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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이가 내게 물었다..   ♧한그루。 Date : 2003-07-26 21:45:09 | hit : 606  지나가던 어느이가 내 어깨를 살짝 치며 물었다.. ",,너 왜 지금의 사람을 사랑하는 거니..? " .....나는 할말이 없었다.. 모라고 말해야 할까.. 웃는모습이 이쁘다고 해야할까.. 자는 모습이 천사라고 해야할까.. 하얀이가 이쁘다고 해야할까.. 나는 한참동안 거리를 서성이며.. 구석의 놀이터에 주저앉아 너이름 석자 끄적이면서.. 생각해보았다.. 그러나 끝끝내 해답은 찾을 수가 없었다. ....나는 그렇게 절망속에 빠질수밖에 없었다.. 그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그대를 사랑하는것조차 모르는 바보이기에.. 하루하루 눈물로 보내며 지내던 어느날,, 어느이는 내 어깨를 살짝 치며 귓속말하듯이 말했다.. ",,바보야.. 사랑하는데 이유는 없는거야.. 너가 그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해 아는것이 너무 많아서 밖으로 다 표현할 수 없을뿐이야.." 나는 뒤를 휙 돌아보았으나.. 그때는 이미 아무도 없었다.. ...사랑은 이로 말할 수 없이 큰것.. 그러기에 우리는 이유없이 사랑한다..

별이  좋은말이네요...... 사랑하는데 이유는 없는거야..... ^-^   [ 2003-07-31 10:27:45 ] 호야  누굴좋아하는데 이유가 있담 그유만 보고 좋아하는건 아닐까 생각드내요 .. 사랑은 이유가 없다는말이 정답인거 같아요 .. 사랑이란 아무도 모르는 미지수 이잔아요 ..   [ 2003-08-03 09:23:33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64 (실화)「세상에서 가장슬픈이야기」─⊙ [8] 로즈 2003-08-10 2585 963 [re] (실화)「세상에서 가장슬픈이야기」─⊙ 왕눈 2004-10-31 632 962 (실화) 죽음마저 거부한 사랑 ☞ 사랑의 힘이란건 정말 대단 * [3] 로즈 2003-08-10 1168 961 (실화) 슬픈 아름다운 사랑.☞ 당신의 두다리가 되어드릴께요★ [5] 로즈 2003-08-10 1075 960 (실화) 세상에서 가장슬픈 장난전화,,,, [2] 로즈 2003-08-10 1284 959 슬픈결혼식.. [4] 세크윈드 2003-08-07 1038 958 추억이 밀려올때.. [3] 호야 2003-08-06 598 957 제가 아주옛날 게임길드에 있었던..한형이 올려주신글 이예요 저보기만 아까워서.. [6] 세크윈드 2003-08-05 1244 956 12월12일님 오랫만 입니다 [2] 다솜 2003-08-05 457 955 잊을께~ [3] 잊으려노력할께 2003-08-04 613 954 내겐 너무 어려운 사랑.... [2] 12월21일 2003-08-03 695 953 난 정말 행복하기를 빌었던 걸까?.... ⊂문스⊃ [1] 12월21일 2003-07-28 763 952 사랑하면 할수록... ⊂문스⊃ [1] 12월21일 2003-07-28 796 951 우정 ⊂문스⊃ [1] 12월21일 2003-07-28 646 950 더 상처만 깊게 남는구나... ⊂문스⊃ [1] 12월21일 2003-07-28 696 949 어느 이가 내게 물었다.. [2] ♧한그루。 2003-07-26 607 948 잠못이루는.... [3] 잊으려노력할께 2003-07-26 616 947 어느덧,.... [7] 잊으려노력할께 2003-07-25 644 946 　　　　　배려 ˚ ˚ 꽃 2003-07-25 507 945 　　　　　행복하길 빌었지만 ˚ ˚ 꽃 2003-07-25 569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