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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조타⑧   因빵나쁜애 Date : 2002-12-29 00:20:19 | hit : 486  ============================= 재회 ===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답변 남겨주신 몇분이 있기에.. 다시한번 아픈 기억을 되새겨 봅니다.. 아 그리고.. 제가 전에썻던 성민의 차 그랜져는 각이 아닌 뉴랍니다.. 각져서 각인줄 알았는데 각은 더 예전꺼더군요^-^; ====================================== #8 그렇게 우린 화해를 했고 또다시 정렬의 사랑을 나누던 찰라 집에 고모들과 몇 친척일가가 집에 왔을때였다. 그날 난 오빠를 만나러 또 나갔고 3일이란 외박을 해버렸따-_-.. 우리아빤 무섭다. 머리 염색. 손톱 긴거. 밤늦게싸돌아다니기. 저 모든걸 시러하며.. 외박을 걸리는 날엔 걍 안들어가는게 좋다. 그때 난 왜 그래떤거시어쓸까-_-.. 아마도 사랑의 힘이 그토록 커떤 모양이다 ㅜ_ㅜ 3일후 아침에 집에 들어갔다. 몇시간뒤 비범벅이 대서 머리잡고 병원갔다-_-.... 머리 세방 팔 네방을 꼬매는 중상을입었고-_-;; 2주동안 얼굴에 멍과 엉망징창댄 머리와 몸때문에 나갈수가 없었다.. 그때 한창 날 위로하던 머그겜 하나가 있었으니.. 바로 리니지여따-_-..(지금도 하고이땁니다^-^ 현재 켈로스섭에 있답니다~) 글고 저 겜을 가르켜준 장본인.. 정민..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 아닐까 싶당..-_-.. 이년전 연락을하다 선배언니에게 걸려 그렇게 연락이 끊긴뒤 우린 버디버디란 메신져로 다시 만났고 겜방에서 가치 리니지를 하며 눈이 마자떤거시다-_-.. 그때 난 왜그랬을까.. 후회는 아무리 빨리해도 늦다지만.. 그때 난 아마도 잠시 오빠를 내맘에서 밀쳐버렸떤것 같다.. 2주란 시간과.. 정민이란 오빠의 생각에.. 난 결국 이주동안 시들해져버린 성민오빠에게 "헤어지자"고 했고,, 우린 그렇게 헤어질수밖에 없었다.. 그러고 몇일뒤.. 난 뒤통수를 맞은듯..이건 아니다라는 생각과 함께 오빠가 너무 보고싶었고... 연락을 다시 해보았을때 오빤 술에 잔뜩취해.. "왜 이제서야 연락했어.." 라는.. 말뿐이였다.. 그리고 몇일뒤.. 내 친구..중학교때 헤어진 친구지만..우리친구랍니다..^-^ 내친구.. 지현이와 만난다는 얘길들었고.. 오빤 그얘가 내 친구인줄 모르는것 같았다.. 그렇게 난 오빨 멀리서 바라보는 수밖에 없는 자리에서 늘 그리워해야만했다.. 훌쩍떠나듯.. 난 그렇게 친구와 서울에 가자며 둘이 죽이대던 탄밥이대던 일자릴 구해서 살자고 했고. 미안하지만 엄마에게 뻥~을 때리고 흔히 돈벌이가 쉽다는 아가씨를 택했다-_-; 그리고 서울가는날 일은 벌어지고야 말았다.. ====================================== 9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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