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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말이 진심이 아니라고 믿고 싶어..ㅠ.ㅠ   kek Date : 2004-04-04 14:11:56 | hit : 896  나는 어제 좋아하던 준이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거의 1년 4개월전 그애와 1달정도 사귀었었지만. 저와는 아쉽게도 헤어졌지요.. 그리고 지금에서야 그때와 반대로 제가 먼저 그에게 다가가 고백했습다. 이번에는 잘해보려고.. 하지만. 준이는 이제 저를 보내려고 하내요.. 오늘 준이에게서 미안하다고 편지가 왔어요. 전 정말..마음이 아팠습니다.. 이건 아닐꺼라고.. 우리가 시작도 못해보고 이렇게 끝나게 될줄이야.. 하지만.. 다시 고백해보려구요.. 다시 고백하면.. 받아줄까요? 아니면 이대로 제가 그를 보내줘야 할까요.. 전 정말. 이대로 보내면 후회할것 같습니다.

영원히사랑할께  사랑한다면 포기하지마세요;; 주저하지 마시구 용기를 내서 고백하세요;; 진정 사랑한다면..자존심은 버리시구 고백하세요.. 잘 이루어지시길 빌께요^^   [ 2004-04-11 10:3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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