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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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태도들을.......   김현미 Date : 2003-03-26 14:46:30 | hit : 459  저에겐9개월 동안 사귀는 오빠가 있어여.. 오빠를 안진오래 됐어여..군데 오빠를 사귀게 된것 오빠 군대가서 휴가나와서.. 사귀게 됐어여..그러케우린 계속 편지를 주고 받고 오빠 면회도 자주 가고 그랬어여 오빠가 작년 12월에 제대를 했어여..우린 디게 자주 만났어여..2틀에 한번씩 보곤했지..서로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이 였어여..결혼까지 하자구 약속도 하고 그랬는데.. 양쪽 부모님도 보고..군데 요즘들어 오빠가 맘이 변했나봐여.. 저나 하면 투명스럽게 받아들이구..이젠 저나 하기조차도 겁이나여.. 오빠가 몇일전에 그러더라구여..저가 애교가 별루 없거덩여..남자는 애교 없는 여자한테는 쉽게 질린다구..그러면서 저한테 현미야 이제 너도 애교 마니 부리고 그래 그래야 오빠가 현미더 마니 이뻐해주지..그러더라구여.. 전 그말을 듣고 이제 부터라도 오빠한테 애교부려서 이뿜마니 받아야지 하고 생각했어여..그날따라 오빠를 오래간만에 만나서 그런지 디게 어색했어여..2틀에 한번씩 만나던우린 잠시 서로의 사정땜에 20일이 지나도록 보지 못하고 연락만했죠.. 구래서 그런지 디게 어색하더라구여..오빠랑 차안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느세 시간이 12시를 가르치고 있더라구여..그래서 오빠한테 오빠 집에 안가? 엄마 한테 혼나시겠다 그랬어여 전.. 그러자 하는말이 난 오늘현미랑 가치 있고 싶은데 현민 시러?그러는 거예여,,그러자 전 오빠 나 낼일가야 돼는데..오빠는 일안가서 됀찬은데 난 일가자나..그러자 오빠가 낼일 가지 말라는 거예여..그래서전 안돼  어떠케 구레 일한지 1주일 밖에 안됐는데..그러자 오빠가 나두 저번에 너 혼자두고 가기 그래서 일 안갔자나..딱 그말을 하는데 할말이 없는거예여..미안해 오빠 나 일가야돼..구럼 나 낼 쫌늦게 출근한다 그럴께..구러면 돼지??? 그러케 우린 그날 하루를 가치 보냈어여..다음날 전 출근 하고 오빤 집으로 갔지요.. 그러고 다음날 이였어여..제가 오빠한테 발신제한표시서비스로 오빠한테 저나를 했어여..신호가 오래 울리더니 오빠가 받더군요..전 한참을 아무말도 안하다가 말을 했죠.. 내가여보세요 그그러자마 오빠가 버럭 화를 내는거예요..너 누구 발신제한으로 저나하라고 했냐고 너 뒤질래? 그러는 거예요..전 너무 나도 어의가 없었어여.. 그까짓장난 한번 친거가지고 그러케 화를 내야 하는건지... 그이후로 부터 오빠가 화가났는지..어제 제가 저나를 했더니 왜이씨~그러면서 저나를 끈으라고 하는거예여......전 너무나도 황당하고 당황했어여................. 그러곤 저나를 확끈어버리는 거예요..저나를 끈고 생각했죠..아~이제 오빠가 내 맘을 떠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 어떠케 해야 돼여????? 오빠의 자꾸 삐딱한 태도들을....... 오빠가 진짜 맘이 변해서 그런가여?????? 아님 권태긴가요.............. 아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깐 그정도 사겼으면 권태기가 올때가 됐다구 그러던데.... 아님 오빠를 보내줘애 하는거예여???? 괴니 니 하나땜에 오빠까지 불행하게 할순 없자나여...저 무지 힘들어여 어떠케 해야 하는건지... 남자들이여....사람이 질리고 맘이 변하면 그런가여????????????????????? 저 정말 궁금 하거던여????마니좀 글좀 남겨주 세요...........

김현미  소중한 의견 여기에 남겨주세요...^^   [ 2003-03-26 14:47:09 ] 카르디아  제생각에는....먼가..힘들어서..그런것이 아닌가 싶네요.. 혹시 학교 복학하셧나요? 대학요.. 대학에서 요즘 레포트때문에 다들 머리가 아프다구하던데.. 스트레스때문에..그런것같습니다.. 날씨도..그렇고..그러니....힘내시고..힘들때..서로 기대면서..지내세요.. 정 힘들면..1달정도...연락하지마시구요.. 그정도..기간동안..오빠라는분이..적응을 다 하셧으면 하네요.. 힘내세요~~아셧죠? (별도움 안되는 의견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 2003-03-26 23:17:58 ] 김현미  고맙습니다..아니여 학교는 아다니구여..오빠가 제대한지 별루 안됐는데.. 요즘경기가 안조아서 일자리가 구하기가 힘들다구 하더군요..여러군데 일자리를 알아봐도 쉽게안구해지고..그리구 오빠네 아빠가 교통사고 나셔서..... 전 오빠가 맘이 변한게 아닌가 쉽네여..그래서 어제 문자를 보내서 오빠 내사 싫으면 말하구 했너니 .. 아무런 답변이 없더군요....... 그래서 전 오빠한테 몇일이고 몇달이고 연락을 안해볼려구여..그동안 빨리 오빠가 다시 예전처럼 돌아 왔으면 하네여.....   [ 2003-03-27 08:57:07 ] 종우오빠사랑해  저는 사귄지 인제 두달돼가는데..권태기가 왔는데.. 그래도 그 남자분은 아직까지 여자분을 좋아하고,,계실꺼예요.. 그렇게 믿으세요...자꾸 불안한 생각을 하면 자꾸 더멀어지는 기분이 들어요.. 제가 그러다가 여기에 글올려서..많은 도움을 받고있어요.. 용기를 내시고요..마음을 편한하게 가지세요^^*   [ 2003-03-28 08:17:58 ] 김현미  사귀신지 두달됐는데 권태기가 그러케 빨리오나여?? 이 권테기를 어떠케 극복해 내야 하는지..... 오히려 연락을 안하니깐 괴니 불길한생각이 들어여... 오빠가 빨리 맘을잡았으면 하네여..   [ 2003-03-28 08: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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