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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나멋진그놈.신.규.원＝Vs＝욘나예쁜그년.유.하.연.≪동거≫ 못쓴부분   아기 Date : 2002-12-24 17:11:15 | hit : 590  "..⊙0⊙...옴마나.세상에.=_=.;;; 그런디유. 저 주위에 깔려있는 사람들은.;;" ".T^T)ㅇ 우리 말라비틀어진 총각이 쌕시 구한거여!!!!" "장하네요!!ㅠ_ㅠ장해. ㅠ_ㅠ. 에휴.내가 이놈들 잡느라고." . . . =_=; 내가 죽였다는 소리 꺼내면 하늘이 무너졌단 소리 믿을것 같습니다.-_-; #40 ㅇ_ㅇ;;. 근데.-_-지금 생각해보니까 내가 글케 싸움을 잘했나.ㅠ_ㅠ;? 우리 학교선생님께서는.ㅠ_ㅠ 남들이 싸움을 걸면 당해주는게 착한어린이랬는데. 그럼 나는 착한어린이가. 아니란 말야?-ㅅ-? ㅠㅁㅠ 그치만 규원이가 맞는꼴은 볼수 없는걸.ㅠ0ㅠ =_=;;그래도 내가 싸움을 일케 잘하다니.-_-; . . 저는 필시.-_-제가 전생에 망나니 였을꺼라 마음속으로 다집하고.ㅠ_ㅠ 씁쓸한 눈물을 삼키며 규원이 곁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 [찰싹.찰싹.-_-.찰싹.] 앗.ㅠ_ㅠ 드럽게 아프다. .............=_=zzzZZZZ. 꿋꿋히 잤습니다. =_=; . . "우유사러. 슈퍼가야겠는데..=_=하연이가 안일어나네.." [벌떡!!!!!!!!!] ".ㅇ_ㅇ;......." =_=매우. 당황해하는 지아였습니다. .-_-놀랬니?..=_=그런데. 우유사러 간다면서.=_=꼴이 그게머니;; 분홍색.추리닝.=_=a;;;. . =_=;;;대..대단하구나. . "규원이는?^-^;;" ".수.술.실.=_=;" "ㅇ0ㅇ...................수..수술실?" "..응.-_-..개..........2시간후면. 저세상. 꼴깍.=_=;" "ㅠㅁㅠ안돼!!!!!!!!!!!!!!!!!!!!!!!!!!!!!!!!!!!!!!!!!!!!!!!!!!!!" . . 저는.=_=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내앞에 앉아있는 지아를 밀쳐내고.=_= [밀쳐낸 동시에.-_-쿵 하고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다는.-_-;] . . 병실을 나왔습니다.!!ㅇ_ㅇ!! 지나가던 아저씨를 붙잡고. . "ㅇ_ㅇ. 아저씨!!수술실이 어디예요?" "⊙▽⊙오메,. 우리 예쁜 쎅씨아녀!!!언제 일어나써" [=_=특별 출연.-_-v; 방울이 출연료 받아씀;.-_-;] . "ㅇ_ㅇ!!!!!아저씨!!!!!수술실!!!!!!!!!!!!!!!!!!!!!!!!" ".-_-. 수술실 들어간놈. 걱정하는겨? 곧 죽을턴디..-_-a...아무튼. 윗층. 맨 오른쪽에 있을껴.ㅇ_ㅇ. 근디. 쎅시 왜케 이뻐?" . =_=무작정 듣지도 않고 달려갔습니다. . . 스치는..기억들. 우리 함께하자는 기억들. . ㅠ_ㅠ...규원아!!!!!!!!!!!!!!!!!!!!!!!!!!!!!!!!죽으면 안돼!!!!!!!!! . . . [다다다다다닥!!!!!!!!!!!!] . "하아..하아...............규...원........신..규원....." . . [벌컥!!!!!!] ㅇ_ㅇ.내가 도착하자마자 수술실 문이 열리면서.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_=...살았어요. 의식이 없는데. 기달려야 되꺼예요." "ㅠ_ㅠ...................." 오~~~ㅇ0ㅇ!!하나님!! 제 소원을 들어주셨군요.ㅠ_ㅠ 감격의 눈물이;;;;[=_=빈적도 없음;] . 저는 얼른. 천으로 가려진.[.-_-; 죽을려고 했나?;] 얼굴을 볼려고 천을 들었습.........니다?...................... . . 신규원이 아니잖아.ㅇ_ㅇ; . . "..ㅇ0ㅇ..의..의사선생님. 이분뭐예요?" "=_=. 아. 그분 . 조직폭력배라는데...쯧쯧.=_=어찌된것이 어떤 호래비한테 잘못걸려서 이지경이 되따죠;;;;=_=;;" . -_ㅠ. 내가 울고 불고 날리친 주인공이.-_-신규원이아니라.ㅠ_ㅠ. 이 대갈빡에 피도 안마른. 꿀꿀이 마스터 주동자란 말이야!!!!!!!!!ㅇ0ㅇ....ㅠ_ㅠ. . . "=_=..신규원. 몇호실에. 입원했어요." ".=_=..아예. 그분은 간단한 타박상으로 허리도 삐끗하고....손목도 인대가 늘어가고..[=_=그게 간단하냐.-_-;;] 음.=_=. 칼로 어께를 스치기도 했고.=_=;. 숙녀분을 의식도 없는 순간에 감싸안으시다가; -_-어깨에도 인대가 늘어났더군요.. 405호실에 있음..." . . =_=말이 끝나기도 전에 잽싸게 달렸습니다.ㅠ0ㅠ. . "ㅠ0ㅠ~~~~~~~~~~~~~~~~~~~~~`=0=~~~~~~~~~~~~~~~~~~~~규원~~~~~~~아~~~~~~~~" . . >_<*;; 아. 새록새록 생각나는 기억들.=_=; . . . [405호. 신규원환자 입원] . . [벌컥!!!!!!] "ㅠ0ㅠ.규원아!!!!!!!!!!!!!!!!!!!!!!!!!!!!!!!!!!" . . ㅇ_ㅇ;; "ㅇ0ㅇ.누구세요?......" . . ...........=ㅁ=. ....................!!!!!..=0=!!!!!!!!!!!!!!!!!!! . . ㅠ_ㅠ. 이봐 이 소설은 기억상실증만 걸리는 히스테리 소설이 아니란말야. . . =_=.나는 거울을 봤습니다. . . "ㅇ0ㅇ.............이게..누구야?" ".-_-당신. 목소리는 하연이 맞는데.........=_=^." . . . 바로 미친년 삼발이였습니다.=_= 눈물에 묻은 마스카라는. 눈주위에 묻었고.=_=;[..-_-사실 팬더눈이 되씀;] 머리카락은.-_- 빨랫대에다가 빡빡 빨아버린것처럼.=_= 너져분해져있었고.;; . -_-. 마지막으로 결정적인것은.=_=; . . 심각하게 완벽한 변신을 해버린. 내 몽뚱아리 였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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