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의 방 - 여기는 자작 소설이나 기타 좋아하는 소설을 올리는 곳입니다.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전체보기 자작소설 공포소설 퍼온소설

버스(27)   †DJa뽀뤼† Date : 2003-02-27 20:04:02 | hit : 818  방금 꿈이라며... 꿈이라구 했잖아.. 하... 나 잠들었었잖아.. 이것두 꿈이야? ... ......... ......... .......... ....... 이내 투명한 눈물방울을 흘리며 은성이 옆으로 다가가 은성이의 손을 꽈악- 잡는 시아.. ".... 나... 좋아한다며... 아니야?.... 아니었어? 거짓말 이었어..?바보... 바보 유은성..너 정말... 나 두고 갈수있어?.. 나만... 여기 놔두고 갈수있어?.. 나.... 이제 너 좋아진것 같단말야.. 이제 알았는데... 이제야 알았는데... 내 맘도 몰라주고.. 가버리면 난 어떡하라구.. 너 좋아한다구 유은성-! 사....랑해..사랑해 은성아.... 잘.....가.. 내가 너 맘 아프게 한거 죄값인가 보다.. 그치.... 잘가...유은성... 안녕...." 얼굴을 파묻고 흐느끼는 시아.. 순간.. 어디서 킥킥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_=;; "큭.... ... 크..크크큭... 푸...푸하하하하" "......?" 어리둥절한 시아.-ㅇ-; 은성이가 벌떡 일어나 웃고 잇지 않은가-_-? 그리고... 병실안엔 온통 웃음소리로 가득하고.. 규환과 희정과 은영이까지도..... 뭘까....?-_-.. "뭐...." 뭐야..이게... 은성이가 일어나며 시아를 끌어안는다.-ㅇ- 그리고 이어지는... 이어지는......ㅡ//////ㅡ 은성이의 기습키스...-_ㅠㅠㅠㅠㅠㅠㅠㅠ♥ 시아를 놔줄 생각을 안하고..-_-// 환호소리가 가득하다. 혜원이 언니까지 와 있지 않은가.. 터지는 폭죽- "오~~~" "와>ㅁ< 왠일이니.. 어떡해~시아 너 첫키스지?어쩜>ㅁ<" "아니야.. 첫키스 아니지>ㅁ<; 두번째 키스지..^ㅡ^ 그치 시아양? 버스에서의>_< 황당한 사건을 잊고 있는건 아니겠지?" "어.. 그런일도 있었어! 어머.+ㅁ+ 유은성 나쁜놈.ㅠ0ㅠ 미오.." "으.... 으...." 그 길고 긴시간 5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야!! 너 미쳤어-!!" 때리려는 포즈를 취하자.. "나 환자야 시아야.-_ㅠ.. 나 죽을뻔 했다 시아야.." "아..응.. 그나저나 너 왜 갑자기 살아난거냐구! 쪽팔리잖어..-_ㅠㅠㅠㅠㅠㅠ" 으아아아앙// 정말. 정말 쪽팔려.ㅠ0ㅠ 나 어떡해.. 내 인생 최대의 쪽팔림이야.. 라고 말하면 안되겟지.-_ㅠ 버스안에서. 그땐.. 그땐 정말... 그나저나.... "너네... 나ㅃㅐ구 짰지! 으아아아앙.ㅠ0ㅠ 엄마아~~ 왜 그런 장난을 하냐구!! 나 얼마나 놀랬는지 알어..!!으앙.. 나.. 나 꿈두 이상한 꿈 꿨단 말이야!! 으아아아앙..." "미안 시아야..ㅠ0ㅠ 규환이가 너무 날뛰길래..-_ㅠ 우린 정말 안 할려 그랬거든.. 너 맘 약한거 내가 알잖아.ㅠ0ㅠ 그래서 안 할라 그랬는데.. 미안 시아야.." "의사 선생님은...? 의사 선생님까지 동원한거야!!?" "-_ㅠ 정말 착한 의사선생님 이시더라고..^ㅡ^* " "....쓰읍- 너네 다 죽었어.." "윤시아... 