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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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카이샤르 Date : 2004-12-29 12:46:44 | hit : 1040  지금 사귀는 여자가 실증이 났습니다.. 나쁜놈인거 압니다 착한여자입니다.. 자기주장이 뚜렷하고.. 하지만 질투심이 너무 강하네요.. 제가 예전에 짝사랑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솔직히말해서 그사람을 잊고 다른사랑을 하기위해 그 어떤사람이라도 괜찮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지금 이사람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지금  이사람이 예전 내가 사랑했던 여자가 영 맘에 걸리나 봅니다 늘 의심을하고 늘 꼬치꼬치 캐물어봅니다.. 물론 첨엔 날 너무사랑해서 그러나보다.. 하고 괜찮게 생각했는데.. 늘 이러니.. 저도 지쳐갑니다.. 물론 지금 그녀 앞에선 옛날 여자일따위 생각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더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했습니다.. 옛날 그 짝사랑때문에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매일매일 그 얘기를 캐물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내가 하는말보다 주위사람들이 하는 말을 더 믿고 있습니다.. 정말 지치네요..

행복이  그 여자분이 왜그러까나여.... 님이 더 지치기 전에 여자분하테 여쭈어 보세여.. 나를 그렇게 못믿으면서...어떻게 사귀는냐구여... 사랑이 너무 강해도 증오로 변한데여.. 사귈때 기본으로 깔리는게 믿음이라구 생각해여..저는.. 여자칭구분이랑...대화를 만이 해보세여.. 그럼..어디서부터 잘못됬는지 알수도 있잖아여.. 힘내세여..^^   [ 2004-12-29 15:59:53 ] 카이샤르  네; 근데 지금 사귀는 여자랑 전에도 이일로 싸워서 대화도 여러번했는데.. 또 그러네요.. 후우..   [ 2004-12-29 18:49:08 ] 행복이  그래도 안됄때는... 힘들지만..행동으로 옮기셔야죠.. 그래야 편하죠..계속 그분땜시 쪼라들면.. 난중에..그분이 꼴도 보기 싫음 어째여.. 그전에 좋게 좋게..칭구로 남는것도 괜찮다고 봐여.. 님 말대로..칭구는 힘들겠지만여....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없네여..^^   [ 2004-12-29 21:20:47 ] ♧한그루。  대화로 풀어나가야 하는게 어떨까요; 실증이 나서 깬다는건 ... 좀 그렇네요^^;; 아니면 상대방이 하는 행동을 님이 똑같이 해서 보여주는거에요, 그럼 먼가 깨달은것이 있지 않을까요?   [ 2004-12-30 17:37:08 ] PurpleRain  예전에 제 여자친구가..제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한적이 있어요.. "예전 사람처럼 나에게 잘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을거야.."라고.. 참 많이 비참하고..제 자신이 불쌍했었어요...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그런 말을 들었을 땐...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구요...아니..잊을 수 없다는 말이 맞겠죠... 혹시 님 여자친구분도 이런 아픔이 있는건 아닌가요... 그래서...님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그렇게 표현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만약..그렇다면..그리고 님이 그분을 사랑하신다면..믿음을 주는 것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힘들어도...참고..대화로..행동으로..믿음을 주시는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님이  이 곳에..글을 남기시면서 느꼈던 감정을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술을 드시면서 힘들어 했던걸 떠올려 보세요... 그래도..헤어졌을때가 제일 힘들잖아요... 만약이라는 말도 해서는 안되지만...헤어졌을때 보다 더 힘든건 없잖아요... 바로 옆에 있을때...그 소중함을 잊어버리지 말고..지켜가세요... 그럼...언젠간 그 여자분도 님의 마음을 알게 될테니까요... 힘내세요... 이래도 저래도...헤어지는것 보다 힘든것 없으니까요... 화이팅~!   [ 2004-12-31 02:40:08 ] 12월21일  이해심이라고해야될까요??... 여자분은 남자를 너무 모르고... 님은 여자를 너무 모르세요... 월이가 여자인 입장에서 님여자친구를 포함한 여자분들은... 질투가 많아요.... 특히 애인의예전여자라하면 더욱요.... 님은 지금 예전여자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확실히 말해주세요... 지금사랑하는사람은 당신이라고 ... 여자는 당신의 확신에찬 마음을 기다립니다..... 사실 제가 여자라서 이런말씀부터 드리긴했지만... 님 여자친구분도 남자를 너무 모르시네요... ^^;; 님과의 대화로 여자친구분이 큰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연말인데... 행운을 빌께요.... ^^   [ 2004-12-31 13:42:35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81 [] 오늘 안갔어요.. [3] 카이샤르 2005-02-02 1203 680 [] 후우... 어쩌죠.. [3] 카이샤르 2005-02-01 1060 679 [] 지금 제 상황이에요 ㅠㅡㅠ  죽을것만 같아요 .. [1] 영원을믿고싶다 2005-01-30 1200 678 []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2] 사랑해 2005-01-30 1144 677 [] 요즘...왜이리 힘들까나... [3] absndon 2005-01-29 1024 676 [] 어떠케 해야 될까요? [4] 난니생각만해 2005-01-27 1064 675 [] 마음 독하게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카이샤르 2005-01-15 1351 674 [] 오늘하루 기분 좋네요...2번째 올려요^^답장좀... [5] 같은맘 2005-01-10 1095 673 [] 어떻게 해야하나요... [5] 기억해 2005-01-07 1096 672 [] 서로 상처 안받고 헤어지려면... [3] 카이샤르 2005-01-07 1189 671 []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7] 같은맘 2005-01-03 989 670 [] 음...또 고민이 하나 더 있습니다... [3] 카이샤르 2004-12-29 905 669 [] 후우.. [6] 카이샤르 2004-12-29 1041 668 [] 주변 산만, 앞일만 걱정...=_=; [3] 냥냥이 2004-12-18 1005 667 []  고민상담... [3] ........ 2004-12-16 991 666 [] 당신도 이렇게 사랑하시나요.... 당신도 저와 같이 이렇게 힘든가요... [2] 민우 2004-12-16 1029 665 [] 어떻게 해야될까요.. [5] ёㅹユ뇬a˚ 2004-12-09 1061 664 [] 힘듭니다.... [3] 맹준자ㅋ 2004-12-09 1059 663 [] 여러분~제발~ [2] 어쩔가용T,T 2004-12-05 995 662 [] 어쩌죠?? [2] 카이샤르 2004-11-28 1028     3  4  5  6  7  8  9  10  11  12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