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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소설] 죤나멋진그놈.신.규.원＝Vs＝욘나예쁜그년.유.하.연.≪동거≫ 31 ~40   아기 Date : 2002-12-24 17:04:16 | hit : 562  #31 "ㅠㅁ뉴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거야!!" ".-_-. 셧업." "..=_=^........." 그렇게. 저는 그놈 어께에 엎혀져서..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_-; . 도데체 어디를 가는건지. . . [hotel] ㅇㅁㅇ!!!!!!!!!!!!!!!!!!호,...호텔?? 러부호텔?ㅇㅁㅇ?!!!!! . . "ㅇㅁㅇ........." "몰 그리 뚱해 있어?-_-?" "ㅇㅁㅇ........너 여기 들어가자는거야?" "ㅇ_ㅇ응!!!" . . 저는.-ㅅ-. 얼른 그놈 어께에서 내려와 그놈앞에 딱 서서 말하였습니다. . "(__)안녕히 계십쇼!!!!,,,,ㅇㅁㅇ~~~~빠빠" . [다다다다닥..] . . =_=그러나. 그런쌩쑈도 잠시.-_-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 [꽈아악] "-_-; 어딜가. 들어가야지!!" "*ㅇㅁㅇ*여길 들어가서 뭐하게!!!" "-_-아무튼 따라와!!!!........." . . -x-아무말 못하고 성큼성큼 들어가는 저였습니다. 미국에서 깽판치던 유.하.연.-_-v . 니가 덮치는날 즉시. 나는 너 죽이고 깜빵갈런다.=_=+하고 들어가는 중입니다;;........ . ,. ㅇㅁㅇ.........이..이음식들은. "아이스쿠림이다!!!!!!!!!!!ㅇ>_<ㅇㅇ>-<ㅇ 꺄아아아아악!!!" . ".-_-. 흐뭇,;" ㅇㅁㅇ!!!오오오오옷!! 내가 깜빡한것입니다.-ㅅ- . 이놈은 갑부집 아들놈.-_-; 그것도 그놈 아부지 어머니들이 아이스크림으로 세계에서 알아주는 갑부가 된것을;; . . "*ㅇㅁㅇ*....쵸코아이스크림;; 바닐라우유아이스크림.... . ㅇㅁㅇ......................*>_<*캬아악. 츄르릅.-ㅠ-" . . 나는 그자리에 서서. 그놈을 바라보며.. *ㅇ_ㅇ*. '먹어도 돼'라는 말을. 꺼내고. '응'이라는 말을 받아들이면서 아구적 아구적.-_-;먹어댔습니다. . . "냠냠냠냠>_<* 꺄아아아악. 넘 맞있오!!!1" . 이 온세상 우유와 아이스크림이.*ㅇ_ㅇ*. 내꺼였음 조케따>_<* . . . "..쿡...쿡쿡.. 순진한건 여전히. 유하연." "ㅇ_ㅇ? 응? 얌얌얌얌.=0=" . . . . @0@...어질어질. . ㅎ_ㅎ;;내가 왜이러지?........@_@.. . 세상이....뱅글뱅글..돌아가네?. . . ㅇㅁㅇ!!!!!!!!그렇습니다. 아이수쿠림에다가..뭔가를..탄것입니다. . .. "쿡...이제야 아냐? 이 바보야?" . "이..=_=.........이..빌어먹을...................." . 그리고..잠이 들었습니다. -ㅅ-; . . 쿨......=_= 쿨.......=_=..쿨.=_=. . . .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 . "피식.-_-" . [벌떡!!!!!] "여..여기가..어디야...달시스..ㅇ_ㅇ." "..-_-비행기 안" "ㅇ0ㅇ.........어딜 가는데!!!!!" ".....괌........." "뭐어어어어??!!!!!!!!내려줘!!!!!!!!!" "이륙중이야.........=_="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0=!!!!!!!!!!!!!!!!!!!!11" .. . 규원이가알면. =_=나는....어떡게 될까요.ㅠ_ㅠ. 안돼!!!!!!어무이!!!!!!아부지.ㅠ_ㅠ훌쩍 . . . "왜..방해하는거야?" "뭐가........" "..이제..겨우 오해풀고 ....다시 행복해 질려고 하는데. 왜..또 방해꾼이 나타나서!!!!!!!나를 이렇게 괴롭히는거야!!!11" . . 마음속에..꼭꼭 담아둔..말들을....달시스에서. 화를 냈습니다.....-_-; . . . ".......내가......방해가.....됬냐?......널 좋아하는데?..." ".........됬어.." . . =_=이륙중인. 비행기 안에서. 저는 벨트를. 풀고.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말한뒤. =_= 전화기를 들었습니다. . . . [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 . . 제발.ㅠ_ㅠ 제발 받아라..ㅠ0ㅠ. 규원아!!!!!!ㅇ_ㅇ!!!제발 받아랏!!!!!ㅇㅁㅇ . . [달칵.] "여보세요.....!!!!!!!1" . . 규원이가.. 아냐?. . . "황.....미희?....." . . [달칵.] . 왜..황미희가..전화를 받아? 이거............규원이..폰이..아닌가?. . . 규원이..... . . 너.........설마. 아니지?......... . . 나는 자리로..돌아갔습니다.-_-; . . . "달시스.....지금 몇시야." "..=_=....새벽.2시..." . "한국도?...." "..한국은...2시간정도..더 늦은시간이겠지?........" . . 그랬구나. #32 =_=; 감상밥들이 없으시네요.ㅠ_ㅠ 매우매우 섭섭한 -_-방울이...................[의외로 소심한.;;-_-;] ㅠ_ㅠ.감상밥좀 줘요!!!.........☆ ==================================================================== . . . . "....내리자. 괌에 다 도착해써>_<" "..속울려. 하지마......" ".=_=;;응...............왜그래? 하연아? 무슨일 있어?" "..아냐...................낼.......한국에.돌아가자." "응.=_=......약속해!!" . . 왜..아까 황미희의.. 목소리가 핸드폰으로..들린거지?. . 한국시간으로..밤 12시. 둘이 뭘 한거야!!!!!......둘이..무슨짓을..한거냐고!!,. . . 쿡. 이러다가. 또 우리 멀어지는거 아냐?. 이러다가...또 우리 사이 붙일수 없는거 아냐?. . . . "..스티...츠...?........" "훗..하연이 왔네?.........저번에 많이 섭섭했지?" "........어........" . . 말할기운이..없다. 힘낼..기운도 없다...그러니까. 말걸지 말아줘. . 내가..용서해준지..몇일 지나지도 않아서..이런일 생기니까. . . "..야..하연이 왜저러냐?-_-;..." "=_=..몰라 설사하나봐.-_-;....아까 화장실 갔다온 후로 저래..-_-;" "윽.=_=.디러." . -_-.. 저..저기말야;; 다 들린단다.-_-^. . ..........물어볼까?..다시 전화해서..물어볼까?. . . 그치만. 벌써 45번... 전부 전화기가.꺼져 있는데. 다시한번 더 걸면..또 꺼져있을까봐. 또 내가 너한테 실망할까봐. 내가..널 못믿게 될까봐...그럴까봐 전화..못하겠다. . . "...하연아.^-^ 내가. 우리별장 구경시켜줄께!! 너 괌에 처음오잖아" "응....스티츠....." . . "=_=^.너두 따라와 달시스." ".