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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행복하기를 빌었던 걸까?.... ⊂문스⊃   12월21일 Date : 2003-07-28 01:26:07 | hit : 763  하나님의 크신사랑안에서의... 나의 작은... 사랑 나는야, 하나님의 사람. 난 정말 얼굴 한번 쳐다 보는 것 조차 힘이 들었는데.. 그 아이는 아무렇지 않게 나와 인사를 하곤 아무일이 없었다는 듯이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이해할수가 없었다. 그런 그녀가 너무나도 미웠고 나도 모르게 점점 그녀 역시 나처럼 아프길 바랬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나의 이런 모습을 이해할 수 없었다. 도대체 나의 진심은 무엇이란 말인가.. 인정하기 싫었던 것일까.. 정말 행복한 모습을 볼 자신이 없었던 것일까.. 어쩌면...그녀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의 눈앞에서만 아무렇지 않은듯 지낼지도 모른다는 것을 난 왜 인정하려 하지 않았던 것일까... 이렇게 이기적인 건가 보다.. 그렇게 내 맘속에 그녀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야 내 속이 조금 더 편했었나 보다... 이제 그만 내 새장속에 그녀를 놓아 줘야 겠다...

호야  위말을 보니까 저도 진심으로 그걸빌었는지 궁금하내요 .. 이기적인 말이 아니였는지..정말 진심으로 빌었는지.. 전 진심으로 빌지 안았던거 같아요 .. 그녀가 나처럼 힘들어 했음하는 맘이 맘 한구석에 있었나봐요.. 저도 세장속에 그녀를 놓아 줘야 겠내요 ..   [ 2003-08-03 09:15:17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64 (실화)「세상에서 가장슬픈이야기」─⊙ [8] 로즈 2003-08-10 2585 963 [re] (실화)「세상에서 가장슬픈이야기」─⊙ 왕눈 2004-10-31 632 962 (실화) 죽음마저 거부한 사랑 ☞ 사랑의 힘이란건 정말 대단 * [3] 로즈 2003-08-10 1168 961 (실화) 슬픈 아름다운 사랑.☞ 당신의 두다리가 되어드릴께요★ [5] 로즈 2003-08-10 1075 960 (실화) 세상에서 가장슬픈 장난전화,,,, [2] 로즈 2003-08-10 1284 959 슬픈결혼식.. [4] 세크윈드 2003-08-07 1038 958 추억이 밀려올때.. [3] 호야 2003-08-06 598 957 제가 아주옛날 게임길드에 있었던..한형이 올려주신글 이예요 저보기만 아까워서.. [6] 세크윈드 2003-08-05 1244 956 12월12일님 오랫만 입니다 [2] 다솜 2003-08-05 457 955 잊을께~ [3] 잊으려노력할께 2003-08-04 613 954 내겐 너무 어려운 사랑.... [2] 12월21일 2003-08-03 695 953 난 정말 행복하기를 빌었던 걸까?.... ⊂문스⊃ [1] 12월21일 2003-07-28 764 952 사랑하면 할수록... ⊂문스⊃ [1] 12월21일 2003-07-28 796 951 우정 ⊂문스⊃ [1] 12월21일 2003-07-28 646 950 더 상처만 깊게 남는구나... ⊂문스⊃ [1] 12월21일 2003-07-28 696 949 어느 이가 내게 물었다.. [2] ♧한그루。 2003-07-26 607 948 잠못이루는.... [3] 잊으려노력할께 2003-07-26 616 947 어느덧,.... [7] 잊으려노력할께 2003-07-25 644 946 　　　　　배려 ˚ ˚ 꽃 2003-07-25 507 945 　　　　　행복하길 빌었지만 ˚ ˚ 꽃 2003-07-25 569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