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전체보기 이성 문제 대인 관계 가족 문제 기타 문제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네요...-_-;;   천사의영혼 Date : 2004-02-29 13:12:07 | hit : 703  변하지 않을게요. 어떤 일이 나에게 닥쳐도, 첫 설렘, 그 마음, 꼭 변치 않고 사랑할게요. 진짜 이건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제가 거의 한 2일에 한 번 정도 남친에게 전화를 하거든요? 그러다가 거의 몇 일을 메신저로 안 들어오더군요...하루는 들어와다 바로 나가구요.. 제가 오해한 건지 잘 모르지만, 제 심정을 적어다 메일로 보냈거든요? 그 때가 아마 2월 24일 정도일 거예요. 23일부터 전화를 안 해줬어요...-_-;...홧김에..; 그러가다가 26일에 여고에 가서 배정하고 책 받고 왔거든요? 친구가 놀러온다고 해서 데리고도 왔어요...;; 집에 오자마자 정리 좀 하고 전화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디게 반갑다는 듯이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더군요...순간 놀랬습니다...=_=;;;...그 때 무슨 말로 전화를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반갑다는 듯한 어조로 받고, 평상 시엔 제가 "여보세요?"하면 "어, 왜?"라고 쫌 귀찮다는 듯한 어조로 받더군요...-_-.... 그런데 갑자기 말하지 안 던 말을 하더군요...;;...한 동안 아팠고, 배탈이 나서 아침, 점심 굶고 뭐 조금 먹었다면서요....그 전만해도 제가 저런 말과 비슷한 말을 했거든요...; 그렇게 전화로 이야기 하다가 남친 폰이 저절로 나가버리더라구요..그래서 조금 있다가 다시 전화를 했는데, 처음보다 빨리 받더라구요. 한 참 이야기 하다 또 폰이 나가더군요...-_-;;;...어찌나 황당하던지..;;...그래서 한 3,4분 후에 다시 전화를 하니까, 신호가 "뚜"라고 한 번 울리기 무섭게 받더군요...;; 집에서 일한 다는 사람이....-_-;; 그래서 말인데요, 제 남친이 한 동안 전화에 배고파 이러는 건가요? -_-? 친구 말로는 난데없이 저의 질투심을 유발(저 말고 다른 사람으로 통해 기뻐하는 듯) 시키려고 한다고 그러는데... 전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_=;;;.....전 질투심이라곤 개미 눈곱만치 있거든요..;; 아무튼, 남친이 왜 갑자기 이러는 지 가르쳐주세요.. 참고로 그 때 전부터 전화 했을 땐, 받지 않은 게 다반사였고 엄청 늦게 받았습니다...;;

카이샤르  당신의 소중함을 깨달으신듯! ^^ 남자들은요 그전까진 전화를 자주하던 여자들이 한동안 연락을 안하면 위기감 이랄까... 하여튼 그런게 느껴져요 ㅋㅋ; 그때부터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잘해주는 시기라고 봐요 ㅎ 한번 그 여자의 소중함을 알면 그다음부턴 정말 잘해주고 싶거든요 ㅋㅋ 이때가 기회다 하시고 그남자한테 투정도 조금씩은 부려보시고 하세요 ㅎㅎ 음...이런게 아닐수도 있겠지만..아무튼 님의 소중함을 깨달은듯..ㅋ;   [ 2004-02-29 16:07:24 ] ™㉪ㅔ㉧┃  저기...혹시 친구라는 사람이 나요? 왠지 나인듯.=ㅁ=   [ 2004-02-29 16:53:39 ] 천사의영혼  예, 카이샤르 님...^ㅡ^ 그런데요...지금도 거의 전화를 안 한지 3일이 다되요....-_-;;;... 집에 맨날 부모님이 붙어 계시는 관계로 인해서요...;;...토요일에 친구집에 갔었거든요...;;; 사진이 어쩌구 때문에... 아참! 케이 님....-_-....그 때 온 친구는 박 양입니다.....=_=;;.....박 양만 왔구요...   [ 2004-03-01 00:23:13 ] 천사의영혼  그런데, 케이 님....