옙.=_=알아서 모십죠;;;.............." . . 그리고 우리..셋은. 스티츠의 별장에 도착했습니다. . "우와..대단해............," . . 정말..대단합니다. 멋있습니다. 아름다운.. 조각과..아름다운 골동품들이 이루어져 있는.. 별장. . 대단하다........ . . "......하연이..왜저래?......." "....몰...으겠어........" "...............................흠......." "..나..포기해야..할까봐........" "그러지마!!!...골기퍼..있다고 골 안들어 가는거 아냐!! 아자아자!!!!우리 달시스 화이팅!!!!>_<" . . 왜..몰랐을까요?. 저렇게..나와 달시스를..응원해......주는.....스티츠의 뒷모습을. . . [뚜벅..뚜벅...] . . "....나..그만 잘께...." . "잘자. 하연아. 니방은 왼쪽에서 2번째!! 내방은 니 오른쪽방. 그리구 달시스 방은 니방 왼쪽바이다.^-^!!!!!!!!" . . "응......." . 말을 무사히..마치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 [부재중. 응답48번.......] . 쿡. 전부... 규원이 거였습니다. . 내가...전화건것보다.. 3개 더 많으니까. 더..믿어줄께.. 규원아. . . [Rrrrrrrrrr.Rrrrrrrrrrrr.] . 이번엔..규원이 니가 받아야해......알겠지?. . . [달칵..] . ".....쿡...... 유하연?" . 황...미희? . "..안됬지만. 규원이는..내가 가질께. 훗.. 흠........................ 저번에 전화한것도 너니?....괜힌 고생했구나.....훗훗. 오늘밤은. 그와 나의 멋진 날이..될꺼야.쿡.....그럼..이만." . [달칵.] . . 무슨.......말인거야? 규원아?.... . . . . . 왜...그러는거야? 왜..나를 못믿게 만드는거야? 나...사랑앞에선...이렇게...약한여자였나? . . 다른거 앞에선..다 강해도 이렇게...사랑앞에선.........한없이 약한...여자였나? . . [달칵.......] . . ".....하연아........자니?........." "...스..티츠........" "..너에게..부탁이..있어....." "뭔데......." "..우리...달시스랑...사겨줘.......알잖아..달시스가..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훗. 지아랑...똑같은..말 하는구나./. 그래..그래서 너도 바라보는 사랑으로 끝날꺼니? 니사랑..뺏기는..역 할꺼니? . . [찰싹!!!!!!!] . . "웃기지도 않는 소리 하지마." "...하...하연아." "그래서? 그래서!!!너는 나한테 니 사랑 뺏길래?!!!!!!!!!!!!!!!!!!!!!! 그만 이쯤해둬!!!지겨워!!!!!!!! 니가 준데도 난 안가져. 내사랑은 ...내사랑은......." . . "조금후에.........달시스가...너에게..고백하러 올꺼야..." "..고백?...웃기지마.. 너처럼 사랑앞에 약한여자. 필요없어. 꺼져!!!!!너...흉하단거 아냐? 재수가 없으려니./ 나한테 니사랑 양보하려고 하지마. 너는 충분히 자신잇는 아이야!!!!!! 니가.. 니가 내마음을 알아!!!!!!!!!!!!!!!!!!!!!!!!!!!!!!!!!!" . . 내가..지금 누구앞에...하는말이지?. 누구앞에..... . . "...하..하연아......." . . [주르륵......] 내가..지금.....누구한테. 하는...말인거야?. 나?.......황미희.?...........규원이?........... . . [다다닥.] . . [쾅!!!!!!!!!!!!!!!] . . "........달..시스...." ".유..하.....연......" "..쿡.....꼴사납게....다.,..듣고 잇었냐?....." . . 달시스가. 나의 어깨를..잡고 흔들면서 말했습니다. . "나..너 사랑해!!!!그러지마!!!사랑한다고!!사랑!!!!!!!!!!!"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 . [다다다다닥..] 그리고.....별장을. 나왔습니다.. . 맨발로..계속...한없이...뛰었습니다. . . "하아...하아................바...바다다..." . . 바다에......도착했습니다. 아름다운..밤바다.. . . 커플들이.....몰려다닐. 이 아름다운..밤바다는. . 마치..날 암흑으로..몰아세우는것처럼. . 검고.....어둡고. 사람하나..보이지 않았습니다. . . . "..그래...뺏기는...모습..보면서.......살기......싫어....." . . . [쏴아아아아아아......쏴아아아아ㅏ...] . . 파도소리가... 귀에..스치면서. . 내..마음이 저한테 말을..걸었습니다. . '바다에......빠져.......죽자.........' . . . 목까지........물이..차오를...무렵. .뒤에서..들리는..목소리 . . "안돼!!!!!!!!!!!!!!!!!!!하연아!!!!!!!!!!!!!!!!!!" . . 뭐야...규원이가..아니잖아 . 달시스.......스티츠......... . ...............왜.......날...방해하는거야. 친구였으면...........................그러지..말아야지 . . . "안돼!!!!!!!!!!!!!!!!!!!!!!!!!!!!!!!!!!!!!!!!!!!!!!!!!!!!!!!!!" #33 ..고백?...웃기지마.. 너처럼 사랑앞에 약한여자. 필요없어. 꺼져!!!!!너...흉하단거 아냐? 재수가 없으려니.............. 나한테 니사랑 양보하려고 하지마. 너는 충분히 자신잇는 아이야!!!!!! 니가.. 니가 내마음을 알아!!!!!!!!!!!!!!!!!!!!!!!!!!!!!!!!!!....☆ . =_=; 내용이 넘 짧길래 뒷부분에 더 붙였습니다;; ==================================================================== . . 한없이.. 되세겼다. 내사랑은..너라고......내가..너에게 상처준게..많아도 니가.....나에게 상처준게.......많아도. . 내사랑은......내마음은......니것이라고...생각했다. . 저...희미하게. 들리는..목소리들. . ".하연아!!!!!!!!!!!!" . . 내가...대답을..못해? 눈도..떠지질..않아......? . . . 강한. 약냄새.......병원?. . . "으음........" "하연아!!!!!!!!!!!무사했구나........다행이야....다행....흑." "...스티츠.............으음..여긴.......벼.ㅇ.원?.." "..왜그랬어..ㅠ_ㅠ..미안해..미안해..내가 다 잘못했어............... 너 방해 안할께. 그러니까...죽지마....ㅠ_ㅠ.내가 바보야............. 내가..바보야...니 사랑이 그정도 인지 몰랐어... 그러니까 죽지마......ㅠ_ㅠ..죽지마. 하연아....." . . [부들..부들..] 내 손을..꽉 잡아주는.. 그녀의..손이 떨렸습니다..그녀의 등이. 떨렸습니다. . . "...스티..츠?...........안......들.......려......" "뭐..라고???????????????" . . . 아무것도..안들립니다. 뭐가..들리는지. 