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성 가족들의 수다방 - 이곳은 푸른성과에 인연이 깊으신 여러분들의 안부를 전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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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식구를 하늘나라에 보내고.....   12월21일 Date : 2003-05-31 16:48:10 | hit : 740  하나님의 크신사랑안에서의... 나의 작은... 사랑 나는야, 하나님의 사람. 안녕하세요... 월이 너무 슬픈 일이 있었어요... 어제..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가슴이 막막. 터질것 같이 아파서... 어제는 어떠케 잠들었는지도 모르겠고.... 오늘은 학교가서 ... 1교시 양호실에 가서 수업 끝날때 까지 누워있었어요.... 저한테 있어, 강아지는 정말 소중하거든요..... 제 장래희망하고도 연관이 되있구.... 가장 소중한게 뭐냐고 물으면... 우리 강아지들이라고 말하는데.... 그 강아지를 하늘나라에 보내버렸습니다.... 또 마지막 모습을 못봤어요.. 전. 가슴이 정말 아파서... 제가 그 표현을 했었었죠... 심장을.. 수분이 없게 말려서... 사포로 갈기갈기 뭉덴담에.. 불에 태운거 같은... 또 그 아픔을 겪었습니다...... 너무 아파요.. 정말이지. 다시한번. 이별은 소름끼치도록 싫타는걸 느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든... 사랑하는 강아지든... 내필통의 펜을 잃어버리든.... 양말하나를 잃어버리든... 그 무엇이라도... 이별은..  싫어요.. 너무 .  너무.  아픈데.. 위로해주는 사람이 없다는게 더 슬프죠.. 오늘 저녁엔 바다에 나가 볼까합니다... 바다에 나가보면  뭔가 쫌 편해 지겠죠...? ...

아름다운기사  저두 그래여..평소에 잘있던 물건이 하나 하나 없어지면.. 뭔가 기분이 이상하구..그게 생명을 가진 동물이니 님 마음이 더 아프시구 허전하시겠네여...아마 그 강아지 좋은곳으루가서 행복할거예여~^^ 힘내세여~   [ 2003-05-31 23:23:22 ] 흐린날의기억  처음으로. 병아리가 죽었을때.. 키우던.. 햄스터가 죽었을때... 인형같던.. 토끼가 죽었을때.... ... 초, 중, 고등학생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울고 말았답니다... 어디든.. 정붙이는건.. 무서운것 같아요..   [ 2003-06-02 14:40:36 ] 12월21일  감사합니다.-_ㅠ 짱아... 정말 잘 있겠죠?.... 제가 행복을 빌어주고싶은데.... 아궁 짱아야!!!!!!!!!!! 사랑한다구우!!!!!!!!!!!!!!!!!   [ 2003-06-04 19:22:02 ] 나의바램  저도 초등학교때 키우던 개가 학교가는길을 따라오다가 차에 치여죽고 말았었죠 그걸 육교에서야 발견한 나는 그자리에 멍하니 서서 참많이울었었죠.. 정이란건 정말 무서운것같네요   [ 2003-06-24 02:2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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