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휴휴 ,, 어떡하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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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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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03-22 21:20:15 | hit :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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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따라 ,, 더 , 그 아이의 생각이 나는거 같습니다 ,, .
. 학교에서 , 공부를 할때도 .
. 친구들하고 , 웃고 놀때도 ,, 내 머릿속에는 .
. 온통 , 그 아이 , 생각 뿐입니다 ,, .
. 휴// , 이 일은 , 1년전부터 , 시작했습니다 ,, .
. 저는 , 제랑 제일 친한 , 친구와 , 중2때 , 같은 반이 됐습니다 .
. 같은반이 됐따는 이유 , 하나 만으로 .
. 저는 너무 기뻤고 , 제 친구도 기뻐했습니다 .
. 우리들은 초기때 , 우리반 아이들에게 , 적응을 잘 하지 못해 .
. 어떤 , 남자애와 , 같이 놀기 시작했습니다 ,, .
. 그 아이의 친한친구가 , 바로 옆반이라서 .
. 항상 , 쉬는시간이나 , 점심시간이면 , 넷이 모여 .
. 놀고 , 떠들고 그랬습니다 , 그러면서 , 저는 .
. 그 , 아이에게 , 점점 , 마음이 , 끌리기 시작했고 ,, .
. 몇개월이 지나 , 저는 정말 , 그 아이를 많이 .
. 좋아하게 , 됐습니다 ,, 저는 , 제 친구에게 .
. 제 속마음을 털어 놓았습니다 ,, 제 친구는 .
. 정말이냐며 , 계속 물으며 , 도와 주겠다고 .
. 저를 , 격려해 주었습니다 ,, 저는 그때까지도 눈치를 못챘습니다 .
. 그러던 어느날 , 그 친구가 , 저에게 메일을 썼더라구요 .
. 친구의 메일 , 내용은 , 자신도 , 그 아이를 좋아한다고 그러더라구요 ,, .
. 정말 , 눈앞에 깜깜해졌습니다 , 이런일은 처음이었으니까요 ,, .
. 제 친구는 , 저한테 , 부담이 될까봐 , 말도 못하고 .
. 다른아이와 사겨 , 그 아이를 잊을려고 노력도 했다고 그러더군요 ,, .
. 그래도 , 안된다고 ,, 너무 힘들다고 , 제 친구가 저한테 이러더라구요 ,, .
. 왜 , 너는 , 이기적이냐면서 , 내가 , 그 아이를 좋아하는걸 .
. 눈치 못챘냐고 ,, 그러더라구요 ,, 정말 , 제가 , 그렇게 이기적이었나 ,, .
. 라고 , 저를 다시 한번 , 뉘우치게 하더라구요 ,, .
. 그 후로 , 저는 제 친구에게 , 사실 , 나 , 그 아이 , 별로 .
. 안 좋아했다고 말하고 ,,, 좋아하는사람이 , 따로 있따고 .
. 말을 했습니다 , 제 친구는 , 그 말을 , 믿어 줬고 ,, .
. 저는 , 그렇게 ,, 혼자 , 포기를 해야 했습니다 .
. 지금 생각하면 ,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 .
. 제가 왜 포기를 했을까 라고요 ,, .
. 그 후로 ,, 저는 , 내색을 안하면서 ,, 그 둘을 , 연결 시켜 줄려고 .
. 노력을 많이 했찌만 , 그 아이는 , 제 친구를 .
. 이성으로는 , 싫다고 그러더라구요 ,, .
. 지금 , 이렇게 ,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
. 지금 , 우리 , 셋은 , 다 , 다른반이 됐습니다 ,, .
. 아직 제 친구는 , 그 아이를 좋아합니다 ,, .
. 매일 , 저 한테 , 그러더라구요 ,, .
. 우리 , oo군이 너무 좋다면서 ,, .
. 그런말을 , 듣고 , 잘해봐라고 매일 .
. 말해주는 제가 , 너무 싫습니다 ,, .
. 제 마음속으론 , 그 아이를 더 많이 좋아하고 있으면서 .
. 말입니다 , 저는 , 사랑과 우정 중에서 .
. 우정을 , 택했습니다 ,, 하지만 , 너무 힘이 듭니다 ,, .
. 저도 , 대 놓고 ,, 그 아이가 좋다고 .
. 정말 , 말이라도 해보고 싶습니다 ,, .
. 휴 ,, 저 , 정말 어떡하죠 ,, .
. 시간이 지나면 ,, 다 잊혀 지는걸까요 ,, .
. 시간이 지나면 ,, 정말 그 아이를 .
. 깨끗이 ,, 잊을수 있는걸까요 ,,, .
. 쉬는시간 ,, 복도에서 , 그 아이를 .
. 볼때마다 ,, 가슴이 아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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