알수가..없습니다. . 단지..내가 왜 여기있는지. 이 자그맣고 귀여운 아이가......왜 우는지. 다 알수 있는데. . 뭐라고..말하는지..알수가 없는게. 가장...힘듭니다. . . [쾅!!!!!!!!!!!!!!!!!] . . "유하연!!!!!!!!!!!!!!!!!!!!!!!!!!" "..ㅠ_ㅠ..훌쩍..달시스..훌쩍.훌쩍.하..하연이가..귀가.." "..알아...유하연...........................그렇게..충격이였냐?" . . "........??" . . 아무대답..못했습니다. 뭐라고...말하는지.도 몰랐고........ 내가..........바보가 된 느낌이였습니다. . . "......안.......들.....려...달시스........아무것도...........안들려." . . [주르르륵.] 눈물이..흘렀습니다. . ".......왜..그러는거지?..........왜 날 살렸어............흑.. 규원이............규원이......규..워...ㄴ.............흑흑.." . . 그러자. 달시스가 저의 손을 꽉 잡고 말을 했습니다.-_-; 뭐라고 말하는지 몰라도. 진지한.눈빛이였습니다. . 듣고..있기로 했습니다. . ".....하연아.......너포기할꺼야........울지마....................... 사랑때문에.....죽는..널 보고 놀랬어.......내사랑은.........아직 ... 너처럼. 목숨을 버릴만큼은........아닌것..같아.......미안해........." . . 뭐라고..말하는지. 모릅니다. 그래도.........이해하겠습니다. 저 눈빛이 흔들리는모습을. . 그리고......내 손을 놓은채. 스티츠의 손을 잡고 끌고 나가는....모습을.....보고 이해하겠습니다. . . . . . [쾅!!!!!!!!!!!!!!!] =_=; 오늘은 거참. 병실문이 뿌샤지게. 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ㅅ+. -_-^..여기가 지내집인줄 아나봅.......... . . 규...원이?. . "......규원이?..........." "유하연......................" . 안들립니다. 뭐라고..말하는지........그래도. 저 입모양은. 나를 부릅니다 . . [쥬르르륵...뚝....뚝.........] 또..눈물이 흐릅니다. 나는..이렇게.. 눈물이 많은 애가 아니였는데. 나는. 강했는데. . . . "유하연................너...왜...여깄냐?........" "..........." "......말좀해봐.............." . . . 말해야 할까요?. 나 안들리니까..니가 하는말에 대답할수 없다고..... . "어제......어디있었어?........." "어?...어..그게..-_-........일진애들이랑 술마셨어!!!" "................." . 안들려도.. 묻고싶엇습니다. . 땀을..삐질삐질..흘리는거..보니까. . 변명하는게..맞군요,. . . "....규원아.............하연이...귀 안들린데........" . 뒤에있는........지아가...와서. 규원이에게. 말을전합니다 . "......................뭐라고...그랬냐?......." . . "안들려........하연이..........." [쾅!!!!!!!!!!!!!] . . "류지아......다시..다시..그 뚫린..입으로 말해봐....." . 규원이가..화를 내는 모습으로 지아에게..따집니다. . . "너..지금 우리 지아한테 무슨짓이야..." . 시빈이가... 껴들어서..화를..냅니다. . 왜..화를 내는거지?. 지아가..무슨말을..햇길래. . . 내가..... 슬픈표정으로..지아를 바라보니. . 지아는,...다 알겠다는듯. 내..귀를 만집니다 . . 너..내가.....귀 안들리는거. 그거...말했구나?. . . [뚜벅.뚜벅.뚜벅.] . 규원이가..내게로...옵니다 . 어깨를..잡고 계속..흔들어댑니다. . . "어..어지러워......." "너.내가 하는말에 대답해......" ".............." "..정말로. 안들려?!!!!!!!!어째서..무모하게!!!!!!!!!!!!!!!!!!!!!! 바다에..뛰어든거야!!!!!!왜!!!!!!!!!!!!!!!!!!!!!!!!!!!!!!!!" . . . 무슨말을.. 하는건지 . 주위에..서잇던..시빈이와......지아는. 숨죽은...표정으로..나를 쳐다봅니다. . . 뭘.........원하는..거지?. . 나는..내가...하고싶던..말을..하였습니다. . . "....어제부터........오늘.........새벽까지......................... 왜......황미희랑........같이있었어.?............................... 같이..........잔거야?.................황미희가........... 황미희가............그랬는데........................................ 오해안할려고..................했는데...................믿을려고..... ............했는데....................갑자기....................... 죽고.........싶다고..........................생각이...... 든.................거...........야.................." . . 나는...말을. 어렵게 마치고. 침대에..풀썩.누워........기절해버렸습니다. . 기절할..무렵. . 들리는.목소리. . . "황.......미........희..........가만안둔다.." [뚜벅.뚜벅.뚜벅.......] . . "안돼!!!!!!!안돼!!!!!!!규원아!!!!!!무슨짓을 하려고!!!!!!1"-지아 . "그래!!!이성을 차려!!!!!신규원!!!!. 너...황미희 죽일려고..그러는건"-시빈 . . . . 저..건너편에서..들립니다. . "죽./여./버./릴./거./야./" #34 .. 바람없는..밤하늘아래... 우리 서로.함께 하면서.... 속삭이듯..시간을..함께 만들어가... 별빛의..끝은...............내마음에 다가와............... 그대를..향한. 사랑을.......비추고............................☆ -보아Amazing kiss- ==================================================================== . . 귀가...안...들...려?. . . 아무도..없는. 한적한...내 병실에..누군가가..들어왔습니다. . 아...의사선생님. . "...안녕하세요..........." . ".......하연씨..안들리죠?" "........." . 내가. 대답이 없자.-_-;. 그분께서는. 종이에 일일이 적어주셨습니다. . . [하연씨는 지금 귀에 바닷물이 많이 들어가서 그래요] "끄덕.끄덕.-_-." [3일만 귀청소 깨끗히 하면 들릴수 있을꺼예요.] "끄덕.끄덕.-_-............................ㅇ_ㅇ!!!!!!!" . [하하하하.=_=; 많은사람들이 하연씨 걱정하시길래;. 좀 웃겨보자고 말한것이;;] "ㅇㅁㅇ!!!!!!!!!!.............야!!!!!!!!!!!!!!!!!!!!" [그럼 다음에 뵙죠.-_-;] . . . [쾅!!!!!!!!!!!] =_=. 