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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으면자기 어케할꺼야?..   슴하나주부 Date : 2003-11-09 03:24:38 | hit : 782  제 남편은 무서운걸 아주 싫어해여... 공포영화는 아예 꿈도못꾸고... 밤에 혼자있을땐 하루왠종일 불을켜고 있답니다... 두달전쯤인가 장국영이 마지막으로 찍은영화... 거기서... 죽은 귀신이 나와서 자신이 죽으면 같이죽는다 해놓고 살다있다고 같이죽자는 대사가 나오거든여.... 그래서 그말을하면 절대따라죽지 않는다고 말을해여... 엊그제...... 머리가 너무아파서 몇시간을 앓았어여.... 그러다 잠이들었는데.... 제 남편이 옆으로와서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아주 조그맣게 "너 죽으면 따라죽을꺼야..." 그러더라구여.... 가슴이 아주 아팠어여... 찡하게 저며온다고 해야하나.... 근데 저 지금조금 아파여.... 진통제없인 일주일도 못가거든여.... 고등학교때부터 그랬는데... 이젠 송곳으로 찌르는 그런큰 아픔이 오네여.... 그래서 자꾸 나쁜생각이 들어여.... 아니였음 좋겠는데.... 마니아픔 어떻게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 지금마니 행복한데.....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6-08-19 07:35:19)

14살과20살  지금에 행복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세요.. 행복이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게 되니까요...   [ 2003-11-10 02:56:18 ] 고백하는날  그런 생각하면 남편이 가슴아플껏같아요... 좋은쪽으로 생각하세요... 행복하세요..           [ 2003-11-10 04:09:58 ] 천년후에...  그런생각하지마세요..;;힘내세요 ..^^   [ 2003-12-15 21:22:47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78 어떤 남자가 자살을 하러 자살사이트를 들렸는데... [4] 야끼 2003-12-06 1217 977 장난글 ㅋ 에이디에스 2003-12-05 724 976 문튼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2] 야끼 2003-12-05 766 975 어느 메일카페에서 퍼온겁니다. 에이디에스 2003-12-05 1088 974 그런가봐요 [1] 고백하는날 2003-12-03 1116 973 참 다행이야... [1] 슬픔을잊고서 2003-11-26 881 972 아 미 치 겟 다 [4] 야끼 2003-11-20 1388 971 꿈을꾸고난후에..꿈속에라도..널..보고싶다. [4] 슬픔을잊고서 2003-11-19 942 970 밥튕이 아쥼마 섬아~~~ [3] 야끼 2003-11-18 1256 969 그냥... [1] 야끼 2003-11-18 786 968 그냥 지나가다 예전에 누구를 만났습니다. [1] 야끼 2003-11-16 847 967 알수없어요...남자들의 마음속 진실을..^-^;; [1] 바이올렛향기 2003-11-14 825 966 어떤모습 [1] secret 2003-11-14 753 965 엇갈린 사랑은 끝난 사랑보다.. 힘들다... 사랑이왜그랬니 2003-11-13 1195 964 사랑하는수상이 오빠야 미영과수상이에사랑 2003-11-13 670 963 흠. 시간은 흘려서.. 슬픔을잊고서 2003-11-12 708 962 이상하리만큼...마음속이 복잡하네요... [1] 14살과20살 2003-11-10 838 961 나...  죽으면자기 어케할꺼야?.. [3] 슴하나주부 2003-11-09 783 960 흠 나의 이런 모습 슬픔을잊고서 2003-11-09 759 959 사랑해요 [1] 가을남자 2003-11-07 837     5  6  7  8  9  10  11  12  13  14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