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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일어나세요...   야끼 Date : 2004-06-15 07:22:24 | hit : 1068  ◈ 사진과 좋은글들을 올리고갑니다...     즐감하여주세요^^     배경음악도 있으니, 푸른기사성 노래는 잠시 멈추시구요^^     어울이는 노래 찾는다고 찾았는데,이상한것 같네요;; 여기서 누워 뭐해요... 일어나요... 일어나세요... 나와 같이 드높은 하늘을 훨훨 날자고 약속했잖아요... 설마 벌써 잊어버린건 아니겠죠? 이렇게 차가운 바닥에 누워있지 말고 어서 일어나란 말이에요... 어서... 왜 그렇게 바보같이 왜 이렇게 누워 있는거에요... 숨을 놓아버린 것처럼 그렇게 미동도 하지 않는 모습... 전 무서워요...   당신이 일어나지 않으면... 나 당신을 강제로 라도 일으킬꺼에요... 그러니... 그러니... 그러니 제발 조금이라도 움직이세요... 숨을 쉬란 말이에요... 내가 이렇게 곁에 있잖아요... 눈을 뜨란 말이에요... 제발... 제발 눈을 떠요... 부탁해요... 제발.... 죽지만 마세요... 날 이세상에 혼자 남겨두지 말고... 그렇게 혼자 죽지 말란말이에요... 어서 일어나요..... 제발.... 제발... 어서 일어나요... 나 여기 있잖아요... 눈을 뜨고 어서 나를 바라봐줘요... 당신이 없는 지금 난... 앞으로... 앞으로 난 어디서 부터 어떻게 당신을 그리워해야 하고... 어디서 부터 어떻게 잊어야 할지... 내 가슴에선 아직도 당신의 미소와 당신의 따듯한 마음이 너무나 선명한데... 잊어야 하나 조차도 잘 모르겠는데... 당신에게 묻고싶지만 그것조차도 못하겠는데... 난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 이순간에도 당신에게 자꾸자꾸 묻게 되는데 어쩌나요? 내게 와서 대답해줄수는 없나요? 제발... 부탁해요...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6-08-19 07:35:33)

모지리  ㅇ ㅏ , , , 맘이 너무 아프네요 , ,   [ 2004-06-16 16:33:45 ] 작은행복  에휴..불쌍하다... 글도 슬프지만.. 그림이 너무 가슴아프네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죽음앞에선 아무것도 할수없는 현실....   [ 2004-06-19 16:03:32 ] 섬이  야끼 이 누나가 없어도 그동안 잘 지내구 있었구나. 그래그래...착한것~^^" 짱구언니는 언제들어왔다 간겨~ 보구싶다.. 아~옛날이여~^^" 오늘부텀 태풍이 분다지~노란우산 날라가지않게 잘 붇들고 술좀 조금만 묵도록 해라~이눔아~^^" 잘지내~   [ 2004-06-19 17:16:21 ] 카이샤르  불쌍해..   [ 2004-06-23 18:05:48 ] 아기  아, 마음 또 웅클하게 만들었다.. 동물,, 말을 못하는게 정말 억울할텐데,, 정말 불쌍하구,, 다음엔 인간으로 꼭 태어나라 ^^...   [ 2004-08-09 20:32:17 ] 재봉  아 눈물나네..   [ 2004-08-16 05:16:37 ] 기억  눈물샘이 넘쳤네요 잘 읽고 가요   [ 2004-09-22 18:47:29 ] 에이디에스  저 제비, 나랑 비슷한 위치에 서있는것 같네요 저도 지금 외치고 있거든요 마지막 제 말좀 들어돌라구요   [ 2004-09-22 18:49:53 ] 모래시계  용기 있는 제비네요...죽은 자를 인정하지 않는....   [ 2004-09-27 07:4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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