꼬리를 내리고 도망가는 호랑이와 같았다. . ㅇㅁㅇ!!!3일후에 귀가 뚫린다고!ㅇ_ㅇ.; 쿠쿠쿠쿠쿠.+ㅅ+. 그안에 일을 처리해야게써;; . 슬픔도 잠시...-_-; 어느새 기쁨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속으론 의사선생을 무쟈게 씹으면서.=_=; . "미안해..흑...정말..정말 그렇게 될줄 몰랐어.." "이 미친년아!! 그렇게 될줄 몰랐다는게 말이나 돼? 씹!!!!!!!!" [퍽!!!!!!!퍽!!퍽......] "으아아악!!!!!!흑..그만..미안해..미안해...." [퍽!!!!!!퍽!!!!] . . 한남자손엔...각목이..들려있었으며. 쓰러져 있는 여자는.. 면상이.....일그러져 있었습니다. . 서있는..한남자가..뱉는말. . "우리..하연이..귀..잘못됬으니까....너도.......똑같이 만들어 주겠어" . . [싸아아아아악.<-=_=; 미희 핏기 가시는 소리] . "캬아아아아악!!!!!!!!!!!!!!!!!!!!!!!!!!!" . . . . "그만해라......그만해.....이모습. 하연이가 좋아하겠냐" "놔!!!!!시빈이!!!!!!!!!!!!!!!!이거 노란말야!!!!!!!" "...규원아...그만해.....하연이가....얼마나..괴롭겠어......." "..류지아........이거..노라고.말했어..." . . 두.남녀는.. 한남자의 손을 놓지 않고.......쓰러져 있는 여자보고 어서..도망치라고..손짓을..보냈습니다. . . "..씨발...왜 ..말리는거야!!!!!!!!!왜?!!!!!!!!!!!!!!!!...하연이가.." . . "........하연이가.....기분좋아 할까?.." . . . 그무렵.=_=저는 병원에서 "랄랄라랄라~>_< 3일후면 귀가 뚫린데!!!" =_=하고 미친년이 발광하는것처럼. 놀고 있었습니다; . [벌컥.] ㅇ_ㅇ!!허겁; "누구...세요?........" -_-v 연기자 뺨치는. 연극이였습니다; "..하연아............." "...............규원이었구나......." . . 내가...못들을것을.. 안..규원이는. 어디서 종이를 구했는지.=_=; 막 적기 시작했습니다; . [집에.......갈까?......퇴원하자.] . "응!!!!!!!!!" . ㅇㅁㅇ;;; 밝게 말하면. 안돼;;;=_=;; 슬프게 슬프게 조정하자..-_-; 유하연; ; . [..일부러.......기쁜척..안해도 돼..] ㅇ_ㅇ;; 미치게꾸만.=_=;; 해석이. 저렇게 되다니 -_-; . ".......응............가자............" . . =_=..그리고. 저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 -_-.;;; 지아와 시빈이 참 불쌍해요. 오늘 내 병실 병문안 온댔는데.-ㅅ- . 내가 없는걸 알면 얼마나 섭섭할까.........=ㅅ=; . [=_=자주 먹을거 털러오는 2명;;;...........] . . . 예쁜 등이 켜진. 싸늘한. 골목길엔. =_=나와 규원이가 서 있었습니다. . "규원아.......안들어가?......들어가자........." -_- 내말을 무참히 씹어버린.-_-^.. 규원이였습니다. . . "우웁...................................." *-_-*.. 드디어 변녀의 길이 열린것입니다. 규원이는....내 입술을.. 덮치면서. 끝까지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입속으로 들어오는... 혀를... 주체할수 없었습니다,.-_-; . . "하아...이거 놔....웁.........." -_-..말할 틈도 주지 않았습니다. . . 내...얼굴에. 차가운....물체.......... . 눈...물?................ 규원아.-_-너 벌써. 눈물을 내 앞에서 2번이나 흘리는거 너 아냐?.=_=; . . "......낼...바로 결혼하자....................." "...??.........-_-" 뭔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_=.. 그저 규원이가 손으로 들어가자고 손짓해줘서 ,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 . 거울을 보니. ㅇㅁㅇ!.........이게 누구입술이여.-_-? . 내 1cm도 안된 이쁘고 도톰한 입술이.=_= 어느새 3cm를 넘나드는. =_=; 순대입술이 된것입니다. . . "ㅠ_ㅠ..흐어어어엉.. 내 입술..." . . [벌컥......] . "ㅇ_ㅇ...왜..왠일이야?............" 규원이가. 종이에 적었습니다. . [아까..대문에서..한말 못들었지?.....결혼하자.................] . . "ㅇㅁㅇ..................................화..황당해.=_=; 결혼은.. 졸업한후............에.;;;;;;웁......" -_-; 쨔식.ㅠ_ㅠ. 내 입술이 그리웠나보구나. ㅠ_ㅠ.쥬르륵; . . 키스를..마치고 다시 한번 종이에 적습니다. . [...결혼해야만..하는..이유를..오늘저녁..만들어줄께...........] . . ㅇㅁㅇ!!!!!!!!!!!!!!!!!!!!!!흐어어어어어어업!!!!!!!!!!!! #35 사랑해요.............왜........이렇게. 쉬운말을. 잘꺼내지..못했는지. 왜......이렇게...쉬운말을. 그대앞에서는...하지 못했는지......................☆ ==================================================================== . . ㅇㅁㅇ!!!!!!!!!!!!!!!!!!!!흐어어어어어어업!!!!!!!!! . . "아..안돼!!!잠깐!!!!!!!!!안........웁.................ㅠ_ㅠ" . ".................." ㅠ_ㅠ..아무말 없는. 규원이는. 저의 입술을 덮쳤습니다....ㅠㅁㅠ 도데체 뭘 할려고 그래!! . ㅇ_ㅇ. 우린 아직 어려!! 안돼!!!!ㅇㅁㅇ!!!!!!!! . "..규..규원아...*-_-*...저기...............이런건;;" . ㅠ_ㅠ. 대답이 없습니다. ㅠㅁㅠ 으허어어업. . . . 그놈의 손길이 내 가슴쪽에 머물면서. 단추를 하나하나씩. 풀어갑니다. . "ㅇㅁㅇ!!!!!!!!!!!!!!!!!!!!!!!!!!!!" 단추를 다 풀어갈 무렵.ㅠ_ㅠ 그놈입술이. 점점아래로 내려갑니다.ㅠ0ㅠ. . 안돼!!!!!!!!!!!!!!ㅇ_ㅇ!!!!!!!!!!!!!!!!!!!!!!!!!!!!!!! . . [쾅!!!!!!!!!!!!!!!!!!!!!!!!!!!!!!!!!!!!!!] ㅇ_ㅇ......;;;;;;;;;;;;;;;;;;;;; . . "야.-_-. 신규원. 너 지금 하연이한테 무슨짓 하는거야" ㅠ_ㅠ..후어어어어엉. 지아야!!!!!!!!!!!! 나의 구세주!!!!!!!!!>_< . . ".-_-무슨일이길래.................후업,.!!!!!!!!-//////-" . -_-뒤에서 따라들어오던 시빈이는. 내 모습을 보자마자. 빨개진 얼굴로 지아뒤에 숨었습니다. . ㅇ_ㅇa;;;;뭘 보고 저러는지. 내가 고개를.. 아래로 내려보니. . =_=a니가. 놀란이유를..알겠구나. . 잠옷이 다 끌러져 있는 가운데. =_=속은 다 비추어 지고 있었습니다.........