너 나 좋아한다고 했지. 분명히..." "응?... 아 그게.. 니가 딱 죽는다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막 그런생각이 들더라구.. 그니까... 그게..." "그니까 그게 그거지... " "아.. 그게.. 그게 아니라... 내 말좀 들어봐-_ㅠㅠㅠㅠ" "듣구 있잖아.-_-" "그러니까...." "응" "..... 몰라-!" "....내가 그렇게 좋았어? 너 나 분명히 사랑한다고 했지?^ㅡ^ 나 다 들었다. 우와 이방법 좋은걸-" "씨.. ... 그게 아니잖어!" "아니긴..." "고만들해라. -_- 윤시아 나도 들었다." "나도 들었어" "미투" "..... 으앙... 너네 미워..진짜...나 갈꺼야.." "가지마." "뭐래니-ㅇ-" "나랑있자....너랑 있고 싶어.." ".... ...뭐...." 슬금슬금 나가기 시작하는 세놈들과 혜원언니+ㅁ+ 언니-! 언제봐도 언니의 쭉빵 몸매는 정말 예술이군요+_+ "........" "나 죽을라 그래서 슬펐어?.." "아니." "거짓말.. 너 울었잖아" "그건 그냥 예의의 눈물이지." "나 피안묻었다. 너 만져봐도 되지.." "그냥 와락 안을땐 언제고.-_- 니가 언제 그런 허락 맡았니?흥- 내가 싫다 그러면 안할꺼야? 아니잖아.-_ㅠ" "너 나 맞을때도 슬펐지.나한테 대따 미안했지?" "........." "나 너 무지 좋아하나봐. 어떡하냐.." "........." "넌 암말도 안해? 우리 이제 정식1일이다. 안그래?^ㅡ^" "나 얼마나 놀랬는지 알어... 바보야.." "이제야 진심을 드러내시는군- " "바보..." "이리와봐..." "왜!!-_-~~" 절-대 경계해야될 놈이야+ㅁ+ "그냥.." "너! 내 첫키스 내놔 이눔아ㅠ0ㅠ 으앙" "니가 먼저 나한테 뽀뽀했잖아. 일부러 그랬지?" "그땐! 아니라구.. 버스가 흔들려서 중심을 못잡았던 거야!" "..풋.. 진짜? 믿어도 돼?" "...응.. 믿어줘.." 또 한번 기습키스를 해버린 놈- 유은성.-_- "읍...... 으으.......으.." 띄어내려 안간힘을 쓰는 시아.-_ㅠ 역부족이다. "하....^ㅡ^ 첫키스 내노라며... 난 돌려준거 뿐이야- 악- 때리지마. 나 환자야" "나쁜놈.ㅠ0ㅠ 넌 내 인생 최대의..." "사랑스런 남자야?" ".... 씨.... 내 인생 최대의 실수야! 내가 널 만난건!" "우연 아닌 필연이었어" "야!!!!!!" "응." " 너 조심해+ㅁ+ 내 몸에 손 하나라두 댔단 봐.." "응. 그럼 입술하고 입술하고 대자" "....아응 ㅠ0ㅠ 너 같은애 진짜 첨봣어...." 이렇게 실랑이를 하다보니.. 서서히 졸음이 오기 시작한다.미치겠다..휴우.. 잠들면 안되는데.... ...... ........... ....... ......... 우와... 이쁘다.자는게 더이쁘네-_-.. 귀여운 자식.. 후... 이재영은.... ..... 아후. 신경쓰지 말자- 윤시아.. 너무 좋아하잖아- 후우... 이런거였구나.. 좋아한다는게.. 사랑한다는게 이런거였구나.. ... 윤시아 깨워야지.=ㅁ=;; "...윤시아. 일어나- 윤시아!" "아....응......" "일어나 윤시아." ".......음.... 으.... 엄마! 오늘 학교 안가는날이야.. 왜그래..." ".......뭐래는거야" "윤시아. 일어나라구. 집에안가?" "응?.... 아악- 나 왜 여기서 잤니!!" "... -_- 미치겟구만- 어여 집에 들어가.. 데려다 줄까?" ".졸려....." "업어다 줘?" "아응- 아니!