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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카이샤르 Date : 2004-03-20 22:44:40 | hit : 1033  누군가 제게 물었습니다.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    정말 머리 속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사랑이 뭔지... 원래 몰랐었거나...    다 잊어먹은 사람처럼...    결국...... 전...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요....             전 아직 사랑을 몰라요..."    라는 대답만을 했습니다.     "그래도, 사랑은 이런 거다~ 라고 생각 하는거..                            하나도 없어요?"    이어지는 질문에...또 한참을 망설이다가.....    그제야... 마음에 불쑥 불쑥 떠오르는 것들을...    하나 하나 늘어놓기 시작했어요.     "사랑은....      그 사람과 같이 걷고 싶은 거...        같이 영화 보러 가는 거......        같이 군것질 하는 거......        같이 놀이공원에 가고 싶은 거.....     '나 누구게~ 나 잡아봐라~ 놀이'하고 싶은 거......      같이 만화책 보고 싶은 거...        같이... 키스하고 싶은 거...."                 ...               "그러니깐...결국 뭐든 같이 하고 싶은 거군요? "    라고 하더군요...    그때, 속에서 올라오는 말을 간신히 참고 있었습니다.    다만... 그 사람과....    절대로 '이별'만은 같이 하고 싶지 않은 거.....    그게 사랑이라고......    그게 사랑이라고.......                                   글/ 감성시인 하.얀.사.랑

천사Ν악마  퍼갈ㄲㅔ요   [ 2004-05-01 14:30:02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44 나는 지금, , , , 별헤는밤、 2004-03-25 890 1143 , , , , , , , , , , , , , ,기억, , , 별헤는밤、 2004-03-25 950 1142 어찌할수 없나 봅니다... 잊으려노력할께 2004-03-24 1011 1141 슬픈..하루.. 만년설.. 2004-03-23 1216 1140 미안해요..정말.. 만년설.. 2004-03-22 1077 1139 사랑은..... [1] 카이샤르 2004-03-20 1034 1138 3 일 만 지 나 면 . . . [1] 잊으려노력할께 2004-03-17 1292 1137 난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천국의 계단 2004-03-15 1004 1136 난 바보 같은 바보 입니다. 천국의 계단 2004-03-15 960 1135 ...한숨만.. [3] 바보야.. 2004-03-12 941 1134 보내 주는 것이 사랑이라면 .. [2] 웃음만줘 2004-03-10 1178 1133 슬포요..ㅜ.ㅜ [2] 동연사랑 2004-03-09 1216 1132 휴..ㅋㅋ [1] 휴.. 2004-03-07 738 1131 여러분 좀 도와주세욤 [5] 옛사랑 2004-03-07 1082 1130 사랑...우정....아픔....이별.... 잊으려노력할께 2004-03-04 1041 1129 그얘는 모르겠죠? [1] 잊으려노력할께 2004-03-03 902 1128 <font  color=red>불치병에 걸린 한 여학생의 편지..(꼭 읽어주세요~정말슬퍼요) [5] 김애정 2004-03-01 2984 1127 순수함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김애정 2004-03-01 1324 1126 그때까지만 잊지 않을께.. 김애정 2004-03-01 880 1125 〃이루지 못할 사랑〃TV동화 행복한 세상에 나온 내용이랍니다. [6] 김애정 2004-02-18 2041     7  8  9  10  11  12  13  14  15  16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