ㅇㅁㅇ;; . "너 지금 하연이한테 무슨짓이야!!" "....상관마!!! 내일. 당장 결혼할꺼야!!!!!!!!!" "고등학생2학년이 결혼하는게 말이나 돼?!!!!!!!!!!!!!!!" ". 필요없어. 내가 하면 하는거야" "야!!!!!!!!!이 상식이 글러먹은놈아!!!!!!!!!!!!!!!!!!!" "...낼 와줘라. 한달전부터. 미리 다 계획해놓은거니까.." ".......너..그럼..............." "...결혼.할꺼야........................." ㅇ_ㅇ;;;머..먼일이데; 아까의. -_-규원이의 습격덕에. 귀가 뚫린듯이.-_-;잘들립니다. . -_-;;;;;;;;;;; . . [꽈아아아아악.] "ㅇ_ㅇ.;.................." 지아가 저의 손목을 꽉 잡고 내 방에서 끌고 갑니다; . "...야!!!!!왜 하연이 데리고 나가고 그래!!!!!!!!!!!" "-_-^. 하연이 이대로 놔두면. 니가 애 순결 가져갈 꺼잖아" "야!!!!!!!!!!!!!!!!!!!!!!!!!!!!!!!!!!=_=^^^^^^" -_- 다들리고 나니. 무지 민망한 이야기를 주고 받은듯 해 보입니다' =_=. 쒸이발놈들. . . . . . "여기서 자자.=_=.........." "......." =_=. 다들리니까. 먼말인지 알았어도 . =_=;;;;;;;;못들은척;;;;;;;;못들은척;;;;;;;; . . [꿍야!!!!!!!!!>_<] 나는.-_-;; 지아랑 들어간 방에 누웠습니다 . . "지아야. 여기서 자두돼?*^-^*" "끄덕.끄덕.-_-" . . 그리고..깊이 잠들었습니다. . . . . ".일어나.=_=^... 너 하연이랑 미용실이랑. 마사지실이랑. 갔다온 후에 후관 결혼식 장으로.-_-와라........................................" . . 잠자고 있는 사이. =_=; 시빈이의 말이 들렸습니다; . . 지아의 머리를 발로 톡톡차는거 보면.-_- 저건 필시 지아한테 하는말; . . . -_-.............................. 다시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 . "ㅇㅁㅇ!!!!!!!!!!!!!!일어나!!!!!!!!!!!!!!!!!!!!!!!!일어나!!!!!!! 돼지야!!!!!!!!!!!!!!!!!!!!!!!!!!!!!!" . . [꼼지락. 꼼지락......] ㅠ_ㅠ 귀가 뚫리고 나니 되게되게 괴롭습니다. . . [꼬지지지집.'''꼬집..-_-;] "으아아아아악!!!!!!!!ㅇ0ㅇ!!!!!!!아우!!!!!!!!!!!!!!!" =_= 바로 일어나버린 저였씁니다. ; "ㅇ0ㅇ!!!!!!야 지금 늦었어!!!!!!!!!!!너 미용실 못가!!!!!!!" "=0=................................" ".-_-; 참 너 못듣지?........." ".-_-;;;;침착;;;침착;;;;;;;" . . [너 미용실 못가..............=0=;;;;;;;;;] . . 친절한. 저 지아의 모습에...........=0=. 나는 그대로 다시 기절해버렸습니다. "=0=!!!!!!!!!!!!!!!!!!!!으아아아아악!!!!!!!!!!!!!야!!!!!!!!!!!!!! 유하연!!!!!!!!!!일어나!!!!!!!!!결혼시간 2시간 남았단 말야!!!!!!!!!! 너 결혼식 안갈꺼야?!!!!!!!!!!!!!!!!!!!!!!니가 주인공이잖아!!!!!!!!" . . -_-. 내가. 왜 기절했는지. 모르겠지만. . . =_=;;;.아무튼 내가 결혼식장을 땡땡이 깠다는. 사실만은 지워지지 않는;;; 하나의 미스테리한 이야기로 남겨졌습니다 #36 희미하게 눈을 떠보았습니다. =_=......흠;;;;;; 들리는 소리. . "그래서.-_-기절한 저 년을 니가 엎고 1시간만에 뛰어왔다고?" "응.응.ㅠ_ㅠ..얼마나 고생했는데..." "..-_-저년은 필시 미친거야 어떡게. 지 결혼하는날 잠을 퍼자냐." ".ㅠ_ㅠ..몰라. 규원아.. 어떡한 1시간남았는데. 지금 일어나야돼" "..=_=......쿡쿡.. 최후의 수단이 있지." ".=_=a먼데;;................."-지아.시빈 . . . 실눈을 뜨고 있는 저에게 규원이 놈이 다가오더니.=_= 제 귀에다가 입을대고 소리를 지릅니다. . . . "지금 일어나면. 우유세트 50통이. 전부 니꺼." . [벌떡!!!!!] "ㅇ_ㅇ.어딨어 우유세트!!" -_-그대로 일어나 버린. 저였습니다. . 다들 어벙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고; 저는.-_-;;;; 그저 두손을 쫙 벌리고 어서 우유세트 주라고 행동을 보였습니다. . . 그런데.-_-규원이의. 모습이 세삼스럽게 바뀌고 있었습니다. ...........^-^ ..............-_-? ........................-_-.. .................................-_-^. ..............................=0=!!!!!!!!!!!!!! . . 제가 왜저러지..-_-a. . . "야!!!!!!!!!!!!!!!!!!!!너 귓구멍 뚫렸지!!!!!!!!!!!!!!" "!!!!!!!!!!!!!=0=!!!!!!!!!!!!!!!!!!허거거거거걱;;" . . 모든것이 들통나 버린 저였습니다.-_-a;;;;;;;. 아....ㅠ0ㅠ..이일을 어찌하면 좋을꼬 더 놀려먹을려고 했는데.=_=; . . "어..-_-저..저기..그..그게......" "씹.-_-^. 니 준비하고 나와.. 결혼식 끝나면.죽을줄 알어." . "...ㅠㅁㅠ................." . . [쾅!!!!!!!!!!!!!!!] =_=규원이가 닫고 나가버린 문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자니..-_-a 지금 내가 뭘하는지도 모르겠고. . 나를 어벙한 표정으로 아까처럼 쳐다보던 지아와 시빈이를. 보자니.=_=어서 결혼준비를 서둘러야 겠고;;; . . . 그래서 겨우 1시간에 걸쳐.-_-저는 신부화장과 머리스타일. . ⊙▽⊙엄청나게 예쁜!!! 웨딩드레스를 입었습니다. . -_-불행한 점이있다면.ㅠ0ㅠ. 뱃살들이 너무 많아서 잘 안들어가.ㅠ_ㅠ고생했다는겁니다. . .. . . "ㅠ_ㅠ.........................." "..+ㅁ+................................." "+ㅁ+...................................." 자신들을 속였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단단히 화가 나있는. 시빈이와 지아였습니다. ㅠ0ㅠ...너무들 한거 아냐?. . . . 그리고 -_-시빈이는 사회자가 되야한다고 나가버렸고. =_=..곧이어 "신부입장!!!!!!!!!!!!!!!!!!!!!!!!!!"이라는 큰소리가 들렸습니다, . . . [똑똑.=_=] "누구세요." ".-_-아가씨. 저 아가씨. 보디가든디요;;" "=_=왠일이세요" ".신부입장차례잖아요.-_-;" =_= 나는. 아빠가 없는 관계로. 보디가드놈의 손바닥에 손을올려놓고 걸었습니다. . -ㅁ-.....이 보디가드손..-_-딥따 큽니다. . . ".-_-,,,,......관계자분께서는. 신랑에게 신부의 손을 옮겨주겠습니다"-사회자. . . -_-어느새 보디가드에서 관계자로 등급업이 되어버린.=_=; 나의 보디가드였습니다. . +ㅅ+우웃!! 