면 더초라해질 제모습이 상상이 가네요 함께한 시간들이 짧았던 길었던 만남이란것이 소중한것같아요 그사람을 만날때는 하루가 1시간처럼 빨랐는데 지금생각하면 10년은 곁에 있었던 사람같네요....나도모르게 내행동과 성격 취향.... 모든면에서 그사람을 닮아버렸으니...내모든면을 처음에 나처럼 다시 되돌아와야할텐데 가슴이아파서 숨이막힐 정도로 가슴이아파서... 너무울어서 머리가아프고 숨조차 쉬기 힘들정도로 흐느끼며울고... 울음을 참으려고 입술을 물어뜯어 피가나고 엉망이된것처럼 이렇데 계속해서  잊을수 있다면 좋을텐데,,,,, 내마음속에... 내머리속에...그사람의 기억과흔적의 빈자리와 함께했던 추억이남아있는것처럼 그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내기억과 우리의 추억이남았으면 아주조금만이라도 남아서 세월이흘러서10년이지나고 20년이 지나서.... 가끔,,,아니단한번이라도 다시 나를 떠올려줬으면..... 내가그럴것처럼 그사람도 그래준다면 지금까지 흘린눈물과 힘들어한 모든것다잊어 버릴수 있을것같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37 [퍼온소설] 아름다운사랑이야기8 주황소금인형 2003-03-01 658 436 [퍼온소설] 아름다운사랑이야기7 주황소금인형 2003-03-01 676 435 [퍼온소설] 아름다운사랑이야기6 주황소금인형 2003-03-01 609 434 [퍼온소설] 아름다운사랑이야기5 주황소금인형 2003-03-01 614 433 [퍼온소설] 아름다운사랑이야기4 주황소금인형 2003-03-01 554 432 [퍼온소설] 아름다운사랑이야기3 주황소금인형 2003-03-01 573 431 [퍼온소설] 아름다운사랑이야기2 주황소금인형 2003-03-01 615 430 [퍼온소설] 아름다운사랑이야기1 주황소금인형 2003-03-01 612 429 [자작소설] 4시간동안 울면서 쓴 제실화예요 (쫌길지만...) 눈물이말랐으면 2003-03-01 595 428 [자작소설] ＊사랑보다 우정＊〃_〃＊우정보다 사랑＊[열한번째] [1] 옐 로 베 어 2003-02-28 526 427 [자작소설] ＊사랑보다 우정＊〃_〃＊우정보다 사랑＊[열번째] 옐 로 베 어 2003-02-28 554 426 [자작소설] ＊사랑보다 우정＊〃_〃＊우정보다 사랑＊[아홉번째] [1] 옐 로 베 어 2003-02-28 559 425 [자작소설] ＊사랑보다 우정＊〃_〃＊우정보다 사랑＊[여덟번째] 옐 로 베 어 2003-02-28 601 424 [자작소설] ＊사랑보다 우정＊〃_〃＊우정보다 사랑＊[일곱번째] 옐 로 베 어 2003-02-27 550 423 [퍼온소설] ※.....벚꽃나무의 전설...... ※ 주황소금인형 2003-02-27 628 422 [퍼온소설] 버스(27) †DJa뽀뤼† 2003-02-27 819 421 [퍼온소설] [대구 지하철 참사]미안해.. [1] 주황소금인형 2003-02-27 691 420 [퍼온소설] 버스(26) †DJa뽀뤼† 2003-02-27 582 419 [퍼온소설] 버스(25) †DJa뽀뤼† 2003-02-27 666 418 [자작소설] ＊사랑보다 우정＊〃_〃＊우정보다 사랑＊[지희,현이 번외] 옐 로 베 어 2003-02-27 593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