- 나 오늘 여기있으면 안돼...? 못가겠어...." "미쳤냐.-_-" "잘래.. 잘자....." 그대로 또 잠들어 버리는 시아.-0-// 어쩔수 없이 시아네 집으로 전화를 걸고.. "아. 안녕하세요. 저 은성인데요." [응- 은성학생, 참.. 우리 시아 못봤어?] "네.. 지금 여기있어요. 졸려서 가기 싫다고.." [으딘데?] "병원이요.." [병원? 병원을왜!!] ".. 제가 좀 다쳤거든요. 죄송합니다.." [은성학생 다쳤다구? 아유.. 어쩌나... 얼마나 다쳤는데..] "조금이요..괜찮습니다. 저.. 시아 어떡하죠. 업어다 주려고 했는데.. " [아녀아녀 괜찮어- 은성학생 푹- 쉬구.. 내일 꼭 오라고 해] "네?.. 네.. 알겠습니다.안녕히계세요" [그려그려] ......... ................ 힘겹게 시아를 안고 침대위로 올려놓는 은성.=ㅁ=// 같이 들어가나?>ㅁ< 가 아니라 쇼파쪽으로 향하는 은성.ㅠ0ㅠ 벌써 잠들어 있는 시아에게 잘자라고 전하는 은성.^ㅡ^ 힘든 하루가... 끝낫다♥ ^ㅡ^ 우리 이제 즐거운 일들만 가득해요- 사랑합니다 모 두 잘 자 요 ♡ ^ㅡ^ 은성이두.. 시아두.. 규환이두.. 은영이두.. 희정이두.. 여러분 모두~ 잘자요^ㅡ^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37 [퍼온소설] 아름다운사랑이야기8 주황소금인형 2003-03-01 657 436 [퍼온소설] 아름다운사랑이야기7 주황소금인형 2003-03-01 676 435 [퍼온소설] 아름다운사랑이야기6 주황소금인형 2003-03-01 609 434 [퍼온소설] 아름다운사랑이야기5 주황소금인형 2003-03-01 614 433 [퍼온소설] 아름다운사랑이야기4 주황소금인형 2003-03-01 554 432 [퍼온소설] 아름다운사랑이야기3 주황소금인형 2003-03-01 572 431 [퍼온소설] 아름다운사랑이야기2 주황소금인형 2003-03-01 614 430 [퍼온소설] 아름다운사랑이야기1 주황소금인형 2003-03-01 612 429 [자작소설] 4시간동안 울면서 쓴 제실화예요 (쫌길지만...) 눈물이말랐으면 2003-03-01 594 428 [자작소설] ＊사랑보다 우정＊〃_〃＊우정보다 사랑＊[열한번째] [1] 옐 로 베 어 2003-02-28 526 427 [자작소설] ＊사랑보다 우정＊〃_〃＊우정보다 사랑＊[열번째] 옐 로 베 어 2003-02-28 554 426 [자작소설] ＊사랑보다 우정＊〃_〃＊우정보다 사랑＊[아홉번째] [1] 옐 로 베 어 2003-02-28 559 425 [자작소설] ＊사랑보다 우정＊〃_〃＊우정보다 사랑＊[여덟번째] 옐 로 베 어 2003-02-28 601 424 [자작소설] ＊사랑보다 우정＊〃_〃＊우정보다 사랑＊[일곱번째] 옐 로 베 어 2003-02-27 550 423 [퍼온소설] ※.....벚꽃나무의 전설...... ※ 주황소금인형 2003-02-27 628 422 [퍼온소설] 버스(27) †DJa뽀뤼† 2003-02-27 819 421 [퍼온소설] [대구 지하철 참사]미안해.. [1] 주황소금인형 2003-02-27 691 420 [퍼온소설] 버스(26) †DJa뽀뤼† 2003-02-27 582 419 [퍼온소설] 버스(25) †DJa뽀뤼† 2003-02-27 665 418 [자작소설] ＊사랑보다 우정＊〃_〃＊우정보다 사랑＊[지희,현이 번외] 옐 로 베 어 2003-02-27 593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