대단해!! . . . "=_=..미친년 1시간만에 탄생이구나." "시꺼.-_-;" . 그렇게. 저와 규원이의 말이 오고갔습니다. 그러나.-_-; 주위에선 들을터가 없을것이며,. . =_=저기 우리마귀할멈이 안자있는 곳에는. 심히 .=_=;;부담스러운 눈길이 콕콕 왔으며; . 저기. 반대쪽에 앉아계시는; 규원이네 부모님들은.-_-그저 웨딩드레스로 감싸진. 내 엉덩이 쪽을 바라보시며; '아따.허허허. 우리 며느리 아들은 순풍순풍 나야할턴디..'하고 =_=바라보고 계셨습니다. . . . . 그리고. 저곳엔.=_= 달시스와 스티츠가 두손을 꽉 잡고 나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 =_=..너희 언제 둘이 거기까지 갔니?. . . 그런데 둘이 손을 꽉 붙잡고 저에게 말을합니다. . . "=0=!!!!!!!!!너의 사랑에 감격먹었어!!!!!!!!!사랑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대단해!!!!!!!훌쩍!!!!!!!!!잘살어!!!!!!!!!!!!!!!!!!!!" . . =_=내가 어떤 오해를 해서 그렇게 무모하게 뛰어들었는지. 모르는 그 둘은. -_-; 그저 나와 규원이를 방해하려던. 생각에. 죄책감을 뒤집어쓴것입니다. . 쯧쯧쯧.-ㅅ-..불쌍하긴. . . . "신랑은.-_-검은머리가 파뿌리되도록...사랑할것을 약속합니까?" ".=_=....미덥지 않지만 그래야죠." . . =_=^..상당히 기분나쁜. 말이였습니다 . "신부는.-_- 아침마다 일찍일어나 신랑 해장국을 차려줄 것이며 지아비로 모실것이며. 하늘같이 모실것이며. 저녁마다 다리 주물러 줄것이며. 아들 딸 섞어서 3명씩 낳아줄것이며. 아침 저녁 키스해줄것이며. .................................................그럴것입니까?=_=?" . . 씨발!!!!!!!!!!!!!!!!!!+ㅁ+!!!!!!!!!!! 왜 너는 짧은데!!!!!!!!!!!!!!!!!!!!!!!!!!!!!!!!!!!!!!!!! 왜 나만 길어!!!!!!!!!!!!!!!!!!!!!!!!!!!!!!!! . . "아이씹!!!!!!!!+ㅁ+. 대충해요!!!!!!1" "ㅇ_ㅇ;;;예;;;하지만 여기 쓰여져있는데로;;" . . =_=. 분명 저 종이는. 규원이가 밤새 머리 굴려가며 쓴. 계획표가 틀림없었습니다. . 나는 규원이를 째려봤습니다. . "+_+부릅!!!!!!!" 그러나. 나는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ㅁ+칵!!! 빨리 네! 않해?" "ㅠ_ㅠ..네............" -ㅅ-. 정말 .ㅠ_ㅠ.. 이젠 정말 말괄량이 길들이기로 들어가는 걸까요?ㅠ0ㅠ. . 난 그렇게 되기 싫어요!!!!!!!! . . . "=_=;결혼식이. 무사히 성사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짝짝짝짝!!짝짝!!짝짝짜!!!] ㅠ_ㅠ. 지옥의 관문에 통과하시는걸 축하드립니다..ㅠ0ㅠ.라고 들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ㅠ_ㅠ . . . . [시간단축.-_-; ] 드디어. 우리가 신혼여행을 가기위하여. 배에 올랐습니다. . -_-무슨 배냐고요?. 우린 아직 학생이라고.=_=; 제주도나 가따오라는군요. -_-; 잘된거죠;;; 저 비행기 타면. 속뒤집어 지니까요; . . . . ".-_-오늘밤은. 각오하는게 좋아." "ㅇㅁㅇ........................" #37 사랑이란..용기는.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믿음이라는..용기는.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묻고싶네요.............☆ ==================================================================== . . -_-. [꼬르르르르르륵] =_=;;하하하하하; ".........-_-........;;;......." ".....=_=^....무드도 없다니까. 정말." "=0=!!!!!!!나 무드없는데 보태줬냐?!!" ".......=_=........배에서 내려서 랍스타 먹자." "+ㅅ+응!" ".....-_-........" 저의 무식함에. 다시한번 머리가 돌려고 하는 규원이의 모습이 세삼 불쌍하게 느껴집니다.-_-; . . . [제주도.] =_= 나는 규원이와 함께. 호텔로 들어갔습니다.*-_-* 오늘밤을.>_<*멋지게 지낼 호텔이닷..;;*-0-* . "*-_-*........" ".=_=너 응큼한 생각했지." "*-0-*..아냐!!!!!!!!!!!!" "쿡.-_-근데 왜 얼굴이 빨개져?" "*-_-*...화..화장실좀 가따올께;" =_=; 나는 잽싸게 화장실로 튀었습니다 호텔에 도착하면.=_=펴보라는 친구들과 엄마의 선물을. 호텔화장실에서 펴보기로 했습니다. . . [꾸기적.-_-꾸기적.-_-;] . "ㅇ_ㅇ!!!!!!!!!!!!!!" 새..새빨간.=_=; 야시시 속옷!!!ㅇ_ㅇ!!!;;; [P.S.엄마의 선물이단당. >_<호호 만리장성 쌓으렴] . *-_-*으휴~ 주책바가지 -0-;;만리장성이라니;;=_=*; . 친구들이 준 선물을 펴보았습니다. . "ㅇㅁㅇ.........이..이게 도데체 뭐야?......" . [P.S. 정력에 좋다길래.-_-하나 샀어! 느그 서방 드려라.쿡.] . =_=*; 아이참;;; 애들도;=_=; 멀 그런걸 세삼스래 챙기고 난리야;;; . . . 나는 얼굴이 더더더욱 빨개져서 화장실에서 나왔습니다. . . "=_=............너 화장실에서 뭐했길래 얼굴이 글케 빨개" "ㅇㅁㅇ*;;빠..빨개?" "엉.-_-." . . ㅇㅁㅇ;;;;;들키면 안되는데; 나는.=_= 정력제와 속옷이 들어가 있는 내 핸드백을. 호텔방안 구석에 넣어놨습니다. -_-*^;;;이런건; 들키면 안돼;; . . . . . . [쏴아아아아......] "..=_=;;;........." 심히 불안했습니다. 지금은 급히. 샤워중.=_=a;; 제주도 도착하니. 너무 늦은시간이였습니다. *-_-*;;;아....드디어;; =_=;;;;;;;;;;;;;;;;;;;;; . . . [달칵.....] . . "ㅇ_ㅇ...................." 캬아아아아아아아악!!!!!!!!!!!ㅇㅁㅇ!!!!!! 왜 니가 그걸 보고 있는거야!!!!!!!!!!!! 안돼!!!!!!!!!!!!!!*ㅇㅁㅇ*!!!!!!!!!!!!!!!!!!!!! . . 나는 새빨개진 얼굴로 규원이를 쳐다보자. 규원이도 제 시선을 느꼈는지 저를 바라보면서 말을합니다. . =_=그의 손에 들려있는것은. 정력제와.-_-야시시 속옷이 든 핸드백. . "쿡..너 은근히 기대했나보다...쿡쿡..............................." "ㅇㅁㅇ............................................................." 놀래서. 입도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_-; . . [탁탁!!..] =_=;; 침대에 눞더니. 저보고 옆에 누우라고 옆자리를 탕탕 치더군요; . "이리와..같이 자게........쿡............." "ㅇ_ㅇ*.;;;응.............................." [쪼르르르르르르.] . 