-_-...저 모르시는데, 왜 끝에 "왠지 나인듯.=ㅁ="이라고 하시는 건지......-_-   [ 2004-03-01 00:28:08 ] 천사의영혼  아참, 박 양은 놀러왔고, 다른 친구는 밖에서 이야기 했습니다...-_-....   [ 2004-03-01 00:28:52 ] 그래...  - _-/ 여자 친구가 전화해주면 엄청 반갑죠 ㅠ 제가 남자거든요? 근데 전화 해주면 정말 기뻐요 ㅠ 흠..그리고 평상시에 어조라/... 그건 그남자분 표현이 서툴러서 아닐까요? 아주 만약 - -;; 최악의 경우엔요...,,, 그남자분이 바람피다가 - -;;; 정리하고 님에게 맘을 다 돌린건 아닐지;; 제친구중에 이런놈있어요 - -;;;; 이건 최악의 상황이닌깐;; 그리고 사귀다보면 질투심없다고 믿고있고있어도요;; 생기더라구요 ;; 뜻과는 달리 ;; 저두;; 그래요; 질투심이 없을꺼라 믿고 살아왔는데; 역시 인간이란 ;;;; 그리고; 그남자분 한번 믿업세요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 그러면 낳아질지도 몰라요;; 제가 이런 경험을- -;해봤어요;;   [ 2004-03-02 08:56:33 ] 천사의영혼  감솨합니다~ (__) 그래... 님....(__) 근데요, 남친이 아무이 제가 질투나도록 해도 전 아마 질투를 안 할 거예요..;; 제가 질투는 눈곱만치도 없는 인간이걸랑요....-_-;;;...한 마디로 둔치라고 보면 되죠.. 눈치도 없고..-_-; 아무튼, 답변 감솨합니다~ (__) p.s:가다 남친이 바람피다 들키면, 그냥 넘어가려구요...전 바람피는 걸 뭐라고 하지 않거든요..제가 부족해서 그러는 거니까요..^ㅡ^;   [ 2004-03-03 18:31:03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61 [] 저 이제 어떻하죠..?.. [1] 슬픈향기 2004-03-13 723 560 [] 정말 힘들어요....깡으로 버텨보려고 해도.... [4] 천사의영혼 2004-03-11 700 559 [] ㅂㅏ보같은제게 ㅠ 도움을 ㅠ [4] 그래... 2004-03-10 624 558 [] 2년동안 의 짝사랑.. [10] 어디에있을까.. 2004-03-06 686 557 [] 이거...진담인지, 아닌지 좀 갈켜주세요...-_-;;; [4] 천사의영혼 2004-03-06 674 556 [] 한550일 사겼는데요^^ 연애 잘아는분? [5] 비밀이오 2004-03-04 628 555 [] 여자들은 왜 관심이라는거에... [8] 타니카스민 2004-03-04 708 554 [] ㅜ.ㅜ 제발도와주세요 [7] 타니카스민 2004-02-29 598 553 []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네요...-_-;; [7] 천사의영혼 2004-02-29 704 552 [] 한심하다..그지? [2] Lúthien 2004-02-28 608 551 [] 그대에게 하고 싶은말 Lúthien 2004-02-27 618 550 [] 저어뜩해야하져? 제고민줌 들어주세요...ㅠ_ㅠ [4] 블루베리 2004-02-27 657 549 [] 안녕하세요... [2] 카르디아 2004-02-27 519 548 [] 조언즘해주세요; [2] 그래... 2004-02-26 539 547 [] 고백[?]을 받았었습니다.. -_-.. [3] 카이샤르 2004-02-25 567 546 [] 그대가 생각나네요.. [2] Luthien 2004-02-24 571 545 [] 갑자기 변해버린 그녀(여자분들 답 좀 주세요) [2] 퓨~~우 2004-02-21 618 544 [] 흠..여자분들 질문잇어요...- -; [4] 바보같은놈 2004-02-21 597 543 [] 제발 어떻게 해야할지 가르쳐주세요 ,,ㅠ [3] 어린소녀o 2004-02-19 541 542 [] 후회...란거 하고있어요..어쩌죠..? [6] 잇킁.. 2004-02-15 952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이름 제목 내용