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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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같은맘 Date : 2005-01-03 02:10:23 | hit : 988  저는 그저그런 평범한 고등학생인데요...   여자를 참많이 짝사랑했는데요...짝사랑이 그리 오래가지 안더라구요. 그리고 여자를 사귄다고해서 제가 실증을 빨리 느끼는편이라서 오래 간적이 완전 없습니다... 근데 이번 크리스마스때...친구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지도 않던... 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그때거기서 여자 한명을 받는데... 너무 씩씩하고 귀엽게 생긴애 한명을 받는데 첫 인상은 그냥 귀엽고 명랑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끌리는거에요;; 저는 원래 성격이 밝은편인데 제가 맘에들거나 관심있따 싶으면 일단은 그 상대방에게 무관심하게 대합니다.아무튼.... 집에 돌아와서 얌전히 집에 있는데 너무 그아이얼굴이 떠오르고 너무 보고싶은거에요 근데 자존심때문에 가지도 않던 교회를 다닐수도 없고 그아이한테 가서 본지 하루밖에 되지도 않고 차갑게 대한 사람이 갑자기 좋아한다고 관심있다고 하면 받아줄지 안받아줄지 그건 안봐도 뻔하고... 그아이는 저한테 맘이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좋은 말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서울우유  교회는 다니세요... ^^ 전 기독교신자로서 우선 전도하고싶은 마음이구요... ^^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교회에서 좋은만남을 가진다면 그것또한 기쁨일테니까요... 첫만남에서 차갑게 대했다고해도... 계속 교회다니시면서 다정하게 말도걸어보시고 따뜻하게 대해보세요... 한번차갑게 굴었다고 싫은사람이되는건 아닐테니까요... 우선 친분을 쌓으시는게 좋을듯... ^^ 행운을 빌어요-*   [ 2005-01-03 10:35:14 ] 밤탱이  사람을 만나기 전에...금방 질릴거 같다..아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사람을 만나세여?? 그건 아니잖아여..그리고..원래 차가운 사람도 만아여.. 그걸로는 걱정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여.. 금방 질리는건...님이 그 순간을 못참고 헤어져서 계속.. 반복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또 그분이 질리기 시작하면.. 첨에 님이 그분한테..가져던...마음을 생각하시면서.. 그 순간을 이겨내셧음 해여..또 못 이기고 헤어진다면.. 님이 아무리 맘에 드는 분을 만나도..어려울거라는 생각이 듣네여..힘내세여^^   [ 2005-01-03 17:05:55 ] 같은맘  감사합니다...^^     그나마 힘이 되네요.   [ 2005-01-03 17:33:17 ] ♧한그루。  교회를 다니면서 다가가는건 어떨까요? 차갑게 대한다면 상대방이 다가올려다가 도망갈거 같네요; 힘나세요^^   [ 2005-01-03 23:52:24 ] 같은맘  그게 맘데루 잘 안되네요^^;; 괜히 교회나갔다 해도...그아이가 저를 싫어하면어쩌고...혹은 생판 모르는데 교회 몇번 나가서 좀 친해졌는데 그틈을 타서 "니가 좋아"그랬는데 그아이가 그냥 좋은 사이로 지내자고 하면 난 또 어떡해야 하나...그게 걱정입니다;; 진짜 맨날 잠자기전이나 밥먹기전이나 하루내내 그아이 생각뿐인데... 저는 그아이아구 안사귀어도 되니깐 그냥 좋은 사이로 지내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저 만봤으면 좋겠구...정말 머리가 복잡합니다... 이것두 아니구 저것두 아닌 상황...;; ㅜ..ㅜ 정말 울고 싶은 맘입니다...   [ 2005-01-06 01:23:10 ] 카이샤르  음... 님은 지금 거절당하진 않을까.. 갑자기 내가 잘해주면 이상하게 보진 않을까.. 그런 걱정을 하고 계신거 같아요 ^^; 하지만 제가 어떤여자애한테 들은얘기인데요 여자들은 어떤남자라도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하는구나.. 하는 것에 감동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제 생각도 그래요 님이 차갑게 대했지만 .. 이제부터 따뜻하게 대해보세요 처음엔 어려울꺼에요 하지만 한번하고나서부턴 계속 할 수 있게 된답니다 ^ ^   [ 2005-01-06 03:02:49 ] 밤탱이  같은맘님.. 그럼..포기하세여..그렇게 갈피를 못잡겠음... 이런게 말하면..열받겠죠??^^ 왜 시작도 전에 잡생각으로 정신을 흔들어 논는지..모르겠네여.. 거절당하더라도..같은맘님에 맘을 표현해보세여.. 혹시 또 모르잖아여..그 분도 맘에 두고 잇을찌....ㅋㅋ 같으맘님..용기내세여..^^   [ 2005-01-06 23:02:37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81 [] 오늘 안갔어요.. [3] 카이샤르 2005-02-02 1202 680 [] 후우... 어쩌죠.. [3] 카이샤르 2005-02-01 1059 679 [] 지금 제 상황이에요 ㅠㅡㅠ  죽을것만 같아요 .. [1] 영원을믿고싶다 2005-01-30 1200 678 []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2] 사랑해 2005-01-30 1143 677 [] 요즘...왜이리 힘들까나... [3] absndon 2005-01-29 1023 676 [] 어떠케 해야 될까요? [4] 난니생각만해 2005-01-27 1063 675 [] 마음 독하게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카이샤르 2005-01-15 1351 674 [] 오늘하루 기분 좋네요...2번째 올려요^^답장좀... [5] 같은맘 2005-01-10 1094 673 [] 어떻게 해야하나요... [5] 기억해 2005-01-07 1096 672 [] 서로 상처 안받고 헤어지려면... [3] 카이샤르 2005-01-07 1189 671 []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7] 같은맘 2005-01-03 989 670 [] 음...또 고민이 하나 더 있습니다... [3] 카이샤르 2004-12-29 904 669 [] 후우.. [6] 카이샤르 2004-12-29 1040 668 [] 주변 산만, 앞일만 걱정...=_=; [3] 냥냥이 2004-12-18 1004 667 []  고민상담... [3] ........ 2004-12-16 991 666 [] 당신도 이렇게 사랑하시나요.... 당신도 저와 같이 이렇게 힘든가요... [2] 민우 2004-12-16 1028 665 [] 어떻게 해야될까요.. [5] ёㅹユ뇬a˚ 2004-12-09 1060 664 [] 힘듭니다.... [3] 맹준자ㅋ 2004-12-09 1058 663 [] 여러분~제발~ [2] 어쩔가용T,T 2004-12-05 994 662 [] 어쩌죠?? [2] 카이샤르 2004-11-28 1027     3  4  5  6  7  8  9  10  11  12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