내가 =_=옆에 누워서 파고들었습니다. 그러자 규원이가 한마디 합니다......=_=; . "..우린 아직 어리잖아. 쿡. 하연아.. 그러니까 이러고 잘까?" "..응...............=_=...[췟.=_=.]" . . . . [꽈아아아아악.] =_=.그놈이 나를 숨막혀 죽게 만들고 싶어서 나를 있는 힘껏 끌어않았습니다. . "우읍.@_@숨막혀........." . . "......하연이.....어렸을때.....많이 울보였는데........" "ㅇ_ㅇ?......" "우리하연이......맨날.........쫄랑쫄랑 따라다녔는데........." "...............-_-;........" "하연이...........맨날. 나 깜짝놀래킬려고 뽀뽀도 했는데....." ".......=_=;;;............." "하연이가......나보고 기달려 달라고 했는데........................." "......=_=^;......." "..그리고......기다려주고....................우리하연이............. 많이......귀엽고,...........애교도 많이 떨었는데.................... ....이렇게....성격바뀌어도..........이쁜..이유가 뭐지?....." . 그놈입에서 흘러나오는..>_< 따스한 말들.*ㅇ_ㅇ*;;;헤헤헷. . ">_<*..............." "............참을려고 했는데. 안되겠어..........." . . ㅇ_ㅇ? [풀썩.......] . . 푸...풀썩?.........ㅇㅁㅇ? #38 이젠. 니가..집착이라고 믿지 않을꺼야. 있는그대로.내앞에 있는..그대로 너를...내사랑이라고 믿으면서 살꺼야...... 그래도.....되지?...........................☆ ==================================================================== . . =_=나도 여자인가 봅니다. 드럽게 기대 많이했는데.-_-; 순간 이 무서움은 무었이죠?;; . "ㅠㅁㅠ 오지마!!오지마!! 이 변태." ".=_=^..벼..변태? 너 이리와바. 잡히면....진짜 덮칠꺼야" ">0<*!!!!!!!캬아아아아!!!살려줘!!!!!!" . . [다다다다다닥!!!!!] =_=나는 발에 불이나라 드럽게 뛰었습니다. -_-;; 포기안하는 저 녀석을 보니.ㅠ_ㅠ. 눈물이 그렁그렁 맺힙니다. . "ㅠㅁㅠ이 색마!!!!!!!!변태!!!!!!!!!!!!!!" "=_=^.........유.......하연!!!!!!!!!!!!!!!!!!!!!!!!!" . . . ㅇㅁㅇ?. @_@? @0@.........;;;;;;;;;;;;;;;;;;;;;;;;;ㅇㅁㅇ!!!!!!!!!?????? . . [쾅!!!!!!!!!!!!!!!!!!!!!!!!!] . =_=; 그자리에서. 즉사해버린 저였습니다; 동그란 플라스팅통속에 들어있던 정력제에 의해.=_=저는. 미끄러 져버렸고;; . =_=그덕에 뒤에있던 테이블에 머리를 심하게 박아버렸습니다. . . "ㅇㅁㅇ!!!!!!!!!!!!!!!!!!캬욱!!!!!!!!!!!!!!!!!!!=_=꼴까닥." . "야!!!!!!유하연!!!!!정신차려!!!!!!!!!!!!!!!!!!" ".....=_=;;꼴까닥........" . . =_=첫날밤에 무사히 치르지 못한.저희둘이였습니다. 규원이는 저를.. 데리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머리는.......많이 혼란스럽더군요. =_=; 지아......규원..........스티츠.........달시스............ 시빈이...........엄마.............그리고........아빠. -_-심지어는 시어머니.....시아버지까지..... 모든기억이. 머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 . . . . . [새마을병원.] "음....................=_=................." . "하연아!!!!!!정신이 들어?............" "..규원아.......^-^*" ".=_=.첫날밤에 싸우면서 이렇게 끝나는 부부는 우리가 첨일것이다" 부부?.-_-무슨말을 하는거예요?.부부라니요. . "규원아.^-^부부는 커서 둘이 결혼해야 생기는거야" "-_-...........우리결혼했잖아......" "-/////-..무..무슨소리야 아직우린 초등학교 3학년이잖아.^-^*.." . . 내말을.다 끝내고. 규원이는. 나를 바라보며. 손에 들고있던 담배대를 놔버립니다. . . "ㅇㅁㅇ........................너..........." "^-^*?......................" "....너 누구냐?.........ㅇㅁㅇ........." ".ㅠ_ㅠ,왜그래. 나는 수령초등학교 3학년 유하연이잖아" "..........너........혹시............................" "ㅠ_ㅠ..훌쩍?..........." "..아니다...................................." . . 말을끝내고. ^-^규원이는 병원문을 열고 나가버렸습니다. . 참 규원이두.^-^내가 그렇게 신경질 많이 내지마라고 몇번이나 갈켜줬는데.^-^*.. . . 그런데..변한게..있다면. 왜..나는 손과 다리..가 길어졌으며. . 예쁜.생머리로 허리까지 가던게.. 웨이브로...가슴길이밖에..안되며. . 마지막으로....내가 왜 가슴이 나왔지?ㅇ_ㅇ? . . 그러고보니까. 규원이도........키가..커보였어. . 머리색도..머리모양도..바꼈고...... . 어떡게..된거야?. . . . . [탕............] "..^-^. 엄마!!!" ".......우리......딸......." "엄마.^-^아빠는?........" "....아빠?....그러니까..아빠는..........아빠는...잠시.외국에.." . . 아빠를 물어보니까. 엄마의 눈에 눈물이 고여보였습니다.^-^ . "엄마 여기 왜 왔어?,. 그리고 여기 어디야?" "응?...으..ㅇ...그게..여긴 제주도고......우리 하연이. 친구들이랑 엄마랑만. 같이 놀러왔는데...우리 하연이가..아픈거야........." . . 엄마가.왜 땀을 흘릴까요?^-^ 헤헷.>_< "그랬구나..........^-^엄마. 주름살이..늘어나보여" . "ㅠ_ㅠ?,...응?..뭐라고.?-_-^........" "아냐..-_-; ^-^" . . 엄마의..모습도..규원이의...모습도 커보입니다. 나도..커보이고.......ㅇ_ㅇ?..어떡게 된걸까요?. . [쾅!!!!!!!!!!!!!!] "ㅠㅁㅠ,,하연아!!!!!!!!!!!!!!!!!!!!!!!!!!"-지아.시빈 . "응?ㅇ_ㅇ?. 지아랑 시빈이네?;^-^*" "=0=...........................ㅠ_ㅠ..하연아.."-시빈.지아 "ㅇ_ㅇ?.....너희 ㅠ_ㅠ무서워 소리좀 낮춰.." . . 내가 무섭다고 말하니;;=_=이놈 둘이서 수근수근대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 . . 엄마를 향해서 말했습니다. . "엄마.^-^* 규원이랑. 지아랑. 엄마랑. 시빈이랑.........전부 커보여. 꼭 다큰 어른같아. 쿡 웃기지.^-^*엄마. 나도 커보인다?" . . 다들. 