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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조타⑨   因빵나쁜애 Date : 2002-12-29 00:40:28 | hit : 489  ========================================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참 이상하네요^-^ 더욱 허접해진 작가를 그래도 이쁘장하게 바주세용^-^; 성민오빠완 그렇게 헤어졌는데 좀 지난뒤 오빠와의 또 다른 뒷얘기가 있답니다~ 잠시..저에게 있었던 경험담을 조금만 써볼까 하구요~ 아 그리구.. 조천국 님..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 #9 친구 은희와 함께 난 아가씨를 하려고-_-; 채팅에서 어떤사람을 만나 자세한 얘기와 실제로 만나 노는둥 아가씨에 한발짝 접하게 되었고 그사람을 철썩가치 믿는바와 함께 서울로가려고 짐을 다 싸들고 강릉터미널에 친구와 그 사람을 기다리고있었다. "막상가려니 드뎌 실감난다~ ㅎ"  -나 "난 그래도 걔 못미더워 저번에도 한번 우리 속이구.."  -은희 "흠..;;"  -나 한시간이 지나고.. 두시간이 지나도.. 그사람은 오지 않았다.. "거바.!! 내가 안올거라고했지 사기꾼이라니까!!"  -은희 "설마..."  -나 화장실 변기뚜껑위에 앉아서 멍하니 있다가 은희친구가 안산에 있다하여 그곳으로 우선 가기로했다.. 나온바 다시 집으로 갈순 없지 않은가 -_-.. "진짜 재수 옹부터따..-_-"  -나 "그래도 넌 성민오빠 만났잔아...나도 보고싶다 우리 익수~"  -은희 그러타.. 무슨 운명의 장난^-^; 인지는 모르지만.. 담배사려고 친구에게 가방매껴노코 슈퍼로 막 뛰어가는데 내가 뛰어 건너던 길로 흰색 그랜져가 들어와따.. 항상 오빠겠지 하며 쳐다보면 아니였기에 그냥 슈퍼로 가서 말보루와 라이슨 두갑을 사들고 친구에게 갔다.. "야 전화왔었어~ '결혼할래'가 누구야?"  -은희 "전화왔었어??!!!! 헉.. 그거 성민이잔아 ㅜ_ㅜ.."  -나 그차는 성민오빠가 맞았고..우린 그렇게 완전 헤어지는날? 마지막 인사를 했다..^-^.. 다시 안산가는 버스안-_- 한통화의 전화가왔다.. 그놈이 사기꾼이니 빨리 도망가라는둥..자기도 당했다면서 그때 가치 가서 논건 그놈이 소개비를 준다며 너네를 팔아넘길려고 했따는둥.. 사죄한다는둥.. 그렇게 인생에 말도안되는 사람을 믿지말라는 교훈을 배운날이여따.. 그렇게 친하게 지내고 매일 전화통화해 늘 친구처럼 지낸 오빠였는데.. 그렇게 대성통곡을 하며 은희 다리에서 잠을 자고.. 안산에 도착했다.. 그날 안산은 무척 추웠다.. 안산역에 내려.. 은희 친구 승주를 만나 집으로 갔다.~ 그리고 그날은 맥주와 양장피를 시켜 오물오물 맛나게 먹고~ 담날부터 우린 일자리를 찾아 헤메야 했다.. 역시 생각하는 쪽은 아가씨-_-;; 였고.. 신문을 여기저기 뒤지던 찰라.. 많은게 눈에 보였따..xx주점.xxx도우미-_-;; 이동네는 유흥가의 천국이였고-_-; 그만큼 단속도 엄청났다. 결국 신문을 뒤지던중 노래방보도를 택했고.. 보도라고 써있찐 않지만..보면 알수있답니다 -_-ㅎ 그 보도아저씨를 만났다~ 민자는 절대 안된다고 하면서 나를 무지 맘에 들어했다 ㅎ 한 몇시간 고민하더니-_-; "그래 함 해바라"  -보도아저씨 그렇게 처음 노래방 도우미를 하게대었다-_-;; 그리고 첫 개시를 하는 날-_-;; 그날 바로 출근해땁니다. 한 노래방에 호출받고 들어가따.. 남자 다섯 여자 세명이 앉아있었따-_- ======================================== 10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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