멍한 표정으로 저를 쳐다봤습니다. . . . "유하연............." 규원이닷.^-^ "응. 규원아 언제들어왔어.^-^*" . . . [꽉......] . "ㅇ_ㅇ?" "따라와......." "자..잠깐. 규원아..ㅠ0ㅠ/////////" . . . 병실에서. 무턱대고. 저는 규원이의 손에 이끌려 . 밖으로 나왔습니다. . . . 바다......네? 바다향기 너무 좋아.^-^ . . "..유하연. 잘들어..........." "ㅠ_ㅠ..응. 무섭지만. 그래도 들을께." "..우리는 고등학생 2학년이다.......너랑나랑은....결혼했어.. 알았어?.........오늘은 너랑나랑 신혼여행온거라고.................... 기억해라......제발................................................" . . 뭐라고. 말하는거야?. . . 난..수령초등학생인걸.........?............ #39기억?.-_-; 먼말하는겨;;=_=; . . "나. 다른여자한테 가버린다.......?" ㅇ_ㅇ!!!미..미쳤어!! 저는 대따시만하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ㅇ_ㅇ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는 눈으로 "미쳤어!!!!!ㅇㅁㅇ!!!!!!!ㅠ_ㅠ나랑 커서 결혼하기로 약속했잖아!~!!!!!" "..-_-.........에휴.........너랑나랑은 이미결혼했다니까!!" "-_-;.......아무튼!!!!!넌ㅠ_ㅠ내꺼란 말야!!!앙앙..ㅠ_ㅠ으아아앙" ".-_-.미치고 환장해버리겠네." =_=;;어머어머어멋;; 규원아 내가 말했잖니;; 그런말은 함부러 막하는거 아니라고 >_<*쨔아아식; 욕은 쓰는게 아냐!!>_< [아까전 분명. 미쳤다고 말한 장본인.-_-a;;] . . . 그런데. =_=..왜 파도를 보니. 웃기기도하고. 슬프기도 하는걸까요. !!=ㅁ=!!!!!!!!!!!이건 필시!! 밥을 안먹어서 그럴꺼야!!!!!=ㅁ=!!!! [=_=방울이 지금 배에서 꼬르륵 소리남;] . . "..하연아.............내말 잘들어." "끄덕.끄덕.-_-._-_" "기억돌아와라.. 너의 그 옛날모습바란거 아냐......너의 있는 그대로가 좋다" -_-?도데체 무슨말을 지껄이는지; 뚫린입이라고.-ㅁ-. 막말하는 그놈을 보자니. 속은 뒤집어 질것같고.ㅠ0ㅠ. 먼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으니. 바닷물에 코막혀 죽고싶기도 하고.-_-;; . ".=_=.너 뭔말인지 모르게찌?" ".-_-어?..아니!!아냐!!!!!!!!!!!!!!!!!알어.-_-+" . 부정을 했습니다.-_- 안다고!!!다 알어!!!ㅇ_ㅇ!!!!!!!! =_=그치만 모르는건 사실입니다..=_=; . . "여어~분위기 좋은데 우리가 망치는거 아냐?" =_=원 잡종들. ㅇㅁㅇ;;;내..내가 잡종이라고 말을하다니.-_-a . "쿡.. 우리가 지금 누군지 알고 까부냐?............" "푸하하하하. 누구시긴. 우리한테 돈뜯길 커플이지. 야! 애들아!!!!!!!" "옙!!!!!!!!!!!+ㅁ+목표물 지정!!!!!" . =_=꿀꿀이 마스터들이. 우리의 주위를 둘러쌌습니다. ㅠ_ㅠ.으메 무서운그.. . "훌쩍.ㅠ_ㅠ. 저리가요!!! 왜건들이고 그래요!!" ">_<꿀꿀꿀. 아가씨 넘 귀여워꿀꿀꿀."-=_=하연이가 듣는 소리 . "ㅠㅁㅠ도와줘 규원아!!!!!!!!!!!!!!!!!!" . . 나는 있는힘껏 그놈을 밀어냈고.-ㅁ-; [의외로 잘 밀려나간.-_-;] 규원이에게로 달려갔습니다. . . "-_-쿡. 쌩쑈를 하는군. 지금 바다에서 영화찍냐?" =_=꿀꿀이 마스터들.-_-; 도데체 몇명인거야.ㅠ0ㅠ. "저기.ㅠ_ㅠ. 꿀꿀이마스;;;;;;아니.-_-아저씨들.-_ㅠ 몇명이에요?" ".=_=^. 우리? 우리 40명. 쿡." "!!!!!!!!!!!!=0=!!!!!!!!!!!!!!!!!!!!!!!!!규원아!!!도망가자!!!!!" . -_-; 이럴땐 36계출행낭이. 와따입니다.-_-)b 그러나.ㅠ0ㅠ. 꼴에 자존심이라고 꿈쩍도 안합니다. ㅠ0ㅠ. 안돼!!안돼!!! 우리 빡빡이 선생님이 싸움은 하면 안되는거래짢아!!!ㅠㅁㅠ . [퍽!!!!!!!] 제 생각과는 달리.=_= 꿀꿀이 마스터 주동자 한명이 멀리 굴러떨어졌고.-_-; 우리 규원이가 꿀꿀이 마스터 주동자를.[=_=헥헥, 너무 길다.;] . =_=주먹으로 때렸습니다. . ">_<*꺄아아아악!!!!!규원이 최고!!!!!!!!!" =_=내가 하는 말도 잠시 40명이 모조리 규원이한테 몰려들었습니다. .!!!!!!!=0=!!!!!!!!!!!!!!으아아아아악!!! . . [퍽!!!퍽퍽!!!퍽!!!!!!!퍽퍽!] [퍽!!!퍽퍼!!!퍽!!!!!!!!!!!] . . 무자비하게 들렸습니다. ㅠ_ㅠ, 규원이가 맞는소리. 그런데 신음소리 하나 안뱉읍니다.ㅠ_ㅠ. 규..규원아.ㅠ_ㅠ. . . "ㅇㅁㅇ!!!!!!!으아아아앙.ㅠㅁ뉴 규원아!!!!!!!!!당신들 뭐야!!!!!!!!!!!!!" "아가씨. 그러지 말고. 우리랑 놀자. 꿀꿀꿀.-_-;" , , 이미쓰러진 규원이.ㅠ_ㅠ 훌쩍훌쩍.ㅇ_ㅇ; . ㅇ0ㅇ......그런데 내 손에 보이는것은.=ㅁ=!!!!!!! 이것은 ㅇㅁㅇ...필시. 규원이의 피이다!!!!!!!피!!!!!!!!!!!!!! . . . 오랜만히 맞아보는 피비린내맛.-_- 오랜만히 보이는 피래미들 수;-_- . . [빠직.=_=^.] "+ㅁ+)/ 으갸갸갸갸갸갸갸!!!!!!!!!!!!!!!!!!!으아아악!!!!!!!!!!!!!!!!!!!!! 뉘들 다 디져써!!!!!!!!!!!!!!!!!!!!!!!!1+ㅁ+!!!!!!!!!!!!!!!!!!!!!!!!!!" . . 이성을 잃고 마구자비로.=_=붙잡고 때렸습니다. . . [퍽퍽!!!퍽!!!!!!!!!!!!!!!!!!!!!!!!!!] [으아아아악!!!!!!!!!!!!!!!!괴물이다!!!!!!!!!!!!!!!<-하나같이 맞은사람들이 하는말.=_=;] . "+ㅁ+!!!!!으갸갸갸갸!!!!!!!!!크아아악!!!!!!!!!!!!!!!!!!!!" [퍽퍽!!!퍽!!!!!!!!!!!!!으아아아악!!!!!!!!!!!] =_= 그렇게. 우리의 전쟁은 끝나고. [일방적으로 때림.=_=;] . . 저 멀리서 들리는소리 . . "아 글쎄.제가 봐땅께요.ㅠ_ㅠ. 한커플이 당하고 있었당꼐요!!" "=_=아 아저씨. 알았어요 천천히 가요." "아따메.ㅠ_ㅠ 우리 예쁜섹시. 말라비틀어진 총각 죽는당께!!!" "=_=;;.........가요!!가!!!!![이미 포기한.=_=;]" . . 옆을 둘러보니.=_=; 다 쓰러진. 꿀꿀이 마스터들.ㅠ0ㅠ. =_=저 혼자 가운데에 서 있엇습니다. . . =_=; 내가 모든죄를 다 뒤집어 쓸수 없다 . 저는 얼른 쓰러져 있는 규원이 품에 누웠습니다. =_=; 모르는척;;하구요. . 또 들립니다. 그것도 가까이서.=_= . "⊙_⊙오메.!!!거봐요!!!우리 예쁜섹시!!!![=_=섹시만

아기  여기부터 제가 못읽어서 읽느라고 좀 늦게 올려써요 ㅠㅠ;; 죄송.. 아.. 그리구 용양이 많아서 그런가 글이 모두 안올려 지네요 위에 나머지글을 올려놨으니까 위에껏도 보시길 바랍니당~ 그럼..;;   [ 2